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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위원장님께 드리는 호소문반기문 위원장님께 드리는 호소문 존경하는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님! 지금 우리는 인간의 삶을 조금 더 윤택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환경에서 미세먼지라는 복병을 만났습니다. 화석연료로 전기를 만드는 발전소에서 쉴 새 없이 뿜어 나오는 매연은 우리의 몸을 병들게 하고 아이들의 외출조차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겠다면서 우리 사회 다양한 주체들을 참여시켜 국가기후환경회의를 출범시켰습니다. 국가기후환경회의는 소수의 이해관계자나 정치적 신념과 기득권을 넘어 사회적 합리성과 근본적인 원인 해결을 위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중립성을 가장 큰 뜻으로 섬기며 소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단코 정치적 바람에 흔들려 백년대계인 환경문제를 졸속으로 처리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의 아이들은 맑은 공기를 마실 권리가 있습니다. 어른들은 책임의식을 갖고 미세먼지로부터 반드시 아이들을 지켜내야 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울진군민은 지난 40여 년간 대한민국 국민이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대기환경 조성에 큰 힘을 보태여 왔다고 생각합니다. 울진은 총 6기의 가동원전과 신규원전 2기를 준비 중이고, 10여 년간의 깊은 주민 갈등 끝에 타결한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 계획은 정권이 교체되자마자 백지화 되어 버렸습니다. 5만 여 울진군민은 정부에게 철저히 외면 받고 무시당했습니다. 원전으로 인해 생성된 기형적인 경제구조는 하루아침에 처참히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원전 의존도가 높은 지역 경제는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최악의 상황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은 하나둘씩 지역을 떠나고 빈 상가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과연 울진군민은 80년대 초기 원전을 좋아서 유치했을까요? 당시 원전을 건설할 때에는 주민 반대가 극렬했지만 정부는 강력히 밀어붙여 추진했고, 결국 지금의 사태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울진군민은 많을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신한울 3, 4호기 건설사업은 2008년 국가에너지 정책에 의한 제4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이미 반영이 되었으며, 2014년 제2차 국가에너지 기본계획과 2015년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도 계속 유지되어 온 정부 정책이라는 사실 때문입니다. 아울러, 일반·방사선 환경영향평가 공청회를 거쳐, 2017년 2월에 이미 발전사업 허가를 득하였고, 실시계획 및 건설허가를 심사중인 사업으로서, 그동안 울진지역민과의 충분한 협의를 바탕으로 상호신뢰에 입각하여 진행하기로 한 대규모 국책사업입니다. 이에 우리 울진군민은 정부정책 일관성 원칙에 입각하여 신한울 3,4호기 건설약속의 즉각적인 이행을 바라고 있는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님은 당선 직후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다운 나라를 꼭 만들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만약 정권이 바뀌었다고 과거의 약속을 종잇장처럼 구겨버린다면 과연 국민은 어떠한 정부를 믿고 따라야 합니까? 간곡히 말씀드립니다. 지금 이 자리가 정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군민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전달드리며, 군민의 피 끓는 목소리를 다시한번 새겨들어 부디 약속을 지켜 주시길 청원 드립니다. 2019년 9월 25일 울진군민의 염원을 담아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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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거주 서울은 영등포, 경기도는 안산 '최다'외국인 거주 서울은 영등포, 경기도는 안산 '최다' 서울·경기도 울릉군 전체인구 80배 서울과 경기도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는 곳은 각각 어디일까? 서울시와 경기도가 자유한국당 김상훈의원에게 제출한 등록외국인 현황자료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2018년말기준 전체 등록외국인 28만3,984명 중 영등포구에 가장 많은 3만5,822명이 거주하고 있고, 경기도에서는 2019년6월말기준 전체 등록외국인 41만1,798명 중 안산시에 가장 많은 5만6,789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경기도에 69만5천여 명의 외국인이 살고 있는 셈이다. 서울의 경우 영등포에 이어 구로구에 3만3,989명, 금천구 2만104명 등 순이고, 경기도의 경우 안산시에 이어 수원시 4만1,223명, 화성시 3만9,938명, 시흥시 3만5,242명 등 순이다. 지난 2016년말기준과 비교하면 경기도의 경우 불과 2년반 만에 3만7,875명이 증가했고, 서울의 경우 2016년말기준 2년 만에 1만543명이 증가했다. 2018년말기준 울릉군 전체인구 8,729명과 비교하면 서울과 경기도의 외국인이 울릉군 전체인구의 80배에 이르는 셈이다. 김상훈의원은, “적정임금제 시범실시 이후 외국인노동자 유입이 급증하고 있고, 2020년 적정임금제가 전면적으로 시행되면 훨씬 가파른 외국인 유입이 예상된다.”며, “외국인 인구유입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범죄발생 등 민생치안에도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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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화재안전점검 불합격 최근 5년간 192곳요양병원 화재안전점검 불합격 최근 5년간 192곳 잠재적 화재위험에 노출 최근 5년간 전국 요양병원 192곳이 전기안전검사 불합격 판정을 받고 해당 시설을 개보수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경북 구미시을)이 25일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제출 받은‘최근 5년간 요양병원 화재안전점검 현황’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기안전검사 대상 요양병원 2,837곳 중 약 7%에 해당하는 192곳이 불합격(1차)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요양병원 192곳은 이후 시설 개보수를 통해 전기안전을 확보한 뒤 2차 검사에서 합격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전기안전법'에 따르면 다중이용시설에 해당하는 요양병원은 시설을 개축·증축하거나 수전설비 설치, 변경공사를 시행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기안전검사를 2년에 단 1회만 실시해 여전히 잠재적 화재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것이 장 의원의 지적이다. 최근 경기 김포시 풍무동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90대 노인 등 2명이 숨졌고 49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또 소방청의‘요양병원 전기화재사고 현황’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요양병원 전기화재는 12건 발생했으며, 대부분 합선 및 과부하가 화재원인이었다. 장석춘 의원은 “건강 취약층이 모여 있는 요양병원이 전기안전으로 인한 잠재적 화재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요양병원 등의 취약시설은 다중이용시설이 아닌 보호시설 등으로 따로 분류하여, 화재안전점검을 보다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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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사 외부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구미시는 25일 시청사 민원실 앞 화단에 옥외부스를 설치하고 민원실 내부에 있던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전했다.이번 이전 설치로 그동안 8시부터 23시까지 운영이 제한됐던 불편함이 사라지고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민원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특히 이번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에는 냉난방기와 CCTV, 무인경비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민원발급을 할 수 있다.한편 구미시는 현재 총34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옥외로 이전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의 경우 지문인식을 통해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부동산등기부등본,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교육제증명, 건강보험, 국세증명서 등 86종의 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현재 24시간 운영 무인민원발급기는 차병원, 순천향병원, 기업체 등 6곳이며 시청사 옥외부스를 추가하면 총 7곳이 된다.또한 구미시는 장애인 편의기능(시각장애인 음성안내, 점자라벨, 이어폰 소캣, 발급기 연동 제어보드, 연동프로그램)을 추가해 장애인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수정 민원봉사과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옥외 이전 설치로 인터넷 발급이 어려우신 분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필요한 민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보다 편리한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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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방역담당공무원 교육 실시김천시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구제역․ AI․ ASF 발생에 대비 읍면동 방역담당공무원 및 살처분 예비요원 134명을 대상으로 살처분 행동요령, 차단방역 대책 및 인체감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국내에서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구제역․AI 및 최근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과 관련해 읍면동 방역담당공무원 및 살처분 예비요원에게 구제역·AI·ASF의 질병특징, 임상증상, 감염축 살처분 시 지켜야할 행동요령 및 기본수칙, 시민홍보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AI는 인수공통 전염병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가금류 및 배설물 등의 접촉으로 호흡기를 통해 사람에게 감염될수 있어 살처분시 인체감염 예방수칙과 주의사항도 함께 교육을 실시하고, 개인 보호구 착․탈의 실습도 병행해 교육에 내실을 기했다. 교육에 앞서 박병하 축산과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경기도 지역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경우 발생 시 지역경제 및 양돈농가에 막대한 손실을 초래하는바 양돈농가 차단방역에 읍면동 방역담당공무원 및 시 산하 전체공무원의 협조가 필요한 시기이며, 아울러 구제역·AI 차단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우리시에서는 단 한건의 악성가축 전염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축산농가 및 시민에 대한 차단방역 홍보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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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김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2개 지구(개령면, 부항면), 시군역량강화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82억 원(국비 5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면소재지에 중심지 기능을 보완해 기초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고 낙후된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개령면·부항면은 금번 사업선정으로 복지회관 건립, 다목적광장 조성 등에 각각 4년간 40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시군역량강화사업에는 상향식 주민주도형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교육, 농촌지역전문가 양성 등을 위해 2억 4,000만원이 투입된다.김천시는 민선7기 출범 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확대 추진’을 공약사업으로 선정하고 전담부서를 편성하는 등 농촌지역 개발 및 생활환경개선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길 기대하고 있으며, 2021년 신규사업 공모에도 철저히 대비해 농촌개발 공약사업이 더욱이 확대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라고 밝혔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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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보금자리 행복한 아이들김천시는 24일 개령어린이집 전정에서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개령면 기관단체장, 보육관계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개령어린이집은 1993년 건립돼 매우 노후된 상태였으며 김천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제공을 위해 국도비 13억원을 확보해 1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김천시는 총104개의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그중 시립어린이집은 개령어린이집 외 5곳이 있으며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다. 개령어린이집은 현재 61명의 어린이들이 재원하고 있으며, 시간연장보육을 시행하고 있다. 원장 및 보육교사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명실상부한 시립어린이집으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김천시장은 “아동수가 점차 감소해 어린이집에서도 운영이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 김천시에서도 보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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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환경기술인 역량강화 교육(사)경북서부환경기술인협회는 지난 19일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에서 구미·칠곡·김천 등 기업체 환경기술인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도 하반기 환경기술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구미공단 50주년과 함께 향후 구미공단의 안전한 기업 환경조성과 화학물질 누출 및 수질오염사고 등 날로 심각해지는 각종 환경 오염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환경기술인이 앞장서고 기업과 공단의 환경현안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하고,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및 대기오염총량관리제 대응방안, 산업폐수 유기물지표 TOC전환 및 최근 수질오염사고 유형과 대응방안, 유해화학물질 제조·사용시설 등에 관한 취급시설 관리방안, 유해화학물질 실내 보관시설 등에 관한 기업체 대응 방안 등 법령 개정 사항 및 적용 사례위주 교육과 함께 환경기술인협회 협업 방안 의견수렴 및 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이날 교육을 준비한 진영식 협회장은 “구미공단의 안전을 위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기술인도 한몫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기업체 내 안전한 환경조성과 사고예방을 위해 환경기술인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문경원 구미시 도시환경국장과 심학보 환경연수원장도, 이희석 도 환경안전과장교육에 앞선 인사말에서 “구미공단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환경기술인 모두가 힘을 모아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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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노인건강센터 사업 본격화김천시의 노인건강센터 건립 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민선7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시작된 노인건강센터는 지난해부터 부지선정, 사업비 확보 등 각고의 노력 끝에 결실을 맺어 남산동 중앙공원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다.연면적 3,650㎡에 지하1층부터 지상4층까지, 총 5층 규모의 본 건물에는 노인건강센터 뿐만 아니라 생활문화센터, 돌봄센터, 지하주차장까지 한 건물 안에 들어가 주민복지를 위한 복합적인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시설별 기능으로 ‘노인건강센터’는 어르신 복지, 의료, 재활, 여가활동 등 어르신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생활문화센터’는 동아리활동, 연극․영화 상영, 취미활동, 문화강좌 등 주민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돌봄센터’는 어린이 돌봄, 등․하교지원, 독서․숙제지도 등 아동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부곡동에 건립될 예정 인 ‘국민체육센터’는 실내체육관을 포함한 생활문화센터, 돌봄센터, 주차장 등 총 4개시설이 들어서게 되고 건물은 4층 규모이다.김천시는 이번 사업추진에 필요한 국도비 67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김충섭 시장이 주재한 사업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관련부처를 수차례 방문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하게 해왔다.김충섭 시장은 “노인건강센터는 시민과의 약속으로 그 동안 중요하게 다룬만큼 성과가 빨리 나타날 수 있었던 것 같다. 본사업이 최대한 빨리 마무리 돼 시민들이 하루 속히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또한,“앞으로도 이와 같이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시민들이 행복감을 느끼고 감동을 받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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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운영위원 간담회구미시는 25일 새마을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구미시장 주재로 국회의원, 경북도의회, 구미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구미시 운영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2020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총괄 준비상황 및 추진방향 공유, 협조 및 건의사항에 대한 토의순으로 진행됐다.한편,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구미시운영위원회는 지난 8월 12일 구미시장을 위원장으로 해 부위원장 8명, 고문 14명, 운영위원 137명으로 총 160명으로 구성해 2020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체육의 새로운 100년의 출발점인만큼 성공적인 2020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운영위원회 구성원 간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1년 남짓한 현시점에서 대회상징물, 구미시 개최종목 현황, 연도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체전시설 조성사업 현황, 대회 운영계획 등에 대한 총괄 보고와 함께 운영위원회의 역할과 효율적인 운영방향 및 활동방향, 양대체전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장세용 구미시장은 “내년 10월 우리시에서 성대한 스포츠 대제전인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리는 만큼 성공적인 체전 개최를 위한 첫걸음으로서 오늘 이 자리는 뜻깊은 자리이며, 역대 최고의 체전을 위해 여기 계신 운영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고, 모두가 역량을 발휘해 성공체전을 위해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이우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