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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책 관련 공모사업 국비 확보구미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19년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서 주관하는 교통정책 관련 공모사업에서 약 83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지난 3월 국토교통부의 ‘2020년 주차환경개선지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에 공모해 9월 지원대상 사업으로 확정됐다. 상가밀집지역 등 주차장 확보가 절실한 곳에 공영주차장을 설치해 지역의 주차난 해소 및 경기회복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총사업비 약 80억원 중 국비 약 4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구평동과 진평동 상업지역의 불법 주정차 해소를 위해 약 23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주변지역 교통소통의 원활한 흐름과 보행자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22년까지 지역별 주거지 주차장 확보를 위한 생활 SOC 인프라 구축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2018년 국토교통부 지자체 ITS 구축지원 사업에 공모해 국비 14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2019년에도 공모에 선정돼 국비 27억원을 추가 확보하게 됨으로서, 지방비 포함 약 80억원을 ITS 구축사업에 투입한다. 이를 통해 구미시 전체 신호교차로에 대해 온라인교통신호제어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으며, 각종 첨단 교통정보수집장치를 설치해 도심지내 실시간 교통량, 통행속도 등의 정보를 수집할 수 있게 되는 등 도시 교통관리기능을 첨단화, 고도화 할 수 있게 돼 교차로 및 도로구간의 교통혼잡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나아가 스마트 시티, 스마트 산단 조성을 뒷받침하기 위한 스마트 교통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자전거사업 시행을 위해 지난 5월 행정안전부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사업공모를 통해 국비 1억7.000만원을 확보하고, 시비 1억7,000만원을 함께 투입 총 3억4,000만원으로 동락공원 내에 자전거 실내교육장을 신설한다. 자전거 안전문화 강사 육성, 자전거 보수교육 등 보다 체계적인 자전거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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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은 20일 ‘제2회 청렴 골든벨’에 참석김충섭 김천시장은 20일 ‘제2회 청렴 골든벨’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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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은 20일 시민이 함께 만드는 구미공단 50주년 페스티벌에 참석장세용 구미시장은 20일 시민이 함께 만드는 구미공단 50주년 페스티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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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예방 및 차별없는 세상만들기’청도군은 17일 (사)청도군장애인연합회 주최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발생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2019년 장애예방 및 차별없는 세상만들기 캠페인’은 지역종별 장애인 단체 회원 100여 명이 직접 어깨띠를 두르고 청도군청에서 청도역까지 거리행진을 하고, 장애인 교통사고 예방 교육 및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선입견을 해소하고,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이날 행사를 함께 한 박충배 행정복지국장은 “장애인들이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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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유족회 합동 위령제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희생자 청도군 유족회주관으로 19일 매전면 덕산리 산141-6 곰티재 위령탑에서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추모 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승율 청도군수, 박기호 청도군의회 의장, 김하수 도의원 및 청도군 의원, 타 시군 유족회장과 유족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위령제 및 추모식, 2부 정기 총회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강삼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 전쟁 전·후 하등의 법적절차도 없이 무고하게 희생당한 586위 영령들의 넋을 추모하고, 그들의 억울한 희생을 잊지말고, 아직까지 진실규명과 명예회복이 되지 않은 유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자.”라고 강조했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오늘 이 위령제를 통해 유족들이 그동안 감수해온 오랜 슬픔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러한 뼈아픈 역사가 잊혀지지 않도록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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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현안 해결 특별교부세 66억원 확보지역현안 해결 특별교부세 66억원 확보 영양·영덕·봉화·울진군 영양·영덕·봉화·울진 지역의 주민 안전과 복지를 위한 예산이 확보됐다. 강석호 의원(자유한국당, 영양·영덕·봉화·울진)은 지역민들의 복지와 지역 인프라 구축사업에 쓰일 총 66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로 영양군은 ▲산나물축제장 구축 5억원 ▲청기면소재지 마을안길 확·포장 8억원 ▲황용저수지 정비 3억원 등을 확보했고, 영덕군은 ▲군민운동장 시설개선 7억원 ▲부흥리 재해취약지구 개선 8억원 ▲상직지구 저수지 정비 3억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봉화군은 ▲농산물 종합산지유통센터 건립 8억원 ▲남회룡 3교 재가설 5억원 ▲보건지소 내진보강 3억원을 교부받았으며, 울진군은 ▲주인예술촌 힐링공원 조성 5억원 ▲평해 직산(남산동)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6억원 ▲두전교 보수보강 5억원을 확보했다. 이처럼 해당지역의 도로환경과 주민복지환경 그리고 재난안전위험지역에 대한 개선사업이 가능해짐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정주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강석호 의원은 "지역 현안사업과 재난안전 사업들을 원활히 해결하기 위해 꼭 필요한 단비와 같다”면서 “앞으로도 사업추진과 예산집행을 꼼꼼히 챙겨 군민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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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가축방역 심의회 개최청도군은 국내 최초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되고 위기 경보 단계가 최고수준인 “심각”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긴급 차단방역을 위해 18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했다.청도군은 선제적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위해 돼지 축산농가 전담 가축방역관을 1대1로 배정, 소독시설 점검 및 교육, 매주 수요일 “일제 소독의 날” 지정 등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국내 발생에 따라 17일부터 19일까지 축산관계차량·가축 등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발동하고, 18일부터 군 경계지역 생석회 긴급 도포, 거점소독시설(청도축산업협동조합 경제사업장) 24시간 운영으로 축산관계차량을 소독하는 등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이승율 청도군수는 “발병시 치사율이 최대 100%이며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없는 질병으로 축산농가와 민․관이 협력해 철저한 축사 내·외 소독, 이동차량 통제 등 조기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청정지역이 지속․유지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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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하천 소규모 하상정비사업 실시청도군 운문면은 지난 8월부터 9월초까지 운문면 관내 운문천과 지촌천의 하상정비사업을 시행했다. 본 사업은 수년간 지방하천 내 퇴적된 하상퇴적물과 유수지장물(갈대,수목)을 제거해 하천범람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운문면 오진리 일원의 운문천과 봉하~마일리 일원의 지촌천의 하상정비를 실시해 운문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봉하리 주민A씨(78세)는 “이번 사업으로 여름 우기철 침수피해 예방 및 깨끗한 하천정비로 살기좋은 환경이 조성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상정비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승자 운문면장은 “하천주변 지역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주민들이 태풍 및 집중호우 등의 자연재난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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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 신설 예산 정부안에 반영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 신설 예산 정부안에 반영 정부 조직증원 최종안 확정2020년 신설 사실상 확정 백승주 국회의원(경북 구미갑)은 19일 "그동안 구미기업인들의 숙원이었던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구미)지사 신설 사업예산 2억3천만원이 2020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돼 신설 사업이 사실상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그간 구미의 기업 및 근로자들의 한국산업인력공단 접근성이 현저하게 낮아 지역사회 차원의 지사 신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며, “이에 한국산업인력공단 이병철 기획조정실장과 소통해오며 노력한 결과 2020년도 정부예산안에 경북서부지사 신설 예산 2.3억원을 반영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 의원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가 신설되면 그간 3시간에 걸쳐 왕복 176km에 달하는 거리를 이동하던 구미 기업들과 근로자들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다”라며, “또한 기존에 구미일학습지원센터에서 제공해오던 지원뿐만 아니라 직업능력개발사업, 국가자격시험, 외국인고용지원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0년도 예산 논의 과정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구미)지사 신설 예산이 정상 반영되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구미)지사가 신설되면 기존 경북지사 관할 12개 시·군 단위 중 구미시, 김천시, 칠곡군(일부) 3개 지역이 경북서부지사로 편입돼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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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청도군수는 17일 ‘각북비슬산사과작목반 공선장 준공식’에 참석이승율 청도군수는 17일 ‘각북비슬산사과작목반 공선장 준공식’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