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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설립에 적극적 대응김천시가 경북 김천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건설관리공사와 경남 진주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시설안전공단의 통합을 통한 국토안전관리원 설립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18일 ‘지속가능 기반시설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양 기관의 통합을 통한 국토안전관리원 설립 추진계획을 밝혔으며, 지난 12일에는 국토안전관리원 설립을 골자로 하는 ‘국토안전관리원법 제정안’이 발의되면서 향후 9월 정기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되면 양 기관 통합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김천시는 이러한 흐름에 발빠르게 대처해 초기단계부터 송언석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효율적인 대응책을 논의하고, 지난 6월에는 관련부처인 국토교통부를 직접 방문해 구체적인 진행상황을 파악하고 국토안전관리원 설립이 혁신도시가 추구하는 지역 균형발전의 취지를 퇴색시키지 않도록 양 기관의 일방적인 통합이 아닌 적절한 대안을 함께 마련해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지난 26일에는 기획재정부장관과 국토교통부장관에게 보낸 대정부 건의문을 통해 대안 없는 기관 통합은 반대하고, 정부 정책기조에 따라 기관 통합이 이루어져야 한다면 그에 상응하는 대체 공공기관 이전 등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요구하고, 국토안전관리원 조직 구성 시 기존 한국건설관리공사 이상의 규모로 지역발전의 일익을 담당하는 역할을 할 수 있는 기관과 조직을 경북 김천혁신도시에 배치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관련법안 처리과정을 예의주시하면서 경상북도, 국회의원, 시의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정부 건의, 관계부처 방문 등 기관 통합에 따른 대체 공공기관 이전, 한국건설관리공사 규모 이상의 기관과 조직 유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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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읍 문성3교 전면통행제한구미시는 봉곡, 도량, 원호, 문성에서 시내방향으로 접근 시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고아읍 문성리 소재 문성3교(고아농협 문성지점 앞)를 기존 폭 10m에서 25m로 확장한다고 밝혔다.문성3교는 “문성3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개설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교량은 2019년 8월 28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 차량 통행이 전면 차단된다.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문성4 ․ 5교 및 들성로로 차량 우회 통행하게 한다.한편 시행자인 문성3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에서는 문성3교 차량 통행제한 현수막, 교통표지판 설치 및 경찰서와 협의해 교통신호체계를 변경할 계획이며, 구미시는 통행차단 안내를 위해 구미시 홈페이지 및 관보에 관련 사항을 게재할 예정이다.구미시청 도시계획과 남병국 과장은 “문성3교 개설공사”는 고아읍 일원의 도시개발로 인해 기반시설 확보를 위해 필요한 사업으로 이번 문성3교 교통 전면차단으로 차량 및 보행자의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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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정책과제연구 중간보고회구미시는 27일 정책연구위원, 시의원, 관계공무원, 상상+미래디자인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책과제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정책연구위원회는 2019년도 정책과제 공모와 제안 등을 통해 시민, 연구위원, 공무원 등으로부터 26건의 과제를 접수해, 분과별 심의를 거쳐 4건의 최종 과제를 선정했다.분과별 정책연구과제로는 기획행정분과는 ‘공간통합‧시설공유형 협업 사업 모델 제안’, 문화복지분과는 ‘구미형 고령자 공동주거시설 조성 방안’, 도시환경분과는 ‘주민체감형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 정책 개발’, 산업경제분과는 ‘중소기업 중심의 산업생태계 조성 방안’이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위원회에서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각 분과별 연구과제 발표와 토의, 관련부서 의견수렴 등으로 서로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 협력하는 기회로 만들어 10월 최종보고회까지 연구내용 지속적으로 보완해 실질적인 정책제언을 도출, 결과물이 내년도 주요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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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행사김천시는 9월 4일 자매도시인 군산시 농수특산물 직거래행사를 김천시청 전정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천시와 군산시는 지난 1998년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농산물 교류행사는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회째를 맞이 하고 있다.특히, 양 도시간 농·수·특산물 교류행사는 상생발전과 협력관계를 이어가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두 자매도시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군산시 생산 농·수·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김천시민의 알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한다.직거래행사장에서는 군산시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울외 장아찌는 박과의 덩굴식물인 울외를 술지게미에 발효시켜 비타민을 많이 함유하고 있고, 흰찰쌀보리는 별도로 불리거나 하지 않고 쌀과 함께 씻어 바로 밥을 지어 먹을 수 있는 찰기 있고 식감이 우수한 식품이다.강성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자매도시 군산시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품질 좋은 명절 선물세트도 할인 판매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일부 인기 품목의 경우 조기품절이 예상되므로 30일까지 사전주문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밝혔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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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풍력발전단지 조성공사 사업 허가김천풍력발전 조성공사 사업은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일원의 풍부한 풍황(내남산 풍황측정시 평균풍속 6.9m/s) 자원을 활용해 전기공급설비를 건설하는 계획으로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함으로써 환경 파괴를 최소화하는 청정에너지를 생산해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사업지의 위치는 어모면 능치리, 옥계리 일원의 내남산이며 면적은 66,115㎡로써 진입도로 59,241㎡, 작업장 4,352㎡, 발전부지 2,522㎡이고 진입도로의 규모는 연장 3.82km이며 발전기용량 2.5메가와트 8기로 20메가와트이다. 이는 연간 약45,000메가와트 전력생산을 할 수 있고 연간 약 15,000~20,0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현재 김천 풍력발전단지 조성공사는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건부수용을 득하고, 개발행위허가를 26일 득했다. 앞으로 2년 동안 풍력발전단지 조성공사를 조성 할 예정이다.풍력발전단지는 총사업비 502억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일자리 창출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관내 초·중·고 학생 현장 견학 등 타 지역 관광 홍보와 관광객 유입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김천시는 김천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에 있어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전 및 사고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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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은 23일 ‘김천의 맛과 멋 축제 개회식’에 참석김충섭 김천시장은 23일 ‘김천의 맛과 멋 축제 개회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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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은 28일 희망을나누는사람들 사랑나눔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석장세용 구미시장은 28일 희망을나누는사람들 사랑나눔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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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청도군은 지난 26일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율 제고를 위해 미완료 농가를 대상으로 현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적법화 지도 및 3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추진 중이나 아직까지 인허가를 완료하지 못한 농가를 포함해 40여명이 참석해 각 기관 및 부서별로 당부사항 전달과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한 내 적법화를 완료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특히 농가의 적극적인 의지가 적법화 완료의 지름길이라 강조하고, 적법화 이행기간이 종료가 되고 미이행시 사용중지 및 폐쇄명령, 1억원 이하의 과징금이 부과됨에 따라 행정처분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기관 및 부서별로 적법화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청도군은 농가 합동 현장방문 및 농가 1대 면담을 통한 해결법을 찾는 등 지역별 전담책임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03농가 중 129농가(63.5%)가 완료됐고, 74농가가 진행 중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와 지역협의체 구성원의 신속·정확한 업무처리와 행정력을 집중해 마지막 한 농가까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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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리더 역량강화 교육청도군은 지난 26일 각북면사무소에서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각북면 건강위원회 건강위원, 각 마을별 선정된 건강리더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마을건강리더 역량강화교육을 시작했다.이번 교육은 한국주민운동교육원의 주도로 6회에 걸쳐 건강마을운동의 개념, 마을건강위원회의 역할등 건강리더자로서 가져야할 덕목과 자세에 대해서 배우게 된다. 각북면은 우리 군에서 의료취약지역으로 지역간 건강격차 감소를 위한 ‘건강마을조성사업’을 올해부터 추진 중이며, 건강리더 역량강화교육은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문제 해결 및 예방활동으로 자립형 건강마을 정착 및 확산방안을 위함이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각북면 건강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건강형평성을 제고해 건강하고 행복한 각북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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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경산시장은 28일 ‘2019 경산시 도시재생포럼’에 참석최영조 경산시장은 28일 ‘2019 경산시 도시재생포럼’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