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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및 에너지 절약 군민교육예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쾌적한 생활환경보전을 위한 ‘지방의제21(Local Agenda21)’의 추진 정신과 방향을 근거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달성시키기 위해 20일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자원순환 및 에너지절약 군민교육’을 개최했다.이날 교육은 기후환경 개선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과 에너지절약에서 시작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생활실천에 인색한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경각심 부여를 위해 마련됐다.경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예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북환경연수원이 공동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예천군이 후원하는 이 날 행사는 김학동 예천군수, 신동은 예천군의회 의장, 심학보 경북환경연수원장, 양준하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 권순태 경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5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양준하 사무총장의 ‘지속가능발전 개념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역할’ 에 대한 특강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황기인 팀장의 ‘자원 재활용품 분리수거 실천 방법’,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강필훈 팀장의 ‘가정의 에너지절약 실천 방법’ 설명으로 진행됐다.특히, ‘경북환경연수원 에코그린 합창단’에서 지속가능한 미래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환경노래를 공연해 참석자들에게 열띤 호응을 받았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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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봉화군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및 도로용 3종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2차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및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지원대상 차량은 공고일 기준 봉화군에 2년 이상 연속 등록돼 있고, 최종소유기간이 최근 6개월 이상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및 ‘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 허용기준이 적용되며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써 개인 또는 법인 1대로 한정해 지원한다.지원조건은 운행차 정기검사결과 적합이고 정부지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 개조사실이 없어야 하고, 지방세 등 체납이 없어야 한다.또한 사고 등으로 인해 폐차상태의 차량이거나 대상자 확정 전 미리 폐차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이며, 지원 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으로 지급하고 우선지원 대상자를 제외한 대상자는 차량의 연식이 오래된 순으로 선정한다.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선정된 대상자 중 LPG화물차를 신차로 구입 시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 시행공고의 기준에 따라 10대를 대상으로 4백만원의 보조금을 추가로 지급한다.김익찬 녹색환경과장은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기대하고,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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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영주생활문화예술제 개최지역의 생활문화 동아리축제인 ‘2019 영주생활문화예술제’ 가 오는 21일에서 22일까지 이틀간 시민회관 광장에서 개최됐다.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주지회에서 주관하는 2019 영주생활문화예술제는 영주지역 37개 문화예술동아리가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생활문화예술제는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개최돼 예술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꾸며가는 문화공동체로서 시민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고 누구나 체험하고 참여가 가능한 시민참여 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생활문화예술 동아리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삶 속에 녹아 있는 재능과 역량을 강화하고 동아리 상호간의 교류와 활성화로 지역의 생활문화예술 부흥에 기여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의 생활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주예총 이혜란 회장은 “보다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보여주고자 준비하고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는 예술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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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부석사 달빛 걷기’ 개최영주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가을여행주간 특별프로그램 ‘그리운 부석사 달빛걷기’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참가자 신청 접수에 들어갔다.참가 신청은 접수 전용사이트로 26일까지 희망일자를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매 회당 80여 명씩 접수받아 선착순 또는 추첨으로 선정한다. 사전 모집인원 부족시 일부 현장접수도 받는다.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석사에서 열리는 ‘그리운 부석사 달빛걷기’는 지난해 부석사를 처음 민간에 야간 개방해 고즈넉한 산사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부석사만의 매력을 전했다.올해는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를 맞을 예정이다. 지난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부석사 풍경만들기와 부석사 창건설화인 의상 대사와 선묘 낭자 이야기를 모래아트 영상으로 상연한다. 행사 관계자는 “올해는 그믐이라지만 처음부터 각자가 둥근달을 상징하는 만월등을 들고 부석사에서 낭만과 추억을 안고 걸어가는 것이 콘셉트인 행사다. 이 때문에 ‘부석사 달빛걷기’란 관념적인 명칭을 계속 썼다”며 “참가자들 마음에 손에 든 만월등처럼 풍성한 큰 달이 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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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기념 ‘소수서원 특별전’영주시 소수박물관은 20일부터 내년 5월까지 ‘소수서원, 어린 임금이 친히 어필로 선비의 땅을 각별히 여기다’라는 주제로 9개 한국의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 특별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소수서원, 도산서원, 병산서원, 옥산서원, 필암서원, 도동서원, 돈암서원, 남계서원, 무성서원 등 9개 서원 가운데 영주에 위치한 소수서원의 보관자료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전시에는 총 50여점의 자료가 소개된다.1549년 풍기군수 퇴계 이황이 국가 공식교육기관으로 인정받고자 요청해 받은 최초의 소수서원 사액편액을 비롯해 국보 제111호 ‘안향초상’, 보물 제485호 ‘대성지성 문선왕전 좌도’, 보물 제717호 ‘주세붕 초상’ 및 서책 등 희귀본이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특히 서원의 창건과 제향, 강학, 소수서원이 배출한 인물 등 서원의 역사와 기능을 사진, 영상, 애니메이션 등으로 일반인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연출했다. 이상대 소수서원관리사무소장은 “소수서원 특별기획전에는 일반인에게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국보 및 보물 원본을 공개한다”며 “소수서원 세계문화유산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연구하는 또 하나의 귀중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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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으로 맞춤복지 실천 ‘노력’예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예천군 복지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예천군 복지박람회’가 21일 예천읍 한천 도효자 마당에서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복지박람회는 군민에게 복지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이 궁금해 하는 복지관련 제도를 안내하는 등 맞춤복지 실현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이날 행사에 앞서 그동안 예천의 사회복지사업 발전에 공로가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8명에게 예천군수, 군의회 의장, 예천군 사회복지사 협회장 표창을 수여했다.김정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처음 개최하는 예천군 복지박람회로 작지만 알차게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우리군의 복지를 한곳에 모아 군민들에게 예천군의 복지를 알리는 기회의 장이 돼 의미가 깊다”라고 했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사회복지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복지박람회를 개최하게 됨을 축하하고 예천군은 앞으로도 군민 누구라도 소외 받지 않는 감동하는 맞춤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신동은 예천군의회의장은 “민간에서 추진하는 복지박람회를 계기로 사각지대 없는 복지 예천군이 되기를 희망하고, 군민에게 다가가는 진정한 복지가 이루어지도록 민과 관이 상호 협력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라고 했다.한편, ‘제1회 예천군 복지박람회’는 28개시설과 기관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복지서비스에 대한 복지행정 안내와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인체험, 가상음주체험, 행복한 노년생활을 위한 노년행복 컨설턴트, 노인학대 예방 인형극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주민과 함께한 문화 공연으로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과 예천여고 댄스동아리 공연, 예천축협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먹거리가 제공되기도 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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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는 20일 자원순환 및 에너지절약 주민교육에 참석김학동 예천군수는 20일 자원순환 및 에너지절약 주민교육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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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현 영주시장은 23일 제5회 INAK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 참석장욱현 영주시장은 23일 제5회 INAK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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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SW교육제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SW교육 미래SW 꿈나무 양성 경북교육청은 20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교육지원청 소프트웨어교육(이하 SW교육) 담당 장학사 24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아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SW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5 개정 교육과정 SW교육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 포항제철중 김경규 교사의 △언플러그드와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EPL)‘ △4차 산업혁명과 SW교육’특강 △피지컬 컴퓨팅 활용 등 실습체험 중심의 연수와‘경북교육청 SW교육과 디지털교과서 활용 교육의 방향’협의 등 맞춤형 연수로 운영됐다. 경북교육청은 SW교육이 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교원 역량 강화 연수’, ‘SW교육 담당자 연수’등 다양한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신동식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미래교육의 핵심인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갖춘 인재 육성과 SW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를 위해 SW교육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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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중심 발명·메이커 교육 활성화 모색체험중심 발명·메이커 교육 활성화 모색 미래를 여는 경북교육 경북교육청은 20일 안동발명교육센터에서 도내 20개 발명교육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발명·메이커교육으로 미래를 여는 경북교육'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했다. 이 연수는 경북 발명교육의 확산과 발명교육센터 담당자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발명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발명교육센터를 거점으로 한 발명과 메이커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개발과 적용 중인 첨단과학기기활용 발명교육, 로봇활용 발명교육, 지식재산권 창출 발명교육에 대한 협의와 해외 발명·메이커 교육의 우수사례 공유와 분석, 2D캐드 실습 중심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미국 실리콘벨리(STEAM연수), 산업기술의 나라 독일(발명·메이커콘텐츠 개발연수)의 발명·메이커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분석하는 시간을 통해 경북발명·메이커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발명교육센터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캐드프로그램 사용법과 레이저커팅용 도면작성을 위해 2D캐드 실습이 이뤄졌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은 2021년 재단장 목표로 경주 구)황남초 부지에 조성중신 발명체험교육관과 2020년 3월 개관 목표로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내 글로벌관에 경북메이커교육관 등 탐구체험중심시설을 동시에 구축하고 있다. 신동식 창의인재과장은“학생들이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적인 사고를 지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창의적 사고를 신장시키는 체험중심의 발명·메이커 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