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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은 20일 ‘지진피해 밀집지역 도시재건 시민 토론회’에 참석이강덕 포항시장은 20일 ‘지진피해 밀집지역 도시재건 시민 토론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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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부터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건전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습관 형성과 과의존 예방을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30일까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관내 16개 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1,50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이 불가피한 현대사회에서 본인 스스로 조절능력을 갖추어 건전하게 미디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이미 과의존이 심한 학생들에게는 본인의 사용방법을 뒤돌아보며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안병윤 사회복지과장은 “중독은 자제력이 약한 청소년에게는 굉장히 치명적이므로 학업이든, 성장이든, 인성이든 모든 부문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의 길이다”라며 “앞으로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갈 우리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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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류굴 화장실 신축 공사 진행울진군은 근남면 성류굴로 225 일원 성류굴 내에 방문관광객을 위한 현대식 공중화장실을 신축한다. 성류굴 내에 3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약 3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연면적 21.12㎡의 현대식 화장실을 12월 중 준공 예정이다.성류굴 내 기존 화장실은 2011년 재래식 화장실로 시설이 노후되고 및 악취가 심하고, 배설물을 모아 수거차량이 수거해 가고 있는 설정으로 관광객의 불만과 성류굴 이미지를 저해한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신축 화장실은 상·하수도 연결, 남녀화장실에 좌변기와 소변기, 세면대 설치를 확충해 이용객들의 불편에 최소화했다.김종열 관광문화과장은 “앞으로도 환경개선사업으로 성류굴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가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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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죽변면 교통환경 쾌적해진다울진군은 시가지 교통체증 해소의 일환으로 추진한 죽변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완료했다. 그동안 죽변면 후정향나무에서 죽변중․고등학교까지 가려면 죽변시가지 도로를 통해야 하고, 특히 죽변시가지 도로는 도로 폭이 좁고 차량 통행량이 많아 늘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구간이었다. 이번 죽변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보상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됐으며 죽변면 후정리 일원 도로 폭 12미터, 연장 800미터이다. 울진군은 이번 도시계획도로의 개통으로 죽변면 내 교통 불편 해소와 군민의 정주 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전광민 울진군 도시새마을과장은 “그간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군민의 교통 불편이 많았다”며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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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나무 가로수 특화거리 조성울진군은 매화면 고유의 역사성을 살려 ‘매화나무 가로수 특화거리’를 조성 완료했다.이 사업은 10억원의 예산으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매화면 매화리 366-2번지 일원 매화동산 주변 20호 군도, 7번국도 교차로 및 공한지 주변에 매화나무 1,079주를 식재해 아름다운 ‘매화나무 가로수 특화거리’를 조성 마무리했다.또한, 매년 매화나무 전정 등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조경수로써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향후 3년 뒤 봄철에 아름다운 매화특화거리 홍매가 탐스럽게 필 무렵 이곳을 지나는 상춘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고 아울러 군민들에게도 아름다운 홍매 꽃길을 걷는 추억의 명소로 활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울진군은 연차적으로 매화면 일원에 매화나무 가로수를 확대 식재해나갈 계획이며,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매화 역사의 고유성을 살리고 명품가로수 길을 조성해 산림자원화 시키겠다고 했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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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기공무원 마라톤 대회 3위지난 21일 포항시 종합운동장과 송도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1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마라톤대회’에서 영덕군청마라톤동호회 소속 정진규 회원이 개인부분 3위에 입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청 마라톤동호회를 비롯한 도내 21개 시군 지자체 동호회와 도내 소방공무원 등 총 300여명이 참가하고 10km 단일종목으로 개최됐다. 영덕군청마라톤동우회 최하탁 회장은“정진규 회원이 개인전에서 도내 시ㆍ군청 달림이들과 겨뤄 3위에 입상하면서 우리군 위상을 드높이게 돼 매우 뿌듯하다. 영덕군청마라톤동호회 회원들은 평소 단련한 체력과 굳건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더욱 만족스러운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단체전과 개인전이 동시에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은 5위 안동시, 4위 경북도청, 3위 영주시, 2위 영천시가 차지하고, 울진군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내년 제12회 대회는 경북도청 신청사 일원에서 개최된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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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보건소, 장내기생충퇴치사업 우수기관상영덕군은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한 2019년도 장내기생충퇴치사업 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19일부터 20일까지 전남 구례군 더케이 지리산호텔에서 열린 이번 평가대회에는 기생충학과 교수, 시·도청, 보건환경연구원, 건강관리협회, 지차체 등 전국에서 200여명이 참석했다.영덕군은 오십천과 송천천 인근 주민, 희망자를 대상으로 2018년~2019년까지 2년간 장내기생충 퇴치사업을 실시했다. 2,408명을 검사했고 66명의 간흡충 양성자에게 투약을 완료했다. 기생충 감염률은 2018년 3.5%에서 2019년 2.2%로 감소하고 2020년에는 1%대를 목표로 민물고기 생식금지 등 식습관개선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런 내용의 영덕군 우수사례 발표는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성공요인과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황어, 은어, 붕어 등 아직까지도 민물고기를 생식하는 주민들이 많다. 간흡충예방을 위해서 민물고기는 반드시 익혀 드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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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의존경제구조 탈피 동력 마련울진군은 원전의존 경제구조를 탈피하고 자립형 경제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기반으로 친절이 습관화 될 수 있도록 친절문화운동을 펼쳐가고 있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의 여파로 유동인구가 줄고 경기 침체에 빠진 울진은 2020년을 원전의존형 경제 탈피 원년의 해로 정하고 ▲해양과학·해양바이오 산업 체계적 육성 ▲산림과 온천을 연계한 힐링 관광 ▲해양자원을 활용한 치유 관광 ▲스포츠, 레저, 여행을 결합한 스포레투어 마케팅을 통한 신성장 동력 창출 ▲지역 친절문화 확립을 발전 방향으로 설정했다.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힐링․치유․스포츠․레저․여행을 결합해 관광 르네상스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핵심동력으로 친절문화가 밑받침 돼야 함을 인식,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문화운동으로 친절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친절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8월 종합계획을 수립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공직사회가 먼저 솔선수범에 나섰다.민원친절도 모니터링 및 전 직원 대상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우수 친절 공무원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 부서별로 매일 아침 친절인사를 하는 등 친절을 생활화해 나가고 있다.민간부문에 있어서도 상가를 중심으로 친절스티커를 배부하고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또한, 찾아가는 군민 친절교육, 전 종업원 친절 뱃지 달기운동, 친절 서약운동 등 다양한 친절 홍보활동 추진을 통해 군민들은 언제 어디서든 친절을 보고 ․ 듣고 ․ 말하고 ․ 느낄 수 있도록 한다.전찬걸 군수는 “울진의 친절문화 운동은 이제 시작”이라며 “많은 사람들에게 울진이 ‘따뜻하고 정이 많은 곳’, ‘가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곳’, ‘힐링을 위해 머물고 싶은 곳’으로 자연스럽게 인식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친절 문화를 꽃피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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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걸 울진군수는 23일 ‘울진민주평통 제 19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에 참석전찬걸 울진군수는 23일 ‘울진민주평통 제 19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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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는 24일 예산편성업무보고회를 주재이희진 영덕군수는 24일 예산편성업무보고회를 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