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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는 13일 예산 확보를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오도창 영양군수는 13일 예산 확보를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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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기술로 최적 제강공정 개발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제강공정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원가를 줄이고 생산량은 늘렸다.제강공정은 쇳물에서 불순물을 제거해 강철을 만드는 과정이다. 1650℃의 고온에서 시간 안에 성분조정과 온도 제어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철강제품의 원가와 품질이 좌우된다. 까다로운 조업기술이 요구되는 만큼 수십 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베테랑이 전담해왔는데 제강부에서 이를 스마트 기술로 분석해 시스템화했다.원리는 철강제품이 만들어지는 조업 경우의 수를 계산해 12만 5,000개의 공정을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최적의 시간과 온도, 성분 등을 각 공정별로 찾아냈다.포항제철소 2제강 공장에 적용된 이 시스템의 명칭은 PTX. ‘POSCO sTeelmaking eXpress’의 약자로 제강공정을 5개 과정으로 나눠 각 공정별로 최적시각, 온도, 성분 등을 예측해 빠르고 정확하게 조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통합모델시스템이다. KTX 고속열차처럼 빠르게 달린다고 해서 PTX 제강열차로 불린다.지난해 7월 시범 적용돼 올해로 1년을 맞은 PTX의 효과는 기대이상. 제강조업에서 투입되는 원료 사용량을 60% 가까이 줄이고 조업 처리시간은 2분 단축됐다. 조업 효율성이 높아진 것은 물론 제품 불량이 이전보다 20% 이상 감소한 건 예측하지 못한 큰 성과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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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의, FTA활용방안 설명회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는 환동해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8일 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농.수산물 가공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세계 무역환경에 대한 이해와 FTA 의미와 영향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방안과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FTA활용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마스터 관세법인 최석규 관세사가 국가별 FTA 주요내용 및 최근 동향과, 원산지관리 방법, FTA체결국 진출전략과, 영덕. 울진지역 주력산업인 농.수산물 및 가공산업의 FTA 활용 및 시장진출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설명했다.특히,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영덕. 울진지역 중소기업 임. 직원들이 세계 무역환경 및 국가별 FTA를 이해하고, 활용방안과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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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찍고 반려식물 키워요포항시가 시민이 참여하는 그린웨이를 위해 SNS를 활용한 홍보에 힘쓰고 있다. 그린웨이추진단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시민대상으로 ‘그린웨이 핫플레이스’ 선정 투표를 종합운동장, 포항시청 등 오프라인과 페이스북 등 온라인을 통해서 진행했다. 그 결과 △포항철길숲&불의정원 △호미반도둘레길 △영일대장미원 △송도솔밭도시숲 △오어지둘레길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형산강에코탐방로가 선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기 활성화, 그린웨이 주요사업장 대시민홍보, 관광객 유치를 위해 7월 한 달간 그린웨이 핫플레이스 방문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하고, 그 중 우수작품 5개의 주인공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지난 8일에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반려식물을 전달했다.포항시는 2016년부터 철길숲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그린웨이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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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국비확보 사업 집행계획 점검회의포항시는 8일 시청 9층 중회의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2019년도 국가추경예산 국비확보 사업 집행계획 점검회의’를 개최해, 지난 2일 국회에서 최종 확정된 포항지역 추경예산에 대한 집행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회의는 지진피해 극복과 도시재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촉매 역할을 하게 될 2019년 국가 추가경정예산 반영사업에 대한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해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통한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열렸다.이번에 확보한 국가 추경예산은 총 1,743억원 규모로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 임대전용산업단지 조성,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등 국가에서 직접 추진하는 사업은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업 및 소통을 통해 연내 신속한 사업 추진을 건의키로 했다.또한 정부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시가 직접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일자리 사업 및 흥해 전통시장 주차환경 등 지역 SOC사업은 대상자 및 업체를 신속하게 선정, 올해 내 예산을 최대한 집행해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특히 이번 추경예산에는 지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에너지효율 개선사업과 지진으로 피해 입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한 소상공인진흥기금, 중소기업진흥기금 등의 예산이 포함돼 있어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에너지 복지 지원 및 지역 업체의 자금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송경창 부시장은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생각하면 아쉬운 측면도 있지만 이번 추경에서 의미 있는 예산확보가 이뤄져 다행”이라며 “힘든 상황에서 확보한 추경 예산인 만큼 효과를 최대한 거둘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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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제품 구매 수시 상담회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8일 ‘2019년도 중소기업 제품 구매 수시 상담회’를 개최했다.지난 5월과 7월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한 이번 구매상담회에는 전국에서 기계, 전기, 계측, 기타 분야의 15개 업체가 참가했다. 한울본부는 내실 있는 상담회 진행을 위해 사전에 참가 업체로부터 조사한 상담 희망 분야에 따라 기술부서 직원과 매칭 상담을 진행했다. 더불어 협력업체 헬프데스크를 운영해 참여업체 건의사항 청취와 애로사항에 대한 피드백 역시 활발히 이루어졌다.또한, 이번 구매상담회에는 한마음장애인복지회 전력사업단, 울진군장애인 보호작업장 등 사회적기업 및 중증장애인기업이 참가해 중소기업 판로 지원 뿐 아니라 공공기관의 윤리적 소비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종호 본부장은 현장을 찾아 “한울본부는 중소기업과 상생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 할 예정이오니,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한울본부는 2006년부터 매년 중소기업 구매상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한울본부에서만 2,150억 원 가량의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하는 등 정부의 동반성장 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중소기업 자생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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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과학캠프 교실 ‘호응’영덕군과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은 5일부터 9일까지 영덕군 일원에서 ‘2019년 여름과학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학부생 3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관내 초·중·고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과학실험 교실을 운영했고 중·고등학생의 진학 멘토 역할도 맡았다.‘진로진학 길잡이 설명회’에서는 서울대 입학사정관이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방안을 설명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영덕고의 한 학생은 “평소 궁금한 점에 대해 정확하고 즉각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진학고민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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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장 판매로 1인 가구 공략영덕복숭아 홍보・판촉행사가 8일부터 11일까지 농협 수원, 성남, 고양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열렸다. 9일 수원농산물종합유통센터 특설매장 행사에서는 이희진 영덕군수가 직접 마이크를 들고 영덕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식행사도 진행했다. 김은희 영덕군의회의장, 영덕군연합사업단, 영덕관내농협장, 재경영덕군향우회원, 복숭아공선회원 등도 함께 했다. 올해는 1상자 4.5kg 단위로 판매하던 복숭아를 6과용 소포장을 도입해 소비자와 농가에 큰 호응을 얻었다. 소포장 판매는 구매부담을 덜고 사과와 달리 오래 보관되지 않는 복숭아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어 매출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영덕지역의 기후는 연평균 일조량이 2,550시간으로 전국 평균인 2,202시간보다 무려 350시간정도 더 길고 강우량이 적다. 그래서 영덕복숭아는 12~14 브릭스의 탁월한 당도와 높은 비타민C 함량, 특유의 향과 아삭거리는 식감으로 유명하다.유완준 유통기술과장은 “1~2인 가구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마케팅을 벌이겠다. 전국적인 판매망 확보에 노력해 농업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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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개바다 돌미역두레’ 마을기업 선정울진군은 지난 9일 행정안전부 주관 마을기업 지정 심사에서 신규로 선정된 죽변면 죽변리 어업회사법인 ‘봉개바다 돌미역두레’와 마을기업 육성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이번 마을기업은 지난 6월 7일 경상북도 심사위원회에서 현장점검 및 대면심사로 1차 선정됐으며, 7월 3일 행정안전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관문인 2차 심사까지 통과했다.‘봉개바다 돌미역두레’ 마을기업은 죽변면 죽변리 주민들이 중심이 돼 지역공동체를 이루었으며, 봉개바다 돌미역·성게알의 상품화와 명품화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올해 선정된 마을기업은 1차 년도, 5,0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되며, 내년에는 2차 년도 재심사를 거쳐 3,000만 원의 보조금을 받아 마을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종한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속적으로 마을기업을 육성 발전시켜 고령화돼가는 농어촌 지역에 실질적인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특성에 맞는 마을기업 발굴·육성에 대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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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걸 울진군수는 9일 강석호 국회의원 군정 주요현안 소통간담회 현장 방문에 참석전찬걸 울진군수는 9일 강석호 국회의원 군정 주요현안 소통간담회 현장 방문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