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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은 14일 4차 산업혁명 캠퍼스 직원특강에 참석최기문 영천시장은 14일 4차 산업혁명 캠퍼스 직원특강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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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안정된 생활 돼야결혼 후 안정된 생활 돼야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의성.군위 등 경북지역 18개 시.군이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 됐다. 대도시인 대구도 소멸주의 단계에 진입했다. 경북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포항.구미.경산.성주.칠곡 등 5곳을 제외한 의성.군위.청송.영양.청도.봉화.영덕.예천.고령.울진 ·울릉군.상주.문경.영천.영주.안동.경주.김천 등 18개 시.군이 소멸위험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은 가임여성 수가 고령자 수의 절반이 안되는 지역이다.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로 획기적인 반전이 없으면 위험한 지역으로 보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도 이 문제를 크게 인식하고 발 빠르게 대책을 내고 있다. 11만 인구 달성을 위해 읍.면 동장들과 몇차례 모임을 가져 고민을 같이 나누는 한편 인구정책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내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외적으로 영천 홍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에서는 젊은 공무원 중심으로 '2019 시정 발전 연구모임'을 만들어 영천발전과 인구증가를 최우선적 목표를 삼고 있다. 무엇보다 인구절벽을 막기 위해서는 아이를 낳고 기르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자녀를 낳는 것은 부모가 할 일이지만 키우는 것은 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 젊은이가 괜찮은 일자리에서 일 함으로써 결혼 후 안정된 생활을 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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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산란일자 표시 제도 본격 시행영천시는 소비자가 달걀 생산 날짜를 알 수 있도록 하는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표시 의무화가 6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23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 제도에 따르면 앞으로 시중에 유통되는 달걀 껍데기에는 산란일자와 생산자 고유번호, 사육환경 등의 정보가 표시가 의무화된다.예를 들어, 달걀 껍데기에 ‘0823DH0084’라고 적힌 경우 첫 네 자리 ‘0823’은 산란일자인 8월 23일을 뜻한다. ‘DH008’은 생산자 고유번호로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서 상세조회가 가능하다.마지막 한 자리 숫자 ‘4’는 닭의 사육방식을 뜻한다. 숫자 ‘1’은 동물복지농장에 방목한 닭이 생산한 계란이고, ‘2’는 우리 안에 닭장이 없는 평평한 축사, ‘3’은 닭이 좀 덜 들어가는 개선된 닭장, ‘4’는 기존 닭장을 의미한다. 이 같은 제도에 따라 소비자들은 달걀의 생산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달걀을 생산‧유통‧판매하는 사업자들은 달걀의 품질과 안전에 대해 더 높은 책임을 지게 된다.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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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9,535억 편성영천시는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1회 추경예산 8,281억원보다 1,254억원이 늘어난 9,535억원 규모로 편성해 22일 시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예산안은 일반회계가 1회 추경예산보다 1,010억원 증가한 8,164억원이고 기금 및 특별회계는 244억원 증가한 1,371억원이다.이는 2019년도 제1회 추경예산 대비 약 15.1%, 1,254억원이 증가한 역대 최대규모로 지난 2일 의결된 정부추경 예산과 변경된 세입을 적극 반영하고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주요사업으로 △도시계획도로 개설 78억원 △수리시설 개선 및 숙원사업 84억원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16억원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개발사업 위탁사업비 25억원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지원 19억원 △불법・방치폐기물처리 행정대집행 30억원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36억원 △노후상수도정비사업 62억원 △급수구역 확장을 위한 시설구축 32억원 △하수관로정비사업 24억원 등을 편성했다.특히, 지역 곳곳의 불법폐기물 방치로 인해 환경오염 및 화재 등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추경예산에 국도비 12억원을 확보해 총 30억원을 편성 후 행정대집행을 실시할 예정이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그 효과가 빠른 시일 내 나타날 수 있도록, 예산집행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제201회 영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9월 6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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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은 14일 4차 산업혁명 캠퍼스 직원특강에 참석최기문 영천시장은 14일 4차 산업혁명 캠퍼스 직원특강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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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통면-신녕면 구간 추가요금 폐지영천시는 이번 영천-대구-경산 간 대중교통 광역 환승 시행과 연계해 청통면․신녕면 주민들의 오랜 민원사항인 시내버스 시계외 구간에 대해 20일자로 추가요금이 폐지됐다.그동안 이 지역은 경산시 소재 운수업체가 운행하는 지역으로 행정구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80년대부터 시계 외 구간요금이 폐지되지 않고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 경산시 경계를 벗어나면 청통면 300원, 신녕면 500원, 치산리 1,100원을 추가로 내고 이용했다. 이번 시계외 구간 추가요금이 폐지됨에 따라 영천-대구-경산 간 광역 환승 연계와 더불어 대중교통 이용자의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이동편의 제공에 큰 효과를 가져 오게 됐다. 또한 타 지역민의 관광지 방문 활성화 등 유동인구 증가와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인구증가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 구간요금 폐지를 위해 경산시와 해당 운수업체 관계자 등과 협의를 거쳤으며, 광역 환승 본격시행일에 맞춰 추가요금 전면 폐지에 이르렀다.최기문 영천시장은 “그동안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을 겪어오신 청통면․신녕면 등 주민들의 오랜 민원이 해소됨으로서 복지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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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별빛한우, 경북 최고의 품질로 우뚝서다영천시는 21일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2019년 경북한우경진대회 고급육 품평회에서 최우수상, 우수상을 휩쓰는 쾌거를 이루었다.이번 대회에는 17개 시군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29개월령 거세우 32두가 출품됐으며, 도축 후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소고기 등급판정 및 품질심사를 거쳐 최고급육의 우열을 가렸다. 이날 최우수상은 영천시 전경웅 농가의 출품우가 수상하고, 이어진 경매에서 kg당 33,865원 받아 1천7백만원이 넘는 가격에 매매돼 명실상부 경북 최고급육의 위상을 떨쳤다. 우수상은 영천시 전태궁 농가, 장려상은 고령군 이춘언 농가에 각각 돌아갔다. 시상은 9월 3일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상한 영천 2농가는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참여농가로 영천축협 TMF사료를 급여하고 축협의 초음파 진단을 통한 출하지시에 따른 것이 이 같은 수상의 영예를 안겨줬다고 밝혔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별빛한우 출범이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육성을 통한 한우개량 및 고급육 생산에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9월 3일 영천강변공원에서 개최되는 2019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에는 한우 경진대회, 한우고급육 품평회, 초음파 육질진단 경진대회, 한우인 한마음행사, 한우전시관 운영, 도내 우수농축산물 전시판매, 영천별빛한우 명품 구이한마당 등 다양한 문화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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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은 14일 4차 산업혁명 캠퍼스 직원특강에 참석최기문 영천시장은 14일 4차 산업혁명 캠퍼스 직원특강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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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산골 시민 노래자랑 개최지난 17일 구. 자양초등학교 신방분교에서 운주산골 음악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운주산골 음악회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울산시 자양향우회와 전국영천출향인연합봉사회에서 후원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기문 시장 등 많은 인사의 축하 속에서 진행됐다. 음악회에 앞서 열린 시민노래자랑에서는 15명이 참여해 경연한 결과 정희경씨가 대상을 수상했다.음악회는 가수 규리의 사회로 노래하는 마술사 이연주, 최계란명창 대구 전국 아리랑 경창대회에서 단체부 금상을 수상한 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에서 영천아리랑을 명창하고 이 외에도 지역출신 가수 정사공과 왕비비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로 여름날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다. 신재근 자양면장은 “문화의 오지인 지역에서 광복절 보현마을 행사에 이어 음악회가 개최돼 의미가 매우 크며, 지역출신이 주최하고 후원하는 이런 행사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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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안전사각지대 해소영천시는 2019년 1차 다목적용 CCTV 설치사업을 완료하고 19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영천경찰서와 협의해 우범지역, 농촌마을 등 30개소 총 93대의 다목적용 CCTV를 설치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통합관리함으로써 체계적이며, 안정적으로 운영한다.다목적용 CCTV 설치로 범죄예방효과뿐만 아니라 불법주정차 단속,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한다.이번 CCTV 설치로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추가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하반기에도 2차 다목적용 CCTV 설치사업으로 우범지역과 농촌마을에 CCTV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최기문 영천시장은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보다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