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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참외 명품화 재배기술교육성주군은 2020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의 일환으로 참외재배 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1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참외 명품화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본격적인 내년 농사가 시작되기 전에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올해 주로 발생했던 영농현장의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해결함과 동시에 내년도 농사현장의 핵심 실천 사항 위주로 강의했고, 2019년 농업성과와 2020년 농정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신설해 농업인들에게 적극적으로 농정홍보를 실시했다.성주군 이병환 군수는 “2020년은 성주참외재배 50년의 되는 해로,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시대에 참외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방울참외, 껍질째 먹는 참외 등을 연구개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올해 지역 농산물 수출 600톤 달성을 시작으로 내년도에 태국, 2년후에는 베트남 등 신규시장 개척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교육은 16일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17일(초전), 18일(선남), 19일(용암), 23일(월항), 24일(벽진)의 일정으로 실시되며 타 읍면에서도 교육수강이 가능하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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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고을 음악회 성황리 개최성주군 선남면은 16일 선남생활체육공원에서 이병환 성주군수, 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남 면민축제와 함께하는 별고을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특히 이번 ‘별고을 작은 음악회’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선남 면민축제’와 함께 어우러져 1부와 2부 행사로 진행돼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이어진 음악회 행사로 대중가수 공연 등을 펼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선남풍물패의 식전 공연과 차메사운드, 우리색소폰 등 지역 음악동아리의 재능기부로 시작된 음악회는 코미디언 김정렬씨의 사회로 주민 5팀의 노래자랑과 탤런트 겸 뮤지컬배우 노현희, 국악명창 박민주, 장구의 신 박서진의 초청공연으로 진행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이언길 선남면장은 “‘선남 면민축제와 함께하는 별고을 작은 음악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기관 및 단체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화합하는 선남, 즐거운 선남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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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은 내가 만든다”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16일부터 12월 17일에 걸쳐 성주중학교 1학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연계프로그램의 일환인 ‘내 꿈은 내가 만든다’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한다.‘내 꿈은 내가 만든다’ 진로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 및 적성탐색 활동을 통해 자기이해를 돕고 더불어 직업세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미래 직업정보 탐색을 통해 진로를 합리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해 긍정적인 미래를 설계와 꿈 성취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프로그램의 구성은 1단계 진로탐색검사를 통한 자신의 흥미 및 적성을 이해하는 시간, 2단계 진로집단프로그램 총 10차시로 직업세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탐색 및 미래의 진로를 합리적으로 계획하고 설정해 보는 시간, 3단계 진로특강으로 이루어진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내 꿈은 내가 만든다’진로프로그램 시간을 통해 나를 이해할 수 있고 나의 꿈을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시간이 나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고 했다. 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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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지역발전을 위해 농어촌공사와 업무협약성주군은 16일 성주군청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와 성주호 및 독용산성관광자원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농업용수의 효율적인 수질개선 관련 상호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서부권 관광활성화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현재 추진중인 성주호 및 독용산성관광자원화사업에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성주호 및 독용산성관광자원화 기본용역은 독용산성권역, 성주호권역, 대가천권역 등 권역별로 특화되고 차별화된 성주다운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치유·힐링·체험·휴양·레저 등 융복합형 서부권 명품 관광지를 조성, 서부권 관광활성화 및 지역균형발전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또한, 농어촌용수 수질관리을 위한 협약은 성주저수지외 6곳(인촌지, 소성지, 월곡지, 봉학지, 자산지, 운산지) 공사관리 저수지의 수질보전을 통해 쾌적한 농어촌환경보전 및 농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됐다.정인식 한국농어촌공사성주지사장은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한마음이 돼 상생협력하고 서로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을 실어 주었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적을 연계한 성주호를 핵심 거점으로 한 서부권 명품관광지 조성이 서부권관광활성화에 마중물이 돼 성주관광의 르네상스가 열리기를 기대한다.”며 감사함을 전했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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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문화재활용 공모사업 3건 선정성주군은 문화재청에서 공모하는 2020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생생문화재 사업에 각각 선정돼 총 3억 2,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특히 “성주향교 인성사랑캠프”는 보물 제1575호인 성주향교 대성전 및 명륜당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교육·공연·체험으로 창출한 프로그램으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성주향교 가족사랑교실[愛]”을 대표한 다채로운 세부프로그램이 내년 4월부터 진행된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에 선정된 “파리장서를 품은 백세각”의 경우도 유형문화재 제163호인 백세각을 대표적 장소로 해 독립운동을 체험하고, 성주의 다양한 문화유적지를 관광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또한 생생문화재 사업에는 임산부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태실의 고장 성주, 태교여행 1박2일”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사적 제444호 세종대왕자 태실과 국가민속문화재 제255호 한개마을에서 태교 관련 체험과 숙박을 하는 이색적인 일정으로 짜여져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우리군의 다양한 문화재를 활용한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에게 ‘성주는 즐겁다’ 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문화 체험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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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는 17일 ‘2019 추억의 秀 콩쿨대회’에 참석이병환 성주군수는 17일 ‘2019 추억의 秀 콩쿨대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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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고령군의회는 지난 1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대창양로원, 성가의 집, 들꽃마을과 성요셉 재활원을 방문해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했다.이번 위문은 사회복지시설을 둘러보고 시설 입소자들을 위로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김선욱 군의의장은 “작은 도움의 손길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고령군 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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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재해예방정비사업 선정성주군은 성주군 용암면 동락지구, 선남면 명포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및 용암면 운산소하천 정비사업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0년 재해위험지구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617억원이라는 엄청난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성주군은 상습침수재해를 입고 있는 동락, 명포지구 정비를 위해 올해 3월부터 기본계획 수립과 행정안전부 협의를 완료하고 이어, 6월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고시해, 사업비 확보를 위해 경북도청, 행정안전부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추진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선제적 대응과 발빠른 행보로 신규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용암면 동락리, 선남면 명포리 일원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및 용암면 운산리 운산소하천은 민선7기 이병환 군수가 취임식도 취소하고 당일 현장 방문해 현안을 보고 받고 점검한 결과 사업지구로 정비될 수 있도록 강한 추진을 지시한 사업이기도 하다.이번사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617억원을 투입해 배수펌프장 증설 1곳, 신설 1곳, 교량개체 2곳, 중앙배수로 정비 및 유수지 신설, 제방호안정비 3km를 정비해 상습침수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게 된다.이병환 군수는 “자연재해위험지구개선정비사업은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대한 사업이며, 특히 취임초기 현장에서 직접 지시한 관심사업으로 군민들이 편안하게 영농에 종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행복성주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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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집중 방역소독 실시성주군 가천면은 7월에서 9월까지를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 기간으로 정하고 연일 방역소독에 매진하고 있다. 장마철 비온 뒤 습지가 형성된 지역은 물론 축사 주변, 숲 주변, 웅덩이, 농가 주변 수로 등 모기가 서식하고 발현되는 모든 장소에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해 각종 질병 및 감염병 확산방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매년 실시되는 방역소독활동은 계속되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모기, 진드기 등 각종 벌레 유충들의 발현이 빈번한 바 유충구제는 물론 성충으로의 성장을 억제해 주민들이 일본뇌염 등 각종 질병 및 감염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기 차단하기 위함이다.또한 방역소독 기간동안 각 마을 소재지에 방역소독을 실시함은 물론 대가천, 포천계곡을 비롯한 행락지 일대와 행락객들이 이용하는 간이화장실 등에도 방역소독을 실시함으로써 보다 쾌적한 마을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김상억 가천면장은 담당 공무원에게 연막·연무소독기를 이용한 고른 방역소독활동을 지시했고 주민들에게는 야외 활동 및 작업시 각종 해충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이 지켜야 할 활동 및 작업수칙을 홍보하고 철저한 방역소독활동을 당부했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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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의 날 우수기관상 수상성주군은 10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경상북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 했다. 한편 성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홍보부스 운영 공모에 선정돼 자살예방의 날을 의미하는 ‘상처를 지우9(구) 마음을 10(열)다’라 는 부스명으로 생명의 존엄을 의미하고 마음의 스트레스를 사포로 지우자는 생명의 태(胎)함을 이용한 힐링 상자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성주군은 2017년 경북 도내 군부 2번째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개소해 정신 장애인을 위한 재활프로그램 운영, 사례관리 뿐만 아니라 자살률 감소를 위해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통한 생명사랑마을 조성, 생명지킴이 양성 및 생명사랑 병·의원 지정, 일산화탄소 중독관리를 위한 생명사랑 실천가게 선정,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연계 등 자살예방환경조성에 우수한 성과로 수상하게 됐다. 김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