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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지진안전 캠페인성주군은 4일 지진안전주간을 맞아 성주전통재래시장 등 성주읍 일원에서 ‘지진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지진안전주간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2016년 9월 12일 규모 5.8의 경주 지진을 계기로 지진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 고취를 위해 2017년부터 지정한 것으로 올해는 3일부터 12일까지 지정․운영중에 있다. 안전건설과 직원 일동 20여 명은 성주전통재래시장을 방문해 지진대피행동요령과 지진 대비 점검표가 있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주민들이 생활속에서 지진발생에 대비해 점검 및 대응할 수 있도록 홍보에 집중했다.또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군 역점시책인 먹자쓰놀 운동 홍보와 전통시장 장보기도 병행해 활기찬 전통시장 분위기 조성과 함께 지역상권 살리기에도 적극 동참했다.군 관계자는 “지진은 다른 자연재난과 달리 예측이 어려운 만큼 지진 발생에 대비한 반복적인 교육과 홍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군민들께서도 지진재난 예방을 위해 지진대피행동요령을 평소에 숙지하고, 지진 발생 시에는 행동요령에 따라 침착하게 행동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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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개혁 토론회 개최성주군 용암면사무소에서는 5일 직원과 이장상록회가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일상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는 규제를 발굴, 개선함으로써 주민생활과 기업활동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주민생활, 경제활동에 지장을 주는 규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김정배 용암면장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아주 작은 사항이라도 의견을 주시면 개선 노력할것이며, 당면사항으로 추석맞이 마을별 대청소실시, 제50회 성주군민체육대회 참석, 별고을 작은음악회 및 먹,자,쓰,놀 운동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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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공무원 최종합격생 배출고령고등학교는 2019년도 경상북도교육청 9급 시설(건축) 공무원에 합격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달 30일에 발표된 ‘2019년도 경상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에서 고령고등학교 실내장식디자인과 3학년에 재학 중인 허정 학생이‘건축부분’에서 당당히 합격했다.진영대 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학생 및 교사 그리고 고령군청 및 지역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으로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또, “이번 공무원 합격자 배출을 계기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제공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특성화고 교육과정운영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합격자 배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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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성주군은 3일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군수를 비롯한 실과장, 직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5곳을 방문해 어르신, 장애인, 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이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가운데, 명절이 되면 취약계층이 느끼는 소외감과 고통이 더 클 수밖에 없고 이를 해소하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쌀과 각종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몸이 불편한 노인들과 일일이 손을 잡고 외로움을 느끼는 분들의 마음을 달래주었으며, 시설관계자들이 시설을 운영하면서 겪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전달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생활이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 정이 느껴지는 우리 문화가 다시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그렇게 된다면 “함께 행복한 성주가 되고 모두가 풍요로운 즐거운 성주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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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여행, 어디까지 걸어 봤니?성주군은 가을이 발갛게 익어갈 때 가족,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걷기 좋은 길 8곳을 추천한다.▲ 성밖숲과 별고을길아이들과 소곤소곤 역사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 성밖숲에서 9월부터 매주 토요일 시작되는 별고을길 탐방단이 돼보자. 오전에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성주읍 주요 사적지를 재미난 얘기로 채우며 별고을길을 투어한다. ▲가야산신 정견모주길 국립공원 가야산속에 숨어있는 진주, 가야산역사신화공원의 정견모주길을 찾아보자. 그늘이 계속되는 숲길과 시원한 계곡물소리, 그곳에 가면 생명의 기운이 넘실댄다. ▲세종대왕자태실 생명문화공원 주차장에서 태실문화관으로 들어가면 중요하지만 잊어졌던 역사이야기가 실감나게 펼쳐지며 배아 모양으로 조성된 조선왕조의 태실 모형도 구경할 수 있다. 태실 수호사찰인 선석사에 올라 태봉을 바라본 후에 태실로 향하면 생명과 ‘나’의 소중함이 새롭게 다가오는 것을 느끼게 된다. ▲한개마을과 감응사 우리나라 7개민속마을의 하나로 여행객들에 인기가 많은 한개마을을 자주 와 봤다고 자신한다면 감응사 산책길을 추천한다. 전통한옥과 토석담이 가을철 특히 아름다워 사진작가에게 사랑받는 이 마을은 북쪽 전망대에서 감응사로 향하는 산길을 숨기고 있다. ▲회연서원, 봉비암 그리고 한강대 회연서원 뒤쪽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 대가천의 맑은 물과 기암괴석과 수목이 절경을 이루는 무흘구곡 제1곡인 봉비암이 자리잡고 있다. 봉비암에 오르면 반대편에 무흘구곡 제2곡인 한강대가 보이는데 서원에서 2곡까지 하천 옆길로 매화나무가 심어져 있어 논길을 따라 수성리 중매댁을 들러오는 짧은 걷기 코스로 손색이 없다. ▲독용산성 트레킹독용산은 소백산맥의 주봉인 수도산의 줄기로 해발 955m의 정상부에 독용산성이 위치하고 있다. 가야시대 토성으로 둘레가 7.7㎞로 영남지방 산성 중 가장 크다. 독용산은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는 곳으로 산세가 아름답고 완만하고 자동차나 자전거로 산 중턱까지 임도로 이동할 수 있어 개인부터 가족단위까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산행장소이다. ▲가야산 선비산수길길지만 어렵지 않고 수려한 풍광을 눈에 담으며 걷기를 원한다면 가야산선비산수길을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 1코스는 데크로드와 호수 위를 지나가는 길로 아라월드에서 전망대를 올라가 성주호를 조망할 수 있어 장쾌한 호연지기를 온몸으로 발산할 수 있고 2코스는 죽전폭포를 거쳐 가는 가야산 길로 시원한 폭포 소리가 일품이다.▲가야산 만물상 가야산 만물상은 가야산 여신 정견모주의 전설과 바위들이 만가지 형상을 이뤄 만물상이라 불리는 곳으로 2010년까지 약 40년간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돼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아 원시 그대로의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어 금강산의 만물상에 견주어도 뒤처지지 않는 아름다운 가야산의 천혜 자원이다. 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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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는 3일 ‘달서구 새마을회-성주군 새마을회 자매결연 협약’에 참석이병환 성주군수는 3일 ‘달서구 새마을회-성주군 새마을회 자매결연 협약’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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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고령군수는 30일 ‘개진면 노인회관 준공식’에 참석곽용환 고령군수는 30일 ‘개진면 노인회관 준공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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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경찰관 교육생 환영행사성주경찰서는 3일 현장실습 교육생 조수비 순경의 환영행사를 가졌다. 현장실습은 신임경찰교육의 일부분으로 중앙경찰학교에서 교육받은 기초지식과 이론을 바탕으로 파출소 및 전문분야 현장실습을 통한 최정예 경찰관 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과정으로 16주 실습교육 프로그램을 이수 후 경찰교육원으로 복귀·졸업 후 성주경찰서로 정식 부임하게 된다.이승렬 성주서장은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하고 부단한 노력으로 현장에 강한 경찰, 프로다운 경찰이 돼 줄 것과 주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신뢰받는 경찰관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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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경제 간담회 및 결의대회성주군은 지난 2일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병환 성주군수 주재로 한국외식업중앙회 성주군지부 임원진 및 관내 외식업 대표 24명과 상생경제 간담회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먹자쓰놀 운동이 군청과 관내 사회단체간 MOU 체결을 통해 범군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가운데 지역 외식업체의 역할이 대두돼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 군은 지역 외식업의 활성화를 위해 계획 중인 ‘공직자 먹자쓰놀 실천운동’과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환경개선사업’, ‘별고을 오랜가게 발굴 및 육성사업’을 설명했다.아울러, 관내 외식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외식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윤을주 지부장은 먹자쓰놀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하고 “지역 외식업의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지역의 외식업이 엄격한 위생관리와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준수, 경영효율화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군수는 “지역의 민생경제가 인구감소와 잠재고객의 인근 도시 유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먹자쓰놀 운동은 반드시 정착돼야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과 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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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문예회관, 하반기 공모사업 선정성주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원사업에 공모해 5,3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평소 이병환 군수가 강조해온 국∙도비 확보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한 결과로 전국 공연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이번 공모사업에 성주문화예술회관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프로그램에 공모, 총 3개 작품 1,700만원의 공연비 확보,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공모해 3,600만원의 전시비를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3회에 걸쳐 이뤄지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프로그램인 달콤한 작은음악회 및 황금빛 색채 화가 클림트展의 전시비로 사용한다. 올해들어 성주문화예술회관은 총 6개 사업 14개 작품, 총 사업비 3억4,000만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를 제공했다. 이영수 성주문화예술회관장은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수준 높은 작품 유치로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기회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