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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관리기술 현장토론식 교육상주시는 18일 친환경오이출하회 회원 5명과 농촌진흥청 산하 농업과학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농 오이재배 현장 컨설팅’을 마련해 현장 위주의 토론식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유기농 오이재배에 필요한 토양과 양분관리, 병해충관리 등을 중심으로 각 전문기술위원의 심도 있는 컨설팅과 질의응답 및 토론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컨설팅은 농촌진흥청에서 국비사업으로 추진한 ‘유기농 오이 양분공급 및 병해충 관리기술 시범사업’의 사후 관리의 하나로 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 해결하려는 것이다. 상주시의 특산물로 자리 잡은 오이가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후 변화에 따른 병해충 증가와 연작 장해를 극복해야 한다는 점에서 농업과학원과 협의해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추진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 컨설팅을 통해 농가에서 겪고 있는 영농 애로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해결해 줌으로써 품질 좋은 오이를 생산해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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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천모 상주시장은 20일 전국 유학문화 학술 발표회에 참석황천모 상주시장은 20일 전국 유학문화 학술 발표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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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환 문경시장은 20일 오미자 축제 개회식에 참석고윤환 문경시장은 20일 오미자 축제 개회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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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육성 포도 품종 ‘충랑’ 첫 수출상주시 모동면의 대한포도농업회사법인은 17일 회원 농가와 상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랑’ 포도를 싱가포르·말레이시아에 첫 수출했다. 충랑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과 함께 보급한 국내 육성 포도 품종이다. 대한포도농업회사법인 측은 이날 0.64톤을 시작으로 앞으로 한 달간 총 20톤을 ㈜창락농산을 통해 수출할 예정이다. 한편, 충랑은 ‘포도 국내육성 품종 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2년간 총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보급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옥천포도연구소에서 육종했다.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씨 없는 포도로 과즙이 풍부하고 기존 캠벨얼리의 향을 가져 최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유망한 소비자 선호형 품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가격이 기존 캠벨얼리의 2∼3배에 달해 농민 소득 증대에도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2018년 설립된 대한포도농업회사법인은 2019년 선별작업장 200m² 준공하고 올해 첫 수출을 시작했다.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 “충랑이 소비자가 즐겨 찾을 수 있는 국내 육성 품종으로 발돋움해 농가 소득이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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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문경시는 18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더 문경, 지혜를 논하다’9월 특강을 진행했다. 앞서 오후 3시부터 1부 행사로 시작된‘더 잘합시다! 문경운동’에 이어 2부 행사로 이어진 이번 특강은 김기재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강연대에 올라 ‘대한민국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희망찬 미래’라는 주제로 8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기재 전 행정자치부 장관은 안양시장과 부산시장을 거친 오랜 공직생활과 2번의 국회의원에 이어 행정자치부 장관까지 오른 정치원로로서, 치열했던 현대사를 관통했던 본인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우리의 지난 과거사를 돌아보고 현재를 평가하고 다가올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9월 ‘더 문경, 지혜를 논하다’특강은 ‘더 잘합시다! 문경운동’의 성공적인 정착과 실행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자리로서 많은 시민들께서 참석해주셨다. 격동의 현대사를 몸소 겪으며 한강의 기적을 직접 일궈 내셨던 김기재 전 장관님의 말씀처럼 과거 우리 역사의 교훈을 기억하고, 현재의 대한민국을 돌아보며, 우리의 미래를 더욱 성실히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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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100년 준비는 시민과 함께문경시는 18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각급기관 단체장 및 회원, 공직자 등 1,000여명이 넘는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더 잘합시다! 문경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결의대회를 개최했다.문경시 지역발전협의회가 중심이 돼 추진되는 ‘더 잘합시다! 문경운동’은 선진 시민의식 함양을 통한 문경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운동으로 스스로 참여, 청결, 친절, 봉사, 질서, 양보의 6대 실천목표 총16개 세부실천과제로 구성돼 추진된다.특히 이번 운동은 전 시민과 기관단체가 중심이 돼 추진되는 운동으로 시민들의 작지만 소중한 실천들이 문경의 미래를 변화시키고, 이런 변화들이 대한민국 전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주는 성공적인 시민의식개혁 사례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1부와 2부 행사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 선포결의대회는 식전공연, 개회선언, 선포결의문 낭독 및 구호제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고, 2부는 ‘대한민국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희망찬 미래’라는 주제로 김기재 전 행정자치부 장관의 ‘더문경 지혜를 논하다 특강’이 진행됐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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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천모 상주시장은 19일 상주시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식에 참석황천모 상주시장은 19일 상주시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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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환 문경시장은 19일 국방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에 참석고윤환 문경시장은 19일 국방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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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署, 순국경찰관 추념제문경경찰서는 16일 문경시 산북면 내화리 소재 경찰전공비에서 변인수 경찰서장, 엄상윤 경우회장을 비롯한 경찰관, 전사자 유족, 고우현, 박영서 도의원, 경우회 회원, 산북면장, 산북개발위원장, 산북이장자치회장, 산북개발위원장, 산북이장자치회장, 생활안전협의회장 등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0주기 순국경찰관 추념제를 올렸다.1949년 9월 16일, 동로지서가 공비의 습격으로 전멸상태에 있다는 보고를 받은 당시 문경경찰서장 이무옥 경감은 부하직원 25명, 민간인 5명과 출동, 경찰서에서 18km 떨어진 산북면 내화리 소재 속칭 노루목 고개에서 공비들과 교전 중, 이무옥 서장을 비롯한 15명이 전사했다.산북면 내화리 소재 경찰전공비는 1954년 12월 문경군민의 이름으로 순직경찰관 추념비를 건립한 것을 시초로, 1981년 8월 현 위치로 이전 탑신공사를 완료, 1987년과 1992년 증축공사, 2003년 현충시설로 지정돼, 2016년과 2017년 문경시 협조로 전공비 주변시설을 정비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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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민방위대원 경진대회 최우수상주시는 17일 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44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에서 2019년 경상북도 민방위대원 경진대회 부문에서 일반민방위대와 여성민방위대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이번 대회는 지난 6월 26일 영천시에서 개최돼 도내 23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일반민방위대와 여성민방위대 2팀 8명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2종 경기에서 두 팀 모두 1위를 차지한 결과다.상주시는 2018년에도 일반민방위대가 참여해 경상북도 민방위대원 경진대회 1위와 전국 민방위대원 경진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양해 상주시 민방위대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렸으며, 10월 11일 경주시에서 개최되는 2019년 전국 민방위대원 경진대회에도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상주시 정하목 안전재난과장은 민방위 교육과 훈련, 재난대피훈련시에 경기종목을 평소 반복적으로 훈련하고 시민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생활 민방위 실천으로 큰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권춘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