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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천모 상주시장은 19일 주요 간부회의를 주재황천모 상주시장은 19일 주요 간부회의를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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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환 문경시장은 19일 전국근대5종 선수권대회 개회식에 참석고윤환 문경시장은 19일 전국근대5종 선수권대회 개회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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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박동진 중사 추모제 거행문경출신 호국인물 故 박동진 중사 제69주기 추모제가 20일 유곡동 박동진 중사 기념비 앞에서 엄숙하게 거행됐다. 유곡동 재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고윤환 문경시장과 김인호 문경시의회 의장, 친족 및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동진 중사의 고귀한 업적과 희생정신을 기렸다.박동진 중사는 1930년 1월 28일 문경시 유곡동에서 출생해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8월, 불과 100여명 정도의 적은 병력으로 인천상륙작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지상과제였던 덕적도를 점령하고, 8월 20일 영흥도 탈환작전에서 작전 수행 중 적의 집중사격을 받아 20세의 젊은 나이에 장렬하게 전사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추모사에서 “6.25전쟁영웅인 박동진 중사의 숭고한 애국심과 희생정신은 우리 문경의 자랑이며, 그의 호국정신을 계승해 안전한 문경시를 만드는 데에 노력하겠다.”라며, “박동진 중사의 업적이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수호를 위해 노력하시는 단체장 및 추모제를 주관한 유곡동 재산관리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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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선진학교 소방안전교육문경소방서는 19일 오전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새 학기 시작과 맞추어 학생들의 위급상황 대처능력 향상 및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폐소생술 방법과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법 등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상황을 가정해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심정지 환자 발생 시 4분 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일반인의 경우 인공호흡이 꺼려지거나 정확히 수행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가슴압박만 하는 가슴압박소생술을 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자동심장충격기를 함께 사용할 경우 생존율을 2~3배 가량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정확한 사용법을 숙지해 응급상황 시 적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오범식 문경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면서 효과적인 응급처치법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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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 포항 꺾고 3연승·5위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18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9 K리그1 26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상주는 11승 5무 10패 승점 38점으로 5위를 유지했다.상주는 4-1-3-2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박용지와 심동운이 최전방에 나섰다. 김민우 - 윤빛가람 - 류승우가 2선에 배치됐다. 백동규가 그 뒤를 받쳤다. 강상우 - 김영빈 - 권완규 - 이태희가 수비라인을 형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윤보상이 꼈다.상주는 전반 5분 만에 페널티킥을 획득했다. 강상우의 크로스가 최영준 팔에 맞고 굴절되면서 반칙이 선언됐다. 이후 키커로 나선 윤빛가람이 실축 후 재차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 골로 윤빛가람은 시즌 8호골을 신고했다.리드를 잡은 상주는 침착하게 빌드업을 가져가며 포항의 강한 압박을 이겨냈다. 포항은 전반 막판부터 거세게 몰아붙였지만 상주는 윤보상의 선방과 집중력 있는 수비로 위기를 넘겼다. 비록 김용환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잠시 흔들렸지만, 후반 23분 박용지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주도권을 되찾았다. 박용지는 윤빛가람의 스루패스를 받은 뒤 2명을 제치고 침착하게 마무리하고 해결사다운 모습을 보여줬다.이후 상주는 마상훈과 김경중을 차례대로 투입해 굳히기에 들어갔다. 포항은 후반 막판 허용준과 일류첸코가 연달아 동점골 기회를 맞이했으나 상주엔 윤보상이 있었다. 윤보상은 이날 무려 7개의 유효슈팅을 막아내며 상주의 승리를 지켜냈다. 결국 경기가 2대1로 끝나면서 상주는 시즌 2번째 3연승을 거두고 5위를 지켰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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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연맹회장배 댄스스포츠 대회 우승18일 구미시에서 열린 ‘제10회 경상북도연맹회장배 댄스스포츠 경연대회’에서 ‘화서면 라라 스포츠 댄스 클럽’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화서면 라라 스포츠 댄스 클럽은 정무연 회장을 중심으로 2014년3월에 구성됐으며, 24명의 회원들이 모여 매주 2회 차차차, 룸바, 자이브, 왈츠 등을 연습하고 건전한 사교활동을 하는 단체이다.수상경력으로는 2015년 11월 영주에서 열린 경북댄스스포츠 연합회장배 댄스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016년 10월 대전에서 열린 전국 댄스대회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출중한 실력을 갖춘 화서를 대표하는 댄스 단체이다. 라라 스포츠 댄스 클럽 단장은 “힘들어도 항상 즐겁고 성실하게 연습해준 라라 스포츠 댄스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언제나 많은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화서면민들과 오늘의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양희 화서면장은 “즐겁고 신명나는 댄스를 보여준 라라스포츠 댄스클럽 단원들에게 축하를 전하고,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화서를 더욱 빛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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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 하는 함창 예술 한마당상주시에서는 2019 함창 예술한마당 행사가 함창역 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금년 예술 한마당은 함창마을미술프로젝트 위원회 주관으로 지역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여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관광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제1부 공연은 지역예술동호회 단체공연으로 함창어린이합창단, 고운빛깔명주합창단, 맘두드림키즈난타, 김범영 동부민요, 함창풍물단 길놀이, 박경숙 성악교실 총 6개팀이 참여해 함창마을미술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과의 화합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플리마켓‧ 먹거리 부스도 마련돼 볼거리‧먹거리가 넘치는 행사를 진행했다.제2부 공연에서는 코리아 파바로티문화재단의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으로 오봉산품바, 가야금앙상블, 색소폰연주, 국악, 브라비솔리스트 앙상블, 주신무용단 등 총 10개 팀이 다채로운 볼거리 공연을 선보이며 객석에 열기를 더하는 등 색다른 즐거움이 넘치는 행사가 됐다. 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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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Ghost Park 호러체험의 새로운 성지로~무더위가 한창이었던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문경에코랄라 가은오픈세트장에서 2019 문경Ghost Park체험(전설의 귀신in 가은)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문경에서 새롭게 시도 된 호러행사로 수천 명의 참가자들은 귀신들과의 오싹한 체험과 함께 한 여름밤의 더위를 식히기에 충분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이슈인 킹덤 등 호러 영화의 촬영지로 유명한 가은오픈세트장에서 개최돼 실제를 방불케 하는 실감나는 세트장 구성과 연기자들의 호러연기로 참가자들에게 이색 체험을 선사했다.낮에는 레벨1구성으로 에코랄라체험과 함께 호러체험을 즐기고 오후7시부터 진행된 레벨2는 어두워진 세트장을 배경으로 극강의 공포를 체험하는 구성으로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분장체험, 눈알사탕 등 호러 간식과 소품들은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휴식zone의 물총놀이와 물대포 등은 깜짝 이벤트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아이템이었다.친구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은 “평소 호러체험을 좋아해 축제장을 자주 다니는 편인데 이번행사는 실제 같은 세트장 구성과 귀신들의 실감나는 연기가 정말 최고였다.”며 벌써부터 내년행사가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밝혔다.‘역병이 걸린 마을 사람들을 위한 치료제를 구하라!’ 라는 미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스토리가 있는 미션형 체험으로 기존의 페스티벌형 호러체험과는 차별화된 문경만의 호러축제로 내년 여름엔 더욱 진화된 스토리와 규모로 거듭날 예정이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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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추진전국 최대의 곶감 생산지인 상주시는 감 농업 분야의 유구한 역사성을 바탕으로 전통 감농업을 유지·계승하기 위해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국가중요농업유산’은 농업인이 해당 지역에서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시켜온 유·무형의 농업자원 중에서 보전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해 국가가 지정한 것을 말하고 2018년까지 12개소가 지정돼 있다.농업유산자문위원회는 지난 19일 상주시 외남면 소은리 일원의 상주곶감공원 및 750년 수령 감나무, 남장동 일원을 방문해 현장 조사를 했다. 또 상주곶감발전연합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간담회를 열어 농업유산의 현황 및 관리실태, 국가중요농업유산의 적합성 등을 확인했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의 지정 기준은 역사성과 지속성을 가진 농업 활동, 농산물의 생산 및 지역 주민의 생계유지에 이용, 고유한 농업기술 또는 기법 보유, 농업 활동과 연계된 전통농업 문화의 보유, 농업 활동과 관련된 특별한 경관의 형성, 생물다양성의 보존 및 증진에 기여, 주민의 참여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관계 유지 등 7가지다.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여부는 9월 말경 결정될 예정이다.황천모 상주시장은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면 감 농업의 보존·유지뿐 아니라 우리 지역의 공동체 유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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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천모 상주시장은 19일 주요 간부회의를 주재황천모 상주시장은 19일 주요 간부회의를 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