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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우수’문경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8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금년 12월 지역복지사업평가 합동시상식에서 기관표창과 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이번 평가는 지역에 필요한 복지사업과 주민의 욕구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역특성과 여건에 맞고 주민과 행정이 협력해 지역 사회보장 수준을 높인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1차 서면평가와 지난 7월 정부 세종컨벤션 센터에서 실시한 2차 발표 및 면접 심사를 거쳐 문경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문경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복지문경’ 건설을 목표로 지역 특성과 주민 욕구를 반영한 알찬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했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반조성, 민간 참여 확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 및 이웃공동체 기능강화, 100세 시대를 대비한 노인복지사업 적극추진, 장애인 자립능력향상 등 현장 소통형 복지서비스를 다양하게 추진하고, 특히,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위한 체험주택 운영과 청소년들의 환경 및 역사바로알기 체험활동,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해소를 위한 인식을 개선한 노력이 인정을 받았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지방의 작은 소도시에서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민과 관이 협력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향상에 노력한 결과라 생각되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정책 추진으로 시민이 행복한 복지문경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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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천모 상주시장은 23일 3/4분기 상주시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황천모 상주시장은 23일 3/4분기 상주시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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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환 문경시장은 19일 전국근대5종 선수권대회 개회식에 참석고윤환 문경시장은 19일 전국근대5종 선수권대회 개회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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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대비 행동요령 등 순회교육상주시는 지진 발생 시 시민들의 초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9년 지진대비 행동요령 등 시민 순회교육을 시작했다.이번 교육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평생학습 교육생, 민방위대원 및 이·통장 등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11월까지 총 15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순회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첫 교육은 지난 20일 화동면에서 열렸다. 전문 강사가 나서 지진 및 지진 해일에 대한 기초 지식을 설명하고 지진 발생 시 머리 보호·책상아래 대피 등 반복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기존 대규모 강의식 교육과는 달리 20명 내외의 소규모 체험·참여교육 형태로 진행돼 교육 참여자의 호응 및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지진이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만큼 교육과 반복 훈련이야 말로 가장 빠르고 확실한 대비책”이라며 “내년에는 교육대상자를 더욱 확대해 지진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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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재생 사업 활발히 움직이다문경시 소규모도시재생사업은 지역 주민이 사업의 주역이 돼 함께 참여하는 뉴딜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으로 금년 하반기동안 계속 실시된다.동 사업의 하나인 ‘주민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저녁 문화의 거리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이곳에는 엄마의 손을 잡고 나온 아이들과 주민들, 이웃 상인들이 함께 어울려 신나는 음악소리와 활기찬 운동 구호 소리가 가득하다. 사전 신청 없이 누구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매장을 떠나지 못하는 상인들은 자신의 점포 안에서 함께 하기도 한다. 또한 ‘실버인형극단 양성 교육’은 인형 제작 및 조종, 공연까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아라리오 인형 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 중이며, ‘마을 DJ양성과정’은 마을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주민들의 목소리를 통해 전달될 수 있도록 사이협동조합에서 본격적 학습과정에 들어갔다.아이들과 주민이 함께하는 번개놀이터, 으라차차 모험놀이터 등의 행복한 놀이 문화를 양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문경’을 만드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이렇듯 동 사업은 소소하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경의 큰 변화를 이끌어 갈 계획이다.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소규모 재생 사업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개인적 역량을 높이길 바라며, 모든 프로그램 참여는 항상 열려있으므로 언제든 센터로 문의하시길 바란다.”고 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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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귀농귀촌인 한마음대회문경시는 21일 실내체육관에서 귀농귀촌연합회 주관으로 ‘2019년 문경시 귀농귀촌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해 문경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이 화합과 우정을 다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주요내빈이 참석해 문경으로의 귀농귀촌을 축하하고 풍요로운 삶과 주민과의 화합을 당부했다.또한 행사에 앞서 귀농귀촌인들로 구성된 음악연구회의 축하공연이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띄웠고, 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기도 했다.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한마음대회는 400여명의 연합회원들이 참여해 각종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행사를 자축했다.이번 행사는 읍면동 지회별 노래자랑, 신발던지기, OX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귀농귀촌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문경시 관계자는“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문경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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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훈련해 익혀 두어요평생학습원 소속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21일 복지관 이용자 및 훈련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지역특성화 복합재난대비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 발생 시 본 훈련을 토대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에 목표를 두었다. 훈련 내용으로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지진에 대비해 지진이 발생해 건물이 흔들릴 때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방법과 이에 따라 건물 파손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대피 및 화재 경보기 작동방법, 지진과 화재 발생시 화재 진압활동 및 행동요령, 소화전, 소화기 위치와 사용법을 훈련해 생활안전교육 등 복합재난에 대비한 전반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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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영농 정착 기술교육 개강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1일 신규농업인 49명을 대상으로 2019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개강식을 개최했다.교육은 클론컨설팅 이상훈 대표의 ‘마케팅 바로알기’를 시작으로 11월 20일 수료식에 이르기까지 12회 56시간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상주시 신규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산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마케팅 기법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판로 개척과 소비자 구매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핵심 과정인 마케팅 기반의 비즈니스모델 학습과 농산물 홍보를 위한 스마트폰 사진 촬영 및 영상 촬영 기술 등을 통해 신규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브랜드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 김규환 농촌지원과장은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귀농인들의 성공을 돕겠다”고 말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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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는 성주봉자연휴양림에서9월 12일부터 시작되는 4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객실이 100% 예약 완료되는 등 명절을 맞아 상주 ‘성주봉자연휴양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수년간 추석이나 설 명절 연휴 기간 휴양림 객실은 물론 단지 내 개인 펜션도 만실을 기록하고 있다.핵가족화에 따라 안락한 숙소와 사우나 시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휴양림에서 즐겁게 명절을 보내고자 하는 세태를 반영한 것이다. 또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은 출향 인사들은 벌초나 농가 일손 돕기 등 고된 일을 끝낸 후 피로를 풀거나 가족·친인척들과 화합·친목을 다지기 위해 성주봉 한방사우나와 찜질방을 찾고 있어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성주봉자연휴양림은 청정 자연 속 산림휴양관과 수련관, 숲속의 집, 야영장을 갖추고 있다. 또 한방사우나 찜질방, 힐링센터, 목재문화체험장, 명품숲깊 등 쾌적한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연간 30만여 명이 찾는 지역의 대표적 관광휴양지로 자리 잡고 있다.휴양림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휴양림을 방문하는 휴양객의 안내를 위해 연인원 70여 명의 비상 근무조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손님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즐기고 삶의 활력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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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평생교육 활성화 박차문경시는 100세 시대를 맞아 배움과 나눔으로 행복한 문경이라는 기치아래 평생교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7월 문경시 평생교육에 관한 정책수립과 발전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평생학습 유관기관간의 협조체계 구축과 협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관련기관 운영자 및 평생교육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 등 총 11명의 위원을 위촉해 고윤환 시장을 의장으로 하는 문경시평생교육협의회를 출범시켰다.이를 통해 평생교육기관인 여성회관, 노인복지관, 문경문화원, 문경대학교 평생교육원, 문경시 장애인복지관과 평생교육단체인 문경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를 중심으로 활발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2020년도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과 발효 약선 전통음식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등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장애인을 위한 2019 경상북도 소외계층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국화꽃 향기’,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 지원사업 ‘모전농악/모전 들소리’, 비활성화지역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빛나는 인생이모작 기술학교, 경상북도 평생학습 희망사다리, 2019 경상북도 비학습도시 컨설팅 지원사업 등 올해에만 총 6건, 사업비 48,080천원의 신규 사업비를 확보해 평생교육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공모사업 외에도 주민들의 평생학습 욕구를 반영해 다양한 학습기회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9월 16일부터 문경대학교 평생교육원을 통해 농업마케팅과 4차산업 혁명시대를 대비한 미래 전략 세미나, 그리고 9월 30일부터 문경문화원 시민역사강좌 ‘역사로 세상보기’를 개강한다.또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용역을 지난 7월 착수하고 시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욕구를 파악해 평생교육 계획 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주민설문조사도 함께 시행한다.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의성에서 개최되는 평생학습박람회를 위해 문경시, 문경교육지원청,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이 합동으로 ‘어서와, 문경은 처음이지~~’ 홍보/체험부스 운영, 작품전시관,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 문경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그동안 갈고 닦은 평생학습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권춘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