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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책 한권 ‘대구 북페라’대구시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읽는 대구 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책 어울 한마당을 펼친다.독서진흥 차원에서 개최되는 ‘2019 대구 북페라’는 책 관련 단독 행사로는 처음이다. 현재까지 5회째 진행되고 있는 작은도서관 한마당을 오페라와 연계해 더욱 풍성하게 치러질 예정이다.‘북페라’는 북+오페라의 합성어로 오페라가 음악 종합예술로써 다양성을 지녔듯, 북페라 또한 책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는 행사를 지향하고자 함이 내포돼 있다. 이번 행사는 독서관련 기관과 시민이 함께 참여해 독서 문화를 조성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작은도서관들의 동아리 한마당으로 시작해, 식전공연인 약식 오페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2019년도 관내 도서관 이용실적이 우수한 가족에게 ‘다독이네 가족’ 현판을 수여함으로써,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다.가족과 함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구 올해의 책’ 선정 독서를 읽고, 관련내용에 대한 퀴즈로 참여하는 21일 독서골든벨과 감명받은 내용을 캔버스에 표현해 보는 22일 독서감상화 그리기 대회를 열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관내 시립ㆍ구립ㆍ사립 도서관과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그리고 지역출판사인 학이사 등이 참여해 전시 및 체험ㆍ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시민들 또한 하루 동안 일일 헌책방의 주인이 돼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도서를 소개하고 판매도 할 수 있는 ‘길 위의 헌책방, 북플리마켓’을 운영한다.아울러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작가와의 만남으로 평소 궁금했던 것을 직접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21일 ‘슈퍼거북’ 유설화 작가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22일 ‘공룡엑스레이’ 경혜원 작가와 건축가이자 티브이프로그램 ‘알쓸신잡’에 출연한 ‘어디에 살 것인가’의 유현준 작가를 초청한다.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풍성한 가을, 책과 함께 힐링하고 정서적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시민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독서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작가와의 만남 및 독서골든벨ㆍ독서감상화 그리기 대회, 북플리마켓은 사전신청 후 참여 할 수 있으며, 대구시 홈페이지와 대구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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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차 운행제한 단속시스템 구축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도심 내 운행제한을 위한 ‘운행제한 무인단속시스템’을 구축해 내년 7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한다.대구시가 추진 중인 운행제한 무인단속시스템은 미세먼지가 심해 고농도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발령될 때, 노후차량 소유자가 운행 제한조치를 무시하고 운행할 경우 차량정보를 추출해 과태료를 부과하기 위한 사업이다.운행제한 대상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차량으로 정당한 사유 없이 운행제한 조치를 위반할 경우 1회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영업용자동차, 긴급자동차와 장애인표지 자동차, 국가유공자 등 생업활동용 자동차 등은 제외된다. 또한 배출가스 5등급차량이라도 매연저감장치(DPF)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경우에는 운행이 가능하다.한편 비상저감조치 시 위반차량을 단속하는 운행제한시스템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은 이미 설치돼 운영 중이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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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무직 환경미화원 공개 채용대구시 남구청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미화원 7명을 공개 채용한다. 응시자격은 시험공고일 현재 만18세 이상 남여이며,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하거나 면제자여야 한다.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구시 남구로 돼 있어야 하고, 당해 시험의 면접시험 최종 예정일까지도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구광역시 남구로 돼 있어야 한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이다.체력실기 시험은 28일 대구교육대학교에서 실시하고, 업무 특성상 체력실기 시험과목에 모래포대 상차 및 메고 달리기, 윗몸일으키기 과목이 포함된다. 체력시험 합격자에 한해 서류 및 면접시험을 거쳐 11월 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 희망자는 응시원서 등 관련서류를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 후 남구청 녹색환경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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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교통주간 함께 걸어요”대구시는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22일까지 친환경 교통주간을 운영한다.대구시는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걸어요’라는 주제로 친환경교통주간 동안 자전거 대행진,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대구생태교통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저탄소생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실천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먼저 21일에 진행되는 ‘자전거 대행진’은 300여명의 참가자와 함께 시청본관 주차장을 출발해 수성못, 법원삼거리를 거쳐 출발지로 돌아오는 약 15Km 코스를 자전거로 행진하는 캠페인이다.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도 9월30일부터10월20일까지 21일간 진행된다. 챌린지 기간 동안 참가자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가 포인트로 환산되고, 환산된 포인트를 가장 많이 적립한 참가자에게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트로피와 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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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미래차박람회 준비 구슬땀‘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가 한 달여 뒤인 10월 17일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올해 초 부터 전담기관인 ㈜엑스코, (재)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 함께 핵심기업과 전문가 유치를 위해 노력했고, 마무리 준비에 여념이 없다.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는 해를 거듭할수록 전문가 뿐 아니라 일반시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최근 계속되는 자동차업계의 경기 침체와 일본과의 무역 갈등 등 외부적 변수로 인해 많은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엑스포 준비는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대구시 관계자에 따르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엑스포가 입소문을 타고 있고 이미 굵직한 기업들이 참가를 확정한 만큼 큰 어려움은 없으며, 오히려 새로운 사업 기회 모색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기업관계자나 전문가들의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는 미래자동차박람회인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는 미래자동차 전시회, 전문가포럼과 부대행사로 이루어진다.자동차, 관련 부품과 융합제품들까지 총망라하는 전시회는 엑스코 1층 전관, 3층 일부, 야외전시장까지 포함해 전시부스 1,000개 규모로 준비되고 있으며 현재 신청 접수가 빠르게 마무리되고 있다.주요참가기업을 보면, 완성차기업으로는 현대, 기아, 르노삼성 등 대표 기업들의 전시참가가 확정됐다. 특히 금년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기아자동차는 2019년 세계가전박람회에서 전시한 리드시스템을 선보인다. 단순히 이동수단으로서의 자동차가 아닌 인간과 교감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자동차의 모습을 보여주는 시스템으로 이번 행사의 주요 볼거리로 기대된다.글로벌 부품기업으로는 현대모비스, 삼성에스디아이, 케이티 등이 일찌감치 참가를 확정지었으며 매년 참가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미래자동차 기술 전시와 함께 ‘찾아가는 주니어 공학교실’도 개최한다.또한, 에스엘, 삼보모터스, 경창산업, 평화발레오, 평화홀딩스, 이래에이엠에스, 한국이구스, 상신브레이크 등 주요 자동차부품기업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계명대학교, 경일대학교 등 자동차산업 인재 양성대학들도 대거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10월 17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전문가 포럼은 기조강연과 세션 강연, 특별강연 등으로 구성되며 총25개 이상의 세션에 80여명의 연사를 섭외 중이다. 금년도 기조 강연은 개막행사와 포럼에서 각각 열린다. 개막행사에는 케이티 이동면사장이 5지를 기반으로 한 미래자동차 세상의 변화에 대한 기조 강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보다 기술적이고 전문적인 내용이 다루어지는 포럼에서는 현대자동차 전자부문 총괄 박동일 부사장과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있는 자율주행기술 연구 스타트업인 오토엑스의 최고경영자인 지안찌옹 짜오 의 기조 강연이 이어진다.이틀 동안 이어지는 전문가포럼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참가하는 80여명의 연사들이 25개의 세션을 이끌며 미래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열띤 강연을 이어간다.특히 금년에는 한국자동차공학회, 대한전기학회 등의 전문학회와 협업해 엑스포 기간 동안 워크숍이 열리게 돼 국내외 자동차전문가들이 대거 엑스포 현장으로 모일 전망이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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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구 남구청장은 17일 맞춤형 건강식 자원봉사단 발대식에 참석조재구 남구청장은 17일 맞춤형 건강식 자원봉사단 발대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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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은 17일 제269회 임시회 에 참석권영진 대구시장은 17일 제269회 임시회 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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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적 혼족라이프의 시작!주도적 혼족라이프의 시작! ‘2019 더원페스타’가 21일 계명대 대명캠퍼스 정문 GS주차장에서 열린다.‘2019 더원페스타’는 대구광역시 남구청이 문화예술 거점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해 온 대명문화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빠르게 증가하는 1인가구를 해결해야 할 사회적문제로 바라보지 않고 하나의 문화로 인식하고 건강한 1인가구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했다.특히, 1인가구들의 다양한 문화경험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1인가구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구성했다.대구 지역 내 1인가구가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및 정보를 제공하는 일코노미존, 다양한 원데이클래스, 소모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혼족의 취미존, 주도적인 혼족으로 인증받을 수 있는 혼족시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또한 1인가구들만의 경험을 공유하고 이야기를 들어보는 혼족포럼, 독거노인과 청년이 함께 문화프로그램 체험 및 소통하는 청춘데이트도 진행된다.이외에도 방탈출 게임과 1인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남구청 관계자는 “2019 더원페스타를 통해 대구의 1인가구들이 서로 소통하고 즐기며, 당당한 1인가구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기타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명문화마을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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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대구시 남구청은 대명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심인중학교 인생연극 동아리 단원들이 ‘햄릿’ 연극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심인중학교 학생들이 연극에 대한 이해와 연극체험을 통해 연극과 친숙해지고, 대본 리딩부터 꾸준한 연습 단계를 거쳐 세익스피어의 ‘햄릿’을 무대에 올린 것이라 그 의미가 크다.또한, 대명동 소극장과 연계해 현직 배우의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수업을 통해 한편의 연극을 무대에 올리는 과정에서 창의적 사고 및 감수성 뿐 아니라 자기 표현력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구에서는 이천동, 봉덕3동, 대명2·3·4·5·6·9·11동 등 9개 동이 동별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학교, 도서관 등 관련 기관들이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에 있다.류해열 대명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 추진위원장은 “대명3동 우리 마을 교육나눔 인생연극 동아리 활동은 연극을 통해 예술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숨어있는 재능을 발굴해 청소년들이 마을에서 꿈을 찾아가고 진로를 결정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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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하반기 대학생인턴 모집대구시는 지역대학생들이 직장체험을 통해 사회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2019년 하반기 대학생인턴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하반기에는 대구시청, 공사․공단, 출연․출자기관 등 기관의 48개 분야에서 근무할 대학생 50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9월 16일 현재 만29세 이하로 대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구・경북 소재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접수는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신청자는 각 분야의 업무내용, 근무지, 전공․자격기준 등을 확인해 원하는 1개 분야에 지원할 수 있으며, 각 모집 분야별로 전공·학년·자격증 및 봉사활동 등의 기준에 의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한다. 결과는 10월 10일 10시에 시 홈페이지 및 개별문자를 통해 발표되며, 선발된 학생은 10월 14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11월 22일 까지 6주 동안 근무하고 시간당 9,500원의 임금을 지급받는다. 2016년부터 시작된 대구시 대학생 인턴 사업은 평균 12대1 정도의 높은 경쟁률로 참가자 만족도가 높다.참여한 학생들은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대학생인턴 경험이 사회적응력, 진로 및 직업 탐색, 취업경쟁력 및 대인관계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학생인턴 사업은 대학생이 공공기관에서의 업무경험을 통해 사회적응력을 키우고 생활비도 스스로 마련할 수 있어 참여 선호도가 높은 사업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근무처를 개발해 더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구윤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