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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전기시내버스 23대 추가 도입대구시는 전기시내버스 23대를 추가 도입‧운행해 도심 대기질을 개선하고 전기차 선도도시 위상을 높인다.전기시내버스 추가 도입을 위해 2020년 2월까지 충전시설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3월부터 운행하게 돼, 올해 3월부터 시범운행 중인 2개 노선 10대를 포함해 모두 7개 노선 33대의 전기시내버스가 운행된다.대구시는 올해 사업비 113.7억 원을 확보해 전기시내버스를 추가도입 하고 충전 인프라를 확대해 미래형 친환경 교통체계를 구축한다.추가도입에 따른 전기시내버스 운행노선 선정은 전기시내버스 1회 충전거리를 감안한 편도 30km정도 노선, 충전시설 구축 가능 여부, 차령이 만료된 압축천연가스 버스 대·폐차 물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규로 5개 노선을 선정했다.기존 시범운행 2개 노선을 포함해 운행노선은 모두 7개로 늘어난다.제작사 선정은 버스운송사업조합이 버스운행에 전문성과 경험이 많은 버스업체와 버스노조, 자동차관련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제작사 설명회, 운행성능 테스트, 차량 무상보증기간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한편 타 도시에 비해 운행거리가 길고 전기시내버스의 전기 소모량이 많은 동절기 운행분석이 필요한 점을 감안해,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동절기 운행실적을 모니터링 한다.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해 차량성능, 차량구조, 차량관리, 에이에스 등 지역 운행여건에 맞는 전기시내버스 표준모델을 마련하고 2020년부터는 표준모델에 따라 제작사를 선정한다.지난 6개월간 전기시내버스 시범운행 결과 주행 시 배기가스가 배출되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소음과 진동이 적고 쾌적한 승차감으로 승객과 운전기사의 만족도가 높았고, 차량은 모두 저상버스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에도 기여했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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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분 지원 촉구대구시의회 배지숙 의장은 17일 서울 총리공관에서 개최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원단과 국무총리 간담회에 참석해 대구시의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분에 대한 정부지원을 건의했다.배지숙 의장은 먼저 2020년도 예산에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비 629억원을 국비로 반영해 주고 향후 지속적으로 손실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대구시가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에 대해 도시철도 운임을 무임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최근 5년간의 자료만 보더라도 이용자는 2016년 40,725명에서 2019년에는 47,826명, 2020년에는 5만여 명에 이르는 등 매년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손실액도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무엇보다, 이 손실액이 도시철도 운영적자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노인인구는 계속해서 증가 추세에 있어서 대구시 재정운용에 압박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게 배지숙 의장이 국무총리에게 건의안을 제출하게 된 배경이라는 설명이다.배지숙 의장은 “도시철도 운영지역 주민에게만 한정된 편익이며, 운영비는 자체수입으로 충당해야 한다는 이유로 국비지원 곤란하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고 말하고, ”도시철도는 국가의 교통복지이자 공익서비스 차원에서 이루어 진 것이니 만큼 손실비 전액을 정부가 부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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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안심하세요 함께 극복해요!치매에 대해 바르게 알고 희망을 이야기하는 자리에 대구시민을 초대합니다.오는 19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대구시와 대구광역치매센터는 ‘2019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희망을 이야기 하고자 마련했다.올해는 치매국가책임제 2주년을 기념해 개인, 사회 및 국가 차원의 책임 있는 돌봄으로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나라를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로 슬로건을 ‘치매, 안심하세요! 함께 극복해요!’로 정했다.이날 행사에는 치매극복 기념식, 시상식, 치매파트너 관현악 공연, 치매안심센터 홍보 연극, 특별강연이 준비돼 있다.특히, 북구 치매안심센터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치매환자의 증상과 부양가족의 고충을 현실감 있게 나타내고자 직접 연극을 기획하고 제작했다.치매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경감시켜 건강한 금빛 노년의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안내하는 내용을 담아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별강연은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씨를 초청해 ‘소중한 나! 마음 건강 레시피’라는 주제로 나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나와 가족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또한, 치매 예방을 위한 쉽고 간편한 건강레시피로 평소 환자를 돌보느라 자신에게 소홀했던 치매가족과 지역주민에게 유익한 시간도 마련된다. 부대행사로 치매극복 어린이 그림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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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용업소 공중위생서비스평가대구시 남구청은 지역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12월 말까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대상 업소는 이용업 88개소, 미용업 624개소 등 총 712개소로, 위생과 직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해당업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조사를 통해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할 예정이다.평가영역은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 25여개 항목으로 나누어 실시한다.평가 후 항목별 채점을 통해 최우수업소, 우수업소, 일반관리 대상업소로 등급을 부여한다.단, 평가기준 내 법적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하거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녹색등급 부여가 금지된다.이번 평가결과에 따른 위생관리등급을 해당업소에 통보하고 구민들이 알기 쉽게 구청 홈페이지 등에 공표한다.한편,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짝수해에는 숙박·세탁·목욕업소를 평가하고 홀수해에는 이·미용업소를 평가하게 된다.남구는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영업주의 자율적 위생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수준 높은 위생서비스로 주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이완회 위생과장은 “주민들에게 보다 친절하고 청결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위생업소 계도 및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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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의 날’조례개정 앞둬대구시는 현 ‘대구시민의 날’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성이 미흡하다는 여론에 따라 지난해부터 시민의 날 변경을 위해 시민, 전문가, 언론 등으로부터 의견수렴 절차를 밟아 왔다. 새로운 시민의 날을 2월 21일로 변경하는 안을 조례에 담아 9월 20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에 들어간다.대구시는 직할시 승격일로부터 100일째 되는 날인 10월 8일을 대구광역시 시민의 날로 제정해 운영해 오고 있다.그 동안 대구 시민의 날이 지역 역사와 정체성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날로 변경돼야 한다는 의견이 시의회, 언론,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특히 대구 시민정신을 대표하는 2대 기념일을 연계한 대구시민주간이 선포·운영되면서 시민의 날을 시민주간내로 옮겨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국채보상운동 정신 세계화의 대통령 공약 채택,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및 2·28민주운동의 국가기념일 지정 등으로 2대 대구시민정신은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자리매김 하고, 대구정체성 설문조사에서 43.1%의 시민이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을 대구의 자랑스러운 시민정신으로 꼽았다.대구시는 시민의 날 변경과 활성화 여론에 부응, 작년 8월부터 11월까지 전문가포럼, 초점집단토론, 시민설문조사, 시민토론회 등을 통해 전문가와 시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밟아 왔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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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청년과 달빛동맹을 이야기하다권영진 대구시장은 19일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 인문대학 3호관 소강당에서 ‘권영진이 들려주는 달빛동맹 이야기’라는 주제로 전남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선다. 이번 특강은 지난 4월, 이용섭 광주시장의 경북대 특강에 이은 것으로 대구광주 달빛동맹과 영호남 교류협력 차원에서 전남대학교의 초청에 의해 이루어졌다.권영진 시장은 이번 특강에서 전남대 학생들에게 대구와 광주의 어제와 오늘을 소개하고, 현재의 지역 상황과 양 도시가 발전적 미래로 함께 재도약하기 위한 협력방안 등을 젊은 청년들의 관점에서 이야기한다.특히, 영호남 소통과 협력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대구광주 출신의 글로벌 아이돌 ‘비티에스’ 의 이야기 등 달빛동맹을 더욱 친근하고 흥미 있게 풀어나간다. 또한, 지난 학창시절 청년 권영진의 삶과 모습을 전남대 청년들에게 진솔하게 들려주면서 세대와 지역을 초월한 공감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 특강 후에는 전남대 학생들과 자유로운 질문과 답변을 통해 대구-광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정서적 소통을 함께 할 예정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역주의 해소는 젊은 세대로부터 시작돼야 한다. 오늘 특강으로 젊은 청년들이 영호남을 상호 올바르게 이해하고 화합해 나가는데 작게나마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달빛내륙철도 건설 공동 노력과 문화관광청년 교류 등 대구-광주 달빛동맹을 더욱 굳건히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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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구 남구청장은 18일 ‘9월 교통안전의 날 캠페인’에 참석조재구 남구청장은 18일 ‘9월 교통안전의 날 캠페인’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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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은 18일 ‘시정질문 및 5분 자유발언’에 참석권영진 대구시장은 18일 ‘시정질문 및 5분 자유발언’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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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대구시 남구청은 17일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이호섭 작곡가를 강사로 초청해 ‘노래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행복드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호섭 작곡가는 ‘찰랑찰랑’, ‘찬찬찬’, ‘다함께 차차차’ 등 880여곡을 발표하고, KBS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하다.이번 특강에서 박치, 음치를 위해 노래를 잘 부를 수 있는 비결과 자신의 음악인생 및 작곡한 노래에 대한 숨겨진 에피소드 등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음악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당일 남구 주민이면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오후 2시 30분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행복드림 아카데미에 대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남구 평생학습관으로 하면 된다.한편, 10월 행복드림 아카데미는 15일 오후 3시,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방송인 이상벽씨가 강사로 나서 ‘멋진 인생을 위한 인생이모작’이라는 주제로 행복특강을 들려줄 계획이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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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제269회 임시회 개회대구시의회는 17일부터 25일까지 제269회 임시회를 열어 ‘대구광역시 용역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등 34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의 의안을 심의한다.17일 개최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9회 대구광역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한다.18일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해 기획행정위원회 김혜정 의원이 ‘통합신공항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점검’에 관해 질의하고 기획행정위원회 윤영애 의원이 ‘지역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도시관리정책 마련’을 촉구한다. 또 문화복지위원회 이영애 의원이 ‘대구 시각예술 정책의 현황과 개선사항 도출’에 대해 질의하고, 문화복지위원회 김태원 의원이 ‘제대로 된 진로교육을 통한 대구교육의 혁신에 대해’ 질의하고, 건설교통위원회 김원규 의원이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절감 및 택시감차’를 촉구한다. 이어지는 5분 발언에서는 건설교통위원회 황순자 의원이 ‘영구임대아파트 주거환경개선 및 입주자 안전관리 대책마련’을, 문화복지위원회 이시복 의원이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촉구하고, 건설교통위원회 김성태 의원이 ‘약령시 한약재 도매시장 활성화 방안’을 제안한다.구윤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