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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 선정대구시 남구청은 남구 대명3·4동 주민 7명으로 구성된 ‘양지골팀’이 최근 주민참여 소규모 도시재생 공모사업 ‘2019년 어반그레이드’에 선정되며, 사업비 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대구도시공사 주최, 커뮤니티디자인 내마음은콩밭 협동조합 주관으로 진행돼 총 10개팀 중 시범사업팀 5개팀을 선정했다.남구 대명동 양지골팀은 재능협동조합을 통한 고령자 중심의 재능기부 플랫폼을 구성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내용으로 공모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및 대면평가를 거쳐 시범사업팀으로 선정되며, 주민들의 힘으로 사업비 500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앞으로 양지골팀은 관련분야 전문가를 매칭해 마을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고,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문제해결 결과물 등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12월 팀별 사업계획을 발표해 최종 3팀으로 선정될 경우 최대 5,00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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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브랜드로 구축대구시의회 김지만 의원은 25일 제26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가 보유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의미를 돌아보고 선정 유산을 도시브랜드 차원의 보존과 활용다각화에 대해 이야기 한다.김지만 의원은 5분 자유발언 서두에 대구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달성군의 도동서원 모두를 보유한 유네스코가 인정한 도시임을 강조하고 유네스코 문화자원을 도시브랜드 개발의 중심으로 두어야 한다고 주장했다.하지만 대구시는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준비 단계에서는 매우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노력을 보여 온 반면, 선정 후 에는 체계적 보존계획이나 도시차원의 홍보계획 등이 수립되지 않고 있어 아쉽다는 것이 김 의원의 주장이다.또한, 대구시는 유네스코에 관한 조례로 ‘대구광역시 음악창의도시 육성 및 지원조례’가 제정돼 있으나 ‘국채보상운동 기록물’과 ‘도동서원’의 경우 관련 조례가 없어 보존 및 육성의 사각지역에 놓여 있다고 주장했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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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및 지자체 대상 인사교류 ‘우수기관’42개 중앙기관 및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한 2018년도 인사교류 평가에서 대구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수여받았다.대구시는 2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8 인사교류 우수기관 정부 포상 수여식에서 지난 한 해 중앙부처와 인사교류를 활발히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사혁신처장 표창 수여 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사교류는 ‣행정기관 상호간의 협업과 소통강화 ‣우수 인재의 균형 있는 배치 ‣공무원 개인의 능력발전 및 역량향상의 기회 제공 ‣중요 정책의 효율적 추진 등을 위해 관련법에 따라 시행하고 있는 제도지만, 좋은 취지에 비해 현실적 여건 등으로 활성화에 다소 제약이 따른다.이런 상황에서도 대구시는 지난 한 해 중앙 부처와의 인사교류 확대에 노력한 결과, 전년 대비 43%늘어난 10개 직위를 교류하고 실질적인 성과로도 이어졌다. 행정안전부와의 인사교류로 대구시에서 파견근무하고 작년 전국 최초로 ‘대구광역시 대설에 따른 출근 및 등교 시간 조정 권고에 관한 조례’ 제정에 역할을 한 박용욱 하천과장은 중앙의 재난 전문가로 관련 조례 제정에 앞장서 인사교류 우수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중앙부처와의 교류뿐만 아니라 대구시는 2015년부터 행정 6급을 대상으로 구․군 간 상호 인사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직급을 5급과 7급으로도 확대하는 등 발전적인 인사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부모봉양, 원거리 부부공무원 고충, 자녀 교육 및 연고지 배치 등 개인 애로사항 해결을 통한 공직사회 생산성 제고 등을 위해서도 인사교류 업무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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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습지생태학습관, 어서 가보자”대구시는 28일 달성군 화원읍 구라1길 88 일원에서 강효상 국회의원, 시의회 하병문 경환위위원장, 강은희 교육감, 환경단체,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을 개관하고, 이와 함께 ‘제6회 생명사랑 환경 축제 개막식을 갖고 29일까지 시민 환경축제를 펼친다.달성습지생태학습관은 2011년 8월에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의 하나로 선정돼 사업비 128억원이 투입돼 대지면적 10,934㎡, 건축연면적 2,029.54㎡ 규모로 2017년 11월 착공해, 이번 개관행사를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본격 개방한다.달성습지생태학습관의 외관은 흑두루미가 날개를 접은 모습이며, 주요시설로는 영상관, 생태이야기실(1), 생태이야기실(2), 낙동강이야기실, 365오픈스튜디오 등이 있으며, ‘반딧불이 불빛체험’ 특별 전시행사는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은 무료 입장이며, 운영시간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1월1일, 설날 및 추석 당일이며 법정 공휴일은 개관한다.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단체 및 가족 체험프로그램은 10월부터 운영하고, 사전 신청은 9월 24일부터 달성습지생태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향후, 자원봉사자는 활동비와 자원봉사시간을 인정받게 되며 개관 후 수시로 모집한다.또한 생태학습관 개관식과 함께 28일~ 29일까지 이틀간 이어지는 ‘제6회 생명사랑 환경축제’는 맹꽁이야~ 놀자~!!”를 테마로,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 주관으로 열린다.맹꽁이야∼ 놀자∼!! 행사는 시민참여 및 홍보 극대화를 위해 생태학습관과 달성습지 곳곳에 설치된 32개 부스에서 생태 및 오감 체험을 할 수 있는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단위의 생태축제이다.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달성습지는 낙동강, 금호강, 진천천이 합류되는 국내에서 보기드문 범람형 습지로서 여름이면 맹꽁이가 겨울에는 수천마리의 철새들과 흑두루미 등도 볼 수 있는 지역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학습공간으로 조성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생태감수성을 함양하고 환경보전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라며 “주변 관광지인 사문진나루터 등과 연계해 생태관광 중심지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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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구 남구청장은 25일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타운홀미팅에 참석조재구 남구청장은 25일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타운홀미팅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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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은 21일 ‘제10회 국제 뇌신경과학총회 IBRO 2019’에 참석권영진 대구시장은 21일 ‘제10회 국제 뇌신경과학총회 IBRO 2019’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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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보건소 결핵관리사업 ‘최우수’대구시 남구청은 남구보건소가 지난 20일, 서울시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년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결핵관리 우수기관 포상은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2019년 결핵관리사업 중 결핵환자 신고·보고, 결핵환자 관리사업, 결핵환자 역학조사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에 수여된다.남구보건소는 결핵환자를 빠를 시일 내에 관리할 수 있도록 신고체계를 신속히 해 감염확산 방지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편, 결핵은 환자 발견과 치료성공률 향상을 위해 모든 결핵환자에 대한 철저한 사례관리와 전염성 환자에 대한 집중치료를 통해 지역사회 전파차단과 감염예방 인식개선이 중요하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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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공원 일몰제와 도시농업 세미나‘생활 속 도시농업, 행복한 시민’ 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대구도시농업박람회가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농업마이스터고가 가진 전국 최고의 자연환경 속에서 그 속에 담기는 도시농업 실천방안에 대한 얘기를 도시민들과 나누고자 한다.올해 주제는 ‘생활 속 도시농업, 행복한 시민!’으로 팍팍한 도시 생활 속에서 농부가 돼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고, 잠시 동안 휴식과 더불어 활력을 얻을 수 있는 박람회로 도시농업을 알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농작물을 재배하고 열매를 수확하면서 재미와 기쁨을 맛볼 수 있음을 알려주고, 더불어 도시민과 농민들의 자연스러운 소통과 상생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개막식에는 시민농부들이 가정에서 직접 키운 텃밭작물이 개막식 퍼포먼스에서 선을 보인다. 시민참여로 박람회 개최 의미를 더하게 됐다. 그리고 주제관, 기능성텃밭, 시민참여텃밭, 베란다 텃밭, 도시농업모델관등을 통해 누구나 쉽게 도심의 자투리 땅, 가정의 옥상, 베란다 등에서 농작물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도시농업 실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메밀과 옥수수밭, 박과채소터널, 허브농장, 습지생태 관찰지, 곤충생태관, 최신농기계 전시, 농경유물관 등에서는 도시생활에서는 접하기 힘든 농촌의 정취와 다양한 볼거리가 전시되며, 단체협회관, 기업관에서는 도시농업 관련 정책홍보와 더불어 국내 도시농업 관련 기업체들이 첨단 기법의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초가을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도시농업박람회는 많은 가족단위 관람객과 친구, 연인들에게 재밌는 체험행사와 볼거리가 있는 여느 해보다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으로, 아파트, 빌딩숲과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초록빛 도심공원에서 하루 동안 일상을 내려놓고 도시농부의 마음으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끼며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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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촌 및 전국체육대회 훈련장 방문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3일 제269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8월 27일 개관한 대구체육공원 선수촌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마지막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구시 대표선수단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대구체육공원 선수촌을 방문한 문화복지위원들은 선수촌 조성 현황에 대해 간단히 보고 받은 후 대구시체육회관,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대구FC클럽하우스 등 선수촌의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내년 5월 준공 예정인 선수훈련시설 및 합숙소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이어서 문화복지위원들은 대구농업마이스터고와 대구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하고 있는 정구선수단과 배구선수단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영애 문화복지위원장은 “전국체육대회 대구 대표 선수들이 막바지 훈련에 매진 중인데 남은 기간 동안 컨디션을 잘 관리해 부상 없이 경기를 치르고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4일부터 10월 10일까지 10일간 서울 일원에서 개최되며 대구시 선수단의 참가종목은 총 47개 종목이고 참가인원은 1,487명이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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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무형문화재 한자리에 모인다‘2019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전’이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펼쳐진다.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무형문화재제전은 24일 시 무형문화재 제3호 욱수농악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을 가진다.대구의 무형문화재가 보존ㆍ전승돼온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18종목 전체가 참여해 작품의 전시, 공연, 체험을 실시해 시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함께 알아가며,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먼저 24일부터 6일간 문화예술회관 제3~5전시실에서는 하향주, 대고장, 단청장, 모필장, 창호장 등 시 무형문화재와 대구시의 국가무형문화재인 조각장까지, 기능종목 보유자와 전수자들의 우수한 작품 100여점을 전시한다.각 종목 보유자로부터 작품에 대한 설명과 제작기법에 대해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9월 29일과 10월 12일, 13일에 걸쳐서는 시 무형문화재 예능종목의 공연이 개최된다. 29일에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전시관 앞마당에서 천왕메기, 공산농요, 고산농악과 달성하빈들소리, 날뫼북춤의 신명나는 단체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구윤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