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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년, 힘내라!”‘시민 속으로 한 걸음, 소통하는 민생의회’를 슬로건으로 어느 때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8대 대구광역시의회는 청년 친화적 정책의 선두도시 조성방안을 모색하고자 25일 대구시청 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토론회는 미래 사회의 기반이 될 청년 ‘대구광역시 청년 기본조례’ 기준의 주거・고용・복지・문화 활동 등 다양한 정책과제를 다루는 종합 토론의 자리로 원론적인 토론을 지양하고 실질적인 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존의 무겁고 딱딱한 분위기의 형식을 벗어나 문화와 소통 중심의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로 진행된다.토론에 앞서 배지숙 의장을 비롯한 대구시의원들이 대구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기대하는 염원을 담아 ‘대구 청년 힘내라’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이어 박상우 경북대학교 교수 겸 대구시청년센터장은 ‘청년이 살만한 도시, 어떻게?’라는 주제의 기조발표를 통해 대구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현실과 관련 정책의 현황 및 방향을 제시한다.최철영 대구대학교 법학부 교수의 사회로 정책분야별 6명의 패널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대구시 김요한 청년정책과장, 벙커하우스 이민욱 대표, 지역 청년 곽진향 씨, (사)코리안 키즈 조용란 대표, 매일신문 김근우 기자, 기획행정위원회 김지만 시의원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장은 “대구시의회에서는 청년 및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현 대구시의 정책을 꼼꼼히 살펴보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청년 정책토론회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이번 토론회가 대구시뿐만 아니라 정부 및 다른 자치단체의 청년정책에도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토론의 장이 되기 바라며, 시의회도 논의된 고견들을 놓치지 않고 정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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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책임지고 나누고 보살핀다대구시 남구청은 지난 24일, KT 봉덕빌딩 4층 대강당에서 ‘희망+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희망 + 돌봄 네트워크’는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구청,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동 행정복지센터, 대덕노인종합복지관, 남구종합사회복지관, 대명사회복지관 등 민·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재가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건강·복지·돌봄 통합전달체계이다.이날 발대식에는 대덕노인종합복지관·남구종합복지관·대명사회복지관 관장을 비롯해 방문간호사, 노인생활관리사, 사례관리사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사업소개에 이어 어두운 세상을 환하게 밝힌다는 의미의 점등식으로 발대식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또한, 퓨전 난타공연 및 색소폰 연주 등 힐링공연과 조재구 남구청장의 ‘희망, 뜨거운 열정으로’라는 특강도 펼쳐졌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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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성화봉송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성화가 22일 마니산에서 채화해 전국 순회 5일차가 되는 26일, 울산과 포항을 거쳐 대구에서 성화봉송 행사를 연다.대구지역 성화봉송은 주자봉송과 이색봉송으로 진행된다. 주부, 운동선수 등 16명의 시민이 참여한 주자봉송은 오후 5시경 디지비대구은행파크에서 출발, 대구역네거리를 지나 동인네거리, 종각네거리를 경유해 오후 6시경 동성로 중앙무대에 도착하는 3.4Km 구간이다. 주자선발은 지난 7월 공개모집을 하고, 최영수 대구육상연맹회장이 첫 주자로 힘찬 출발을 내딛고, 박영기 대구시 체육회상임부회장이 마지막 주자로 뛰게 된다.또한, 이색봉송은 7080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대구대표 관광지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에서 2명이 참여해 간단한 소감을 말하고 골목을 지나가는 장면을 연출한다.대구시는 대구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구간별 교통통제와 함께 출발지와 도착지에서 풍물놀이, 대북공연 행사도 마련해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고, 전국체전의 성공개최와 대구시의 선전을 기원하는 거리응원도 한다.10월4일 부터 10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대구시 선수단은 47개 종목 1,487명이 참가하고, 종합 9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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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상생형 일자리다!지역기업의 경영난과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구형 상생 일자리 모델’의 필요성을 확산시키고, 그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제2차 고용포럼’이 26일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다. 고용포럼은 대구시와 대구고용노동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구고용포럼과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7월 1차 정기포럼은 ‘자동차 부품산업의 침체로 인한 고용대책’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2차 정기포럼은 ‘대구형 상생일자리 방향 모색’ 을 주제로 개최된다. 1부에서는 대구사회연대노동복지포럼 권택홍 공동대표가 ‘대구형 일자리 이렇게 준비하자’로 기조발제를 하고, 구미시 일자리경제과 김은영 과장이 ‘구미형 일자리 주요 추진과정 및 쟁점’ 사례를 발표한다.2부에서는 경일대학교 남병탁 교수를 좌장으로 지역의 노사민정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진다.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김기웅 조직본부장, 대구경영자총협회 정덕화 사무국장,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김명환 전문위원, 대구시 안중곤 일자리 투자국장이 패널로 참여해, 지역의 산업·고용구조를 반영한 ‘대구형 상생 일자리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상생형 지역 일자리’란 통상적인 기업투자, 일자리 창출을 넘어 노·사·시민사회·지자체 등 지역의 경제주체가 상생협약을 체결해, 적정한 근로조건, 노사관계의 안정, 생산성의 향상, 원·하청의 개선, 인프라·복지협력 등을 함께 도모하면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다. 대구시의 상생형 일자리 첫 모델은 노사상생, 원·하청 상생, 지역 상생을 목표로 지난 6월 26일 체결한 ‘이래에이엠에스 미래형 일자리 노사정 상생협약’을 들 수 있다. 패널토론에서 이 협약의 주요 추진상황에 대해서도 설명하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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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연구 입지 높인 ‘브레인 시티 대구’세계적 뇌과학자과 석학들이 모여 뇌연구 분야 최신 연구 성과와 정보를 공유 하는 뇌과학 올림픽인 ‘‘10차 세계뇌신경과학총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87개국에서 4,500여 명의 뇌과학 전문가와 석학들이 참석한 ‘10차 세계 뇌신경과학총회’가 25일 폐회식을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총회는 전 세계 100여개 국가의 뇌신경 과학자들이 최신의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국제 학술 행사로 2014년 대구시가 최종 유치에 성공해 1995년 일본 대회 이후 24년 만에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개최 됐다.대구시는 2014년 총회를 유치한 이후 4년간 학술분야 뿐만 아니라 숙박, 교통, 안전, 안내, 홍보, 지역투어 등 모든 부분을 충실히 준비했다. 그 결과 총회 참가인원이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4,500여 명으로 지난 9차 브라질 총회의 2,500여 명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많아 역대 최대규모의 성공적인 총회가 됐다.세계 뇌과학 석학들의 초청강연 프로그램은 9월 21일 개회식에 앞서 진행한 ‘스테니스라스 드하네’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강연마다 참가자들로 넘쳐 뇌연구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뇌 속으로’라는 주제로 24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개최된 시민과 함께하는 ‘브레인쇼 2019’는 당초 예상 보다 많은 신청으로 조기 마감되는 등 시민들이 뜨거운 관심 보였다. 이 자리에는 뇌과학에 관심있는 학생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독일의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에르빈네어’ 교수와 한국의 서울대 ‘권준수’교수의 강의를 듣고 직접 질문 하는 등 뇌과학의 신비로움을 느껴보는 시간이 됐다또한, 각국 참가자들은 학술행사 뿐만 아니라 공식 행사, 지역문화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체험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 ‘근대 골목 코스’, ‘경주‧안동 등 유네스코 코스’ 등 지역문화투어는 열띤 호응 속에 모든 코스가 마감 됐고, 800여명의 참가자들이 지역을 보고 즐기며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10차 세계뇌신경과학총회’는 뇌과학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전 세계 뇌과학 분야 연구지식을 공유하고 토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5일간의 뇌과학 향연을 마쳤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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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구 남구청장은 26일 ‘2019년 제3회 한·미친선협의회’에 참석조재구 남구청장은 26일 ‘2019년 제3회 한·미친선협의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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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은 21일 ‘제10회 국제 뇌신경과학총회 IBRO 2019’에 참석권영진 대구시장은 21일 ‘제10회 국제 뇌신경과학총회 IBRO 2019’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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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을 질주한다! 전기차 에코랠리대구시는 28일 ‘2019 대구 전기차 에코랠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전기차를 홍보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올해 3회째인 이번 행사는 서울, 경기, 세종, 전남 나주 등 타 지역에서도 신청했다. 신청 차량은 총 67대, 참여 인원 200명으로 현대 코나, 기아 니로 등 6종의 친환경 전기차가 흥미로운 레이스를 펼친다.전기차 에코랠리는 동일 차종의 전기차가 정해진 시간 내에 지정된 코스를 주행한 후 전비를 측정해 가장 경제적으로 운행한 참가자의 순위를 매겨 시상한다.에코랠리 코스는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출발해 두류네거리에서 달구벌 대로를 달려 서성네거리를 통해 주말 유동인구가 많은 대구 중앙 도심로 공평네거리를 지나 봉산육거리, 범어네거리, 명덕네거리, 계명네거리를 거쳐 다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 도착하는 경로이다. 코스의 총 주행거리는 18㎞, 소요시간은 70분 정도로 짧은 거리지만 통행량과 유동인구가 많은 대구 주요 거리를 관통해 시민들에게 전기차를 알리는 홍보 효과가 클 것이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기차 에코랠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기차 전시 및 시승 체험과 문화예술공연 등 부대행사를 준비해 시민과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당일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전기차 신발 던지기’, ‘전기차 맞추기’, ‘전기차 룰렛 돌리기’, ‘전기차 주사위 던지기’ 등 게임에 참여해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다.특히, 사전행사로 전기차량 관리, 사고대처, 충전기 사용 등 안전교육을 실시해 전기차에 대한 이해도도 높이고 안전사고도 예방한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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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규제혁신 경진대회 ‘우수상’대구시는 23일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의료용 방사선 발생장치 허가제도 개선’ 사례를 발표해 행안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6,000만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시가 중점 육성분야인 의료기기 산업의 ‘의료용 방사선 발생장치 사용허가 제도’를 건의해, 의료기기를 제조‧수입‧판매하는 지역 및 전국 의료기업의 애로를 해결한 사례다.등급별로 분류돼 있는 의료기기에서 1등급은, 식약처 신고만으로 판매 가능하지만 2등급 이상의 의료기기는 반드시 식약처의 허가를 받아야 제품 판매가 가능하다. 2등급 이상 의료기기는 6개월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나, 특이하게 방사선 의료기기는 원자력안전위원회 허가를 받는 6개월이 추가 소요돼 총 1년 이상의 허가기간이 걸렸다.이러한 점을 착안, 방사선 의료기기 시험을 위해 매번 기기별로 허가를 받던 것을 차폐시설 내 최대용량 1회 허가를 받으면 용량 내 의료기기는 별도 허가 없이 신고만으로 가능하도록 해 방사선 의료기기의 허가기간을 1년에서 6개월로 단축시켰다. 이로써 신제품이 빠른 시장 진입을 통해 시장을 선점할 수 있으며, 제품 1대당 5억원 이상의 기업의 매출증대 효과뿐 만 아니라 현장의 요구를 발빠르게 대응해 새로운 기술개발을 할 수 있어 방사선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정영준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대구는 규제혁신 분야에서 지난 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전문웰니스와 개인 맞춤형 웰니스 서비스 확대를 위해 규제특례를 적용하고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첨단의료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며 “앞으로도 신산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과감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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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도시 매력 널리 알린다“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치는 대구 전시관으로 많이 놀러 오이소~!”대구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전라남도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개최하는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 참가해 ‘대구, 그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관광도시’로서 대구의 매력을 널리 알린다.대구 전시관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로고송인 ‘오소송’과 글로벌 관광서포터즈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관광의 별과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와 대구 대표 축제 등 대구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관광자원과 관광 사업들을 소개한다. 또한 대구 근대문화 이야기, 샌드아트와 포토존,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전시관은 대구시만의 독특한 이벤트 구성으로 많은 방문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를 구현한 디지털 풍등체험과 더불어 ‘치맥의 성지’답게 치맥 시식 이벤트를 진행해 ‘축제의 도시’로서 대구의 이미지를 부각 시키고자 한다.정영준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최근 일본과 대만에서 각광받는 여행지로 대구가 뜨고 있으며,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 수도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면서 “내년 ‘2020 대구·경북의 해’를 맞아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구윤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