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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기반 행정혁신 기반 마련대구시는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완료에 따라 데이터기반 행정혁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이는 지난해 5월 행정안전부의 ‘지역 빅데이터 허브 사업’ 공모에서 전국 최초로 대구시가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앞으로 데이터의 수집․저장․활용까지 대구시 데이터기반 행정 추진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올해를 대구시 데이터기반 행정의 원년으로 삼고, 데이터행정 추진을 위한 조직 신설, 추진전략과 로드맵 마련, 전문 인력 충원 등 데이터기반 행정추진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오늘 완료보고회를 갖는 ‘디-데이터허브’는 국비 5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0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앞으로 대구시 데이터행정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디-데이터허브’에 오면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대구시 공공데이터를 한번의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다. 시와 구군이 보유한 공공데이터와 통계데이터, 분석데이터 등 15천여개의 데이터를 다운 받을 수 있다.또한, 상단에 검색창을 배치해 키워드 하나로 연관되는 데이터를 쉽게 찾을 수 있다. 교육, 사회복지, 문화관광 등 16개 카테고리로 데이터를 분류하고 유사한 데이터끼리 모아서 한 눈에 볼 수 있게 구성했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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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동물수의사회 대회 성공개최 맞손대구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외 인지도를 높이는 최고의 기회를 안게 됐다.대구시는 한국동물병원협회, 대구시수의사회와 2022 아시아 소동물수의사회 대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9일 시청 별관 접견실에서 이뤄진 업무협약은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 허주형 한국동물병원협회장, 이상관 대구시 수의사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시는 개최지원금 확보 및 홍보와 관련된 행정지원 등을, 한국동물병원협회, 대구시 수의사회는 시 홍보 활동 및 행사 운영에 대구 업체를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허주형 한국동물병원협회장과 이상관 대구시 수의사회장은 “2022 대구대회를 영남 최대 임상수의학술대회인 영남수의 컨퍼런스와 연계해 국내 수의사들의 참여를 최대한 이끌어 낼 예정이다”며 “대구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홍보해 역대 최대 행사로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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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셔틀버스 수성알파시티 달린다대구시는 수성알파시티 내 실 도로 일부구간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 차량 3대를 실증한다.이번에 실증하는 셔틀버스는 최근 대구로 본사를 이전한 자율주행 서비스 기업인 ㈜스프링클라우드가 운영하는 스프링카 2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자동차부품연구원에서 개발 중인 국산 카모 1대이다.이번 실증으로 자율주행 셔틀 실증을 위한 제반 시설구축과 서비스 개발, 지역 내 부품업체의 실차장착 기회가 제공될 것이며, 시민체감형 서비스를 중심으로 운영 프로세스를 구성해 제공된다. 실증 데이터는 향후 기술개발 지원용으로 공개될 예정이다.특히, 시민 체감형 서비스는 다양한 통신인프라가 기 구축돼 있는 수성알파시티 내에서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주행경로를 선정해 일반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자율주행 탑승을 위해 필요한 정류장 및 종합정보안내시스템 등과 같은 자율주행 셔틀버스의 맞춤형 인프라도 구축한다. 올해 10월까지 시험운행을 거쳐 11월부터 일반시민들에게 상시 탑승기회도 제공한다. 12월부터 스프링카는 교통통제 없이 상시 운행, 국산셔틀은 개발진행 상황을 보면서 추후 운행 일정을 결정 할 예정이다.또한 지역 내 자율주행 부품개발 및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산·학·연 기관들과 연계해 다양한 제품을 실증 차량에 장착하고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고,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피드백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개발한 제품의 조기 상용화를 지원한다.아울러, 시는 실증사업의 사전 테스트와 안전한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영을 위해 20일부터 11월말까지 매주 화, 수요일 수성알파시티 내 2.5km 순환도로에서 편도 2차선 중 2차선을 부분 통제한다. 통제구간에는 안전요원 배치와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진입차량의 우회 안내를 실시하고 자율주행 셔틀 운행구간 내의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는 다른 곳으로 이동을 유도해 최소한의 안전을 확보 한다.권영진 대구시장은 “그동안 대구시는 자율주행차 글로벌 허브도시를 위해 연구기반시설을 우선적으로 구축했다”며 “이제 자율주행차 시대를 앞당기게 될 것이며, 지역의 자율주행 부품산업이 크게 성장할 계기와 대구에서 자율주행 차량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원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그동안 선도적으로 자율주행 실증환경구축을 해왔으며, 자율주행 셔틀버스 기술개발 실증을 시작으로 현재 진행 중인 범부처 기가코리아 사업을 통해 테크노폴리스까지 자율주행 차량을 확대 운행한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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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구 남구청장은 20일 신청사건립기금 운용심의위원회’에 참석조재구 남구청장은 20일 신청사건립기금 운용심의위원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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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은 15일 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권영진 대구시장은 15일 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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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두류워터파크 체험행사대구시설공단은 지역 다문화가족을 위한 두류워터파크 물놀이 체험 행사를 개최해 신나는 여름방학 추억을 선사했다.대구시설공단은 대구 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내 다문화가족 25명을 초청해 두류워터파크 체험 행사를 가졌다.이번 물놀이 행사 지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정친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두류워터파크 내 파도풀, 유수풀 등 다양한 물놀이 체험을 통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이날 체험에 동행한 한 어머니는 “여름 방학동안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여가활동 기회를 갖고 싶었는데 두류워터파크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다문화가족이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하고, 이번 물놀이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발굴해 다양한 계층을 위해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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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활동 체험사례 공모대구시는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활동 우수체험사례 발굴,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17회 대구 자원봉사활동 체험사례’를 공모한다.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주소를 두고 1365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한 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타 시·도에 주소를 두었더라도 대구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직장에 재직 중인 자 또는 대구지역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한 자도 참가할 수 있다.신청기간은 8월 19일부터 10월 11일까지이며,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보람과 미담사례 등을 이-메일,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3개 부문으로 구분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씩을 선정해 대구시장상을 수여한다.또한 체험사례집을 발간·배포해 사랑과 나눔의 소중한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널리 전파할 예정이다. 입상자 발표는 오는 11월 22일에 본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대구시 홈페이지와 대구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대구시 시민소통과에 문의하면 된다.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사랑과 헌신으로 묵묵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경험사례 발굴을 통해 시민들의 공감과 자원봉사활동의 참여가 확산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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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숲 속에서 즐기는 건강스포츠대구시 남구청은 강당골 체육공원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오는 11월 말까지 무료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남구 파크골프장은 4,900㎡ 면적에 9홀 규모로 조성됐으며, 한 홀당 길이가 20m∼78m이고 33타로 구성돼 있다.파크골프는 일반 골프와는 달리 한 개의 클럽만을 사용해 공을 쳐 잔디 위 홀에 넣는 스포츠로, 장비와 규칙이 간단해 적은 부지에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올해 11월 말까지 무료 시범운영을 통해 골프장 시설 개선 및 운영상 미비점 등을 보완한 뒤, 2020년 5월 정식 개장한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에는 토·일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장에서 장비 대여도 가능하다.조재구 남구청장은 “파크골프는 잔디 위에서 채와 공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건전한 여가생활로는 안성맞춤”이라며, “내년 정식 개장에 앞서 이번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체육기반시설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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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앞장대구시 남구청은 지난 14일, 대구대학교와 장애감수성 이동대학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남구는 장애인 분야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 사업으로 선정돼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민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독립생활을 지원하고 있다.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구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을 처음 만나게 되는 케어안내창구를 담당자를 대상으로 장애 감수성 및 차별금지, 장애 등급제 폐지에 따른 변화 등에 대한 교육을 내실있게 진행하고자 한다.전국 최초로 장애학과가 개설돼 있는 대구대학교 조한진 교수, 이동석 교수가 총 6회에 걸쳐 사회복지공무원, 통합돌봄사례관리사, 장애인복지 시설·기관 담당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이동대학을 운영하고 있다.한편, 대구 남구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첫 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동대학’은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감수성 및 장애인복지제도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향후 남구청장과 대구대학교 총장 공동명의로 수료증을 전달해 사업의 의미를 더하게 될 것이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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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대비 시설물 안전관리 점검대구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 명절을 맞아 서민생활과 관련된 대형마트, 영화관, 유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관리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집중 확인·점검함으로써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다.점검대상시설은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판매시설 138개소, 영화관 등 문화 및 집회시설 36개소, 고속․시외버스터미널 4개소, 유원시설 12개소 등 이용객이 많은 시설물 198개소이다.시 점검반은 안전진단기관,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승강기안전공단, 소방서 등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7개소에 대한 표본점검을 실시하고, 구,군은 기관별 자체계획에 따라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15일간 실시한다.주요점검 사항으로는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등 소방안전관리 적정여부 ▴건축물 주요 구조부재의 균열, 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전기․가스 시설물 안전관리상태 확인 ▴승강기 안전관리 및 작동상태 확인 등이다.특히, 화재 등 재난 시 대형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비상통로 물품적치, 통로유도등 미설치 등에 대해서는 적발 시 즉각 행정조치 등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다.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직접 현장 개선하고, 현장조치가 어려운 경우는 사업자에게 시정 조치 후 개선 여부를 확인해 추석 명절 이전까지 신속히 조치 한다.구윤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