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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기반’ 시민 삶 챙긴다대구시는 26일 대구시청 별관 스마트시티지원센터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입지분석 실증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빅데이터 입지분석 실증사업은 전기차 충전소, 태양광 설치 입지 선정 모델을 웹서비스 형태로 개발해 공공기관 및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올해 3월부터 6개월에 걸쳐 개발됐다.먼저 전기차 충전소 입지분석 시스템은 유동인구, 주차장 현황, 전기차보급 현황 등의 각종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충전소 입지선정을 위한 서비스로, 분석영역을 설정하고 입지 선정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최적의 입지분석 결과를 보여준다. 해당 부서에서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실사를 거쳐 충전소 입지를 선정할 수 있어 데이터기반의 과학적인 정책결정이 가능해졌다. 태양광 발전 입지분석 시스템은 일사량 예측 데이터를 바탕으로 특정건물을 선택하면 연간 태양광 일사량, 전기생산량, 손익분기점 등을 알기 쉽게 보여 주는 서비스다. 이는 전국 지자체 중에서 서울 다음으로 대구시가 선도적으로 진행하고, 시험 운영을 거쳐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그늘막 쉼터 입지 분석은 태양광 발전 입지분석에서 사용한 일사량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가 분석 한 것으로, 분석 결과는 구·군과 공유돼 그늘막 쉼터 위치를 선정할 때 활용되며, 그늘막 쉼터 분석모델 표준화를 진행 한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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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웰니스 자유특구 사업자 모집대구시는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들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대구시는 그동안 전략적으로 투자한 의료·헬스케어, 정보통신기술 융합산업 관련 다양한 인프라와 선행연구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 7월 23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선정됐다.현재 ㈜코렌텍 등 12개의 역외 유치기업이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등 특구지역 내로 사업장을 이전하고, 올해 국비 82억 원을 확보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이에, 특구사업에 대한 기업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스마트 웰니스 규제자유특구’ 참여 희망 기업에 대한 수요를 조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기관은 10월 1일까지 대구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사업 공고란에 게시된 수요조사서를 작성해 대구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대구시는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성공적인 실증과 더 많은 기업의 참여를 통해 기존 치과의료기기, 임플란트 중심에서 성장성 높고 고부가가치인 정형임플란트 분야, 콜라겐 함유 의료기기, 임상시험 등에서 국내 주도권을 확보해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 스마트 웰니스 규제자유특구 내 기술 혁신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기업유치와 신규고용 창출을 유도하는 등 지역경제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구시는 규제자유특구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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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배우고 만나고 싶다면?대구시와 (사)문화관광콘텐츠그룹굿스토리는 청년들이 지역 정체성을 구축해 대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아울러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역학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지역을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대구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기초로 지역적 삶을 설계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청년대구학교, 톡톡’을 통해 3가지 분야 △대구 독립운동, 그 위대한 삶 △한국경제 성장의 주인공, 대구의 경제인들 △대구 예술의 또 다른 날개, 대구의 예술 콘텐츠와 감독들에 대한 강좌를 한다.28일부터 10월 12일까지 3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2시부터 6시까지 2·28민주운동기념회관 4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 4주차 토요일에는 지역학 이론수업과 연계한 현장 조사 및 답사로 과정을 마무리한다.4주간의 지역학 과정을 수료한 청년들은 팀을 구성해 콘텐츠 기획 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수시로 멘토링과 중간점검을 통해 각자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12월에 결과발표회를 통해 우수기획팀을 선정한다. 최우수, 우수, 장려 각 1팀씩 선정해 시상품을 전달한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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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 위해 모였다대구시 남구청은 지난 25일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남구의회와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우리 마을 사회보장 의제 발굴’을 위한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이날은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장계획 모니터단, 관계 공무원 등 12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사전 교육을 받은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이 직접 테이블 퍼실리테이터로 나섰다.남구의회 의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우리 마을의 강점과 단점, 당면현안,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통해 자유롭게 지역의 현안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이 됐다.또한, 이를 바탕으로 동 사회보장지도를 완성하고, 결과 공유 및 피드백을 통해 지역복지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보장정책 방향 결정에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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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체육인 종목별 열전 돌입‘2019년 대구장애인종합생활체육대회’가 27일 대구장애인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한 4개 경기장에서 17개 종목별 열전에 들어간다. 2007년 처음 개최된 이후 13회째를 맞이하는 ‘대구장애인종합생활체육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스포츠를 통한 친선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체육행사로서, 올해는 지난 8월 개관한 대구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성대하게 그 막을 올린다.이날 행사에는 900여 명이 참가하고 탁구, 슐런, 당구 등 10개 정식종목과 파상릴레이, 짐볼플레이 등 7개의 화합종목 경기가 열린다.정식종목은 전국장애인체전 경기종목으로 생활체육인 간 기량을 겨루고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하고, 화합종목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종목으로 체육 활동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재가 장애인과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 보호자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종목 중심으로 개최된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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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산업클러스터 첫 단추 꿰다대구시 물 산업, 이제 무엇을 어떻게 채워 넣을지를 고민하고 찾아 나선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물기업 대표, 대구환경공단, 다이텍 등 유관기관을 포함해 24명으로 구성된 ‘물산업 대표단’을 이끌고 23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국 물환경연맹 물산업전’에 참가했다. 지난 5월 한국물기술인증원의 대구 유치가 확정돼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완벽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한국물기술인증원’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물산업클러스터를 홍보하고 세계 물기술 동향을 파악해 물기업의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함이 목적이다.전시회 첫날인 23일, 물산업 대표단은 미국 물환경연맹 물산업전 부강테크 부스에서 대구시, 부강테크, 투모로우 워터, 바이오라고 ‘4자간 물산업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향후, 부강테크․투모로우 워터․바이오라고는 합자회사를 설립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에 본사를 두기로 해, 최초로 외국합자 회사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에 들어오는 것으로 상당한 의미가 있다.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이 합자회사가 동남아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고 대구시는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해, 제2, 제3의 외국합자 또는 외국기업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문을 두드릴 것으로 기대한다.또 대표단은 23일 오후 세계 최대 규모의 하수처리시설인 ‘시카고 하수처리장’을 방문해, ‘인 회수기술’ 적용 사례를 조사하고 벤치마킹해 대구시 하수처리 시설에 적용시킬 방안을 모색했다.둘째날일 24일 대표단은 세계적인 물 관련 인증기관인 ‘미국 위생협회 본사를 방문’ 물 관련 인증기술을 높이기 위해 실험실 견학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미국 위생협회는 1944년 비영리단체로 시작해 지금은 가장 권위 있는 물 관련 인증마크로 세계 보건 기구가 음용수 및 정수기에 관한 실험기관으로 공식 지정한 기관이다.미국 위생협회 회장, 부회장 등을 만나 한국물기술인증원과 양해각서 체결, 정례적인 교류, 공동연구, 상호인증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도록 대구시가 적극 지원했다. 곧 대구에 들어설 ‘한국물기술인증원’은 물 분야 자재․제품, 정수기 등의 인증에 대한 공정성 확보와 인증 전문성을 높이는 기관으로, 한국 물기술인증원의 신뢰도를 높이고 세계적인 인증전문기관으로 성장 하는데 ‘미국 위생협회(NSF)’가 상생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 권영진 대구시장은 23일 미국 물환경연맹 물산업전 행사인 ‘세계 리더 물산업클러스터 세미나’에 참석해 글로벌 물산업 클러스터들의 성공조건과 경험을 공유해 국가물산업 클러스터의 추진방향, 물산업 비즈니스 생태계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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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구 남구청장은 27일 ‘힐링음악회’에 참석조재구 남구청장은 27일 ‘힐링음악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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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은 21일 ‘제10회 국제 뇌신경과학총회 IBRO 2019’에 참석권영진 대구시장은 21일 ‘제10회 국제 뇌신경과학총회 IBRO 2019’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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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무샘골에 행복이 샘솟아요”대구시 남구 이천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28일 이천동 테마거리에서 진품명품과 함께하는 2000배 행복마을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2019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으로, 이천동 테마거리 조성을 기념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로 구성된 축제추진 위원회 주관, 이천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남구도시만들기지원센터가 주최해 주민이 함께 고민하면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구성했다.이천동만의 특색있는 테마거리 야외무대에서 남구농악단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합기도 시범, 주민자치프로그램 및 우리마을교육나눔사업 공연 등으로 문을 연다.문화마당, 체험마당, 마을장터, 전시마당 등 4개의 마당으로 운영되며, 마을콘서트 및 소확행 주민장기자랑, 2000배 행복마을 사진전 ‘우리동네 아세요?’도 개최한다. 특히, 진품명품 고미술 경매, 고미술 애호가 및 소장자는 물론 주민들도 고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고미술난장 등 흥미로운 행사도 펼쳐진다.다양한 부대행사로는 주민공동체에서 운영하는 먹거리장터와 손거울, 색동가죽팔찌, 석고방향제, 나눔열쇠고리, 컬러링공예 등 마을의 기관 이 운영하는 체험부스,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회원들이 참여하는 가훈 써주기 및 재미있는 탁구교실도 열린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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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세대 즐기는 축제의 장지역 생활체육인들의 우정과 화합의 축제인 ‘2019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이 28일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양일간 대구 시내 일원에서 펼쳐진다.대구광역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구시 종목별 경기단체가 주관하는 ‘2019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은 시민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1989년부터 개최해 온 지역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대회이다.이번 대축전은 22개 종목에 3,0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각 소속 구‧군의 명예를 걸고 열띤 승부를 겨루며, 동호인 화합을 위해 종합순위는 가리지 않고 각 종목별로 시상한다.대회 첫 날인 28일 개회식이 열리는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는 오후 1시부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인별 체력측정 및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하는 ‘체력인증센터’를 비롯해 지역 공공스포츠클럽의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홍보부스 등을 운영해 시민들이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체육활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또, 오후 6시부터는 개회식 식전행사로 ‘합기도’, ‘음악줄넘기’ 등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종목 시연과 댄스팀 ‘브랜뉴걸’의 신나는 공연이 펼쳐진다. 개회식은 ‘땡벌’을 부른 트로트 가수 ‘강진’의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7시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초청가수들의 화려한 공연과 함께 시민들을 위한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도 마련된다. 구윤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