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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추석맞이 지역상생 활동대구시는 신용보증기금노사 합동으로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과 장애인 세대에 지역상생 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지역 취약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대구시와 신용보증기금노사가 한마음으로 추진한 지역사회 나눔 실천으로, ‘신보 지역상생 도시락 3000개 기부’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진행했다.대구시 일자리투자국과 신용보증기금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급식 후원금을 전달하고,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 마련된 어르신쉼터에서 동구여성봉사단원과 함께 저소득 어르신 170명에게 배식봉사 활동을 하는 한편, 인근 지역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세대 27가구를 직접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했다.안중곤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이번 행사를 함께한 신용보증기금 임직원들, 자원봉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시와 이전공공기관이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교류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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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경유 캐리어 적재함 버스 운영대구시는 공항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 제고를 위해 대구국제공항을 오가는 대구시내버스 내부에 여행용 캐리어를 실을 수 있는 적재함을 설치해 지난 6월 1일부터 운행하고 있다.그동안 대구 시내버스에는 출입구 또는 통로를 막을 우려가 있거나 운송약관상 일정 규모 이상의 수하물은 차내 반입이 허용되지 않아, 대형 여행용 캐리어를 소지한 공항 이용 시민이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없다는 불편민원이 적지 않게 제기돼 왔다.이에 대구시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대구국제공항을 경유하는 급행1번 버스 6대, 101번 버스 5대에 캐리어 적재함을 설치하고 운송약관을 변경신고 수리해, 적재함 설치 시내버스에 대형 여행용 캐리어의 반입이 가능하도록 했다.대구공항에 캐리어를 가지고 시내버스를 이용할 시민들은 대구광역시 버스노선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적재함이 설치된 버스의 운행정보를 사전에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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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농작물 피해예방 사업 추진대구시는 수확기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전기 및 철망울타리 설치사업과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전기울타리 설치사업은 자부담 40%와 보조금 60%로 추진하고 토지소유자가 전기울타리 설치 후 보조금이 지급된다. 철망울타리 설치사업은 국비 50%, 시비 25%, 구·군비 25%로 구·군에서 직접 대상지를 선정하고 설치하는 사업이다.2013년부터 2018년까지 총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울타리 156개소, 철망울타리 6.77km를 설치하고, 올해 추가 사업비 1억3천만원으로 전기울타리 16개소, 철망울타리 0.878km를 설치 완료했다.또한,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 59명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농작물 피해규모 등 지역여건을 고려해 야생동물의 무분별한 포획을 방지하는 활동을 한다.성웅경 대구시 녹생환경국장은 “이와 같은 대구시의 노력은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대책의 효율적 추진과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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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의료관광은 마음의 아픔도 치료한다”대구시 의료산업기반과 직원들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9일, 10일 양일간 지역 내 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칠곡 경북대학교병원, 대구파티마병원에 장기간 입원중인 외국인 환자 7명을 찾아 위문하고, 훈훈한 명절의 정을 나누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병원 의료진도 참석한 가운데 장기간 병상생활로 힘들고 지친 외국인 환자들에게 격려와 함께 추석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그 가족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위문대상은 극동러시아 야쿠츠크 5명, 우즈베키스탄 파슈켄트 1명, 베트남 하노이 1명으로 직장암, 췌장암, 복부대동맥류 등 중증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대구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들이다.러시아에서 온 ‘나흐차예모프 바실리’(70세, 남)씨는 ‘복부대동맥류’ 질환으로 수술 불가 판정을 받은 후 죽음을 앞두고 있다가 러시아 현지 대구의료관광홍보센터와 대구의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인 ‘베라코 컴퍼니’의 도움으로 8월에 대구파티마병원에 입원했다.대구파티마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스탠드삽입수술을 받은 나흐차예모프 바실리 씨는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최고의 수술을 해 준 의료진에게 너무 감사드리고, 다음에는 건강한 몸으로 대구 관광을 위해 방문 하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지난 6월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교육부 학생들의 유학을 지원하는 일에 종사하는 ‘온 부 비치 나감’(62세, 여)씨가 경북대학교병원에 췌장암 수술을 위해 입원했다. 베트남에서 췌장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던 중 증세가 점점 악화돼 복부에 배액관까지 달고 있는 상황에서 경북대학교병원에 입원해 무려 25번에 걸친 방사선 치료를 받고 무사히 수술을 마쳐 회복 중에 있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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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구 남구청장은 11일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에 참석조재구 남구청장은 11일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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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은 11일 남구 이천동 여래원에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차 방문권영진 대구시장은 11일 남구 이천동 여래원에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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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최우수 홍보상 수상대구시 남구청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했다.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관광협회와 코트파가 주관하고, 해외 45개국, 국내 기관·단체 등 430여개 부스가 참가한 이번 관광전에서 대구시 남구는‘모디라 남구, 남다른 구석구석’이란 슬로건으로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소개했다.남구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권역과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안지랑곱창골목&앞산카페거리’와‘2019 대구 할로윈 축제’를 집중 홍보해 2년 연속으로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관광전 참여기간 동안 남구의 찾아가는 관광안내소는 공룡공원과 앞산 8경 룰렛이벤트, 홍보영상, SNS 이벤트 등 다각도로 홍보를 진행해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었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산국제관광전을 찾아주신 관람객들이 남구의 관광자원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며, “10월 25일~26일 양일간 대명공연거리와 한국관광의별에 선정된 안지랑곱창골목&앞산카페거리에서 개최되는 2019 대구 할로윈 축제를 알찬 콘텐츠로 준비해 더욱 많은 분들에게 남구를 알리고, 남다른 구석구석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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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패키지정책으로 삶의 질 개선올해 본격 시행하고 있는 ‘대구형 청년보장제’와 대구시 청년센터의 다양한 사업에 대해 타 지역 청년정책 관계 공무원, 중간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벤치마킹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대구시는 2016년 청년정책 원년으로 ‘청년대구 건설’을 선포하고 청년센터를 개소했다. 2018년 청년정책 실행과제 발굴과 생애이행단계별 맞춤형 종합정책인 ‘대구형청년보장제’를 발표, 올해 본격 추진 중이다.특히, 대구시와 청년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청년정책과 청년들에게 톡톡 튀는 효능감이 높은 사업들이 전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사회관계망과 청년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가는 긍정적인 효과가 입소문을 타면서 이를 배우기 위해 타 지방정부를 비롯한 청년중간지원기관, 청년단체들의 방문기관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2019년 한 해만 32개 기관이 대구시와 대구시 청년센터를 방문해 기관 운영 현황과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관심을 보였다.지난 2016년 7월 청년센터개소, 2017년 1월 청년정책과가 신설된 이래 대구시는 다양한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청년의 목소리를 담아 지역사회에 정책을 제안하는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청년의 사회적 관계망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커뮤니티활성화 사업인 다모디라 사업, 청년 해외탐방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전의식과 넓은 견문, 글로벌한 사고를 가진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 ‘발품’ 등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대구형 청년보장제를 통해 청년들에게 좀 더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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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현장근무자 방문 격려이번 추석연휴 기간 중 신천119안전센터, 환경자원사업소, 매곡정수사업소를 방문해 시민안전과 각종 시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비상근무 중인 상황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한다.추석연휴 시작 전인 11일 추석연휴 기간 중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는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4시간 화재 등 재난 및 시민안전을 위해 노고가 많은 신천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상황근무 중인 소방관을 격려한다. 이어서 환경자원사업소를 찾아 연휴기간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쓰레기 매립, 불법폐기물 단속 등 현장근무 중인 환경자원사업소 직원을 격려하고 폐기물 처리상황을 점검한 후, 마지막으로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비상근무 중인 매곡정수사업소를 찾아 상황근무자를 격려하고, 시민불편이 없도록 각종 시스템과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역 곳곳에 산재한 시민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를 철저히 사전 점검해 시민 불편사항 해소와 안정적인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하면서 “어려운 시기에 공직자들이 각자 맡은 영역에서 조금만 더 수고를 아끼지 않으면 시민이 편안하게 추석연휴를 날 수 있다. 시민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든든한 버팀목이자 미래의 힘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대구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이 즐겁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기간 중 취약계층 지원, 안전사고 예방, 시민불편 해소, 비상응급의료체계 구축 등 분야별 특별대책반을 운영한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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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동 주얼리단지 소공인 집적지구 지정대구 성내동 일대가 우리나라 주얼리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국제시장에서 주얼리산업 선도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길 열렸다. 대구시는 소공인 집적지구 활성화와 혁신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및 공동기반시설 설치 후보지 공모 사업에 ‘성내동 주얼리 소공인 집적지구’를 신청해 6일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성내동 일대는 주얼리 소공인 111개 업체와 300여개 도·소매 매장이 밀집돼 있는 주얼리 특구로, 현재 주얼리 관련 명장 13인 중 5명이 대구 출신일 정도로 뛰어난 기술력과 최고의 전문성이 있다. 특히, 대구성내주얼리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있는 대구 ‘패션주얼리타운’은 소공인 제조업체가 밀집돼 있는 주얼리특구 집적지에 있고, 1~2층은 판매장, 3층은 공동 장비실 및 전시장, 4층은 소공인특화지원센터, 5~8층은 소공인 제조공장이 있다.전국에서 유일하게 제조·전시·판매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주얼리 특화 복합센터로 주얼리 특구 성장의 중심 거점 역할을 한다.구윤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