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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드시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군위군 우보면새마을회는 26일 삼국유사 청춘대학 현장 학습으로 울진으로 체험을 떠난 어르신 220여명에게 준비한 떡을 나눠드리고 현장학습 자원봉사자로도 참여해 훈훈한 지역 미담이 됐다. 우보면 새마을회는 평소 지역주민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나눔과 봉사의 새마을 정신을 잘 실천하는 모범적인 단체이다.박봉남 새마을회부녀회장은 “어르신들 현장학습에 새마을회에서 준비한 떡을 맛있게 드시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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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할매·할배는 열공 중군위군은 지난 26일, 의흥면 파전리 마을회관에서 강사 및 수강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파전학교 성인문해교육’수료식 행사를 가졌다. 성인문해교육은 지난 3월 시작으로 9월까지 파전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한글을 비롯해 산수공부, 시 쓰기 등 다양한 내용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김영만 군위군수는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 모두에게 직접 수료증을 수여하며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교육을 맡은 임숙녀 강사는 “첫 수업을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오늘 이렇게 수료를 하는 학생들을 보니 너무 자랑스럽다. 이번 교육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 돼 계속해서 공부를 이어나갔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군위군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내년에도 주민들이 행복하고 삶에 활력을 받을 수 있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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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역량강화 청렴교육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6일 교육지원청 및 도서관 전 직원, 관내 초·중학교 계약업무담당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의성교육가족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박선용 강사를 초청했다. 박선용 강사는 ‘인문학 역량 개발을 통한 청렴문화 정착’을 주제로 공직자로서 가져야할 마음가짐과 청렴한 공직관에 대해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이용욱 교육장은 “공직자들의 공정하고 책임있는 업무처리가 바로 청렴이며 이것이 신뢰받는 행정의 기본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한 공직관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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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질서공항유치’ 캠페인의성군 의성읍 여성 의용소방대는 지난 25일, 대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성읍 북원로타리에서 △소방차길터주기 △불법주정차 안하기 △골목길주차안하기 등 화재시 원활한 소방진화를 위한 교통질서 지키기와 통합신공항의성유치 캠페인을 전개했다. 의성읍여성의용소방대는 화재를 진압하고 지역의 크고 작은 재난현장에 제일 먼저 달려가는 안전봉사자 활동을 전개할 뿐만 아니라,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과 ‘사랑의 쌀’등도 지원해 오고 있다.이날 행사는 의성으로 오는 방문객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북원사거리에서 이뤄졌으며, 교통질서 캠페인과 의성공항유치활동 전개로 군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나정호 대장은 “우리는 안전한 의성군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며, 통합신공항 이전지 확정까지 매월 2회 이상 지속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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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자긍심애향심 고취의성군 구천초등학교는 2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고장 사랑 축제’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우리 고장의 전통과 문화, 풍습 등을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살펴보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고장 사랑 축제’는 의성에서 가장 유명한 특산물인 마늘을 이용한 음식 만들기, 고장 스포츠 즐기기, 내 고장 홍보 마스코트 그리기, 내 고장 골든벨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실시됐다.축제에 참가한 4학년 A학생은 “7남매가 힘을 합쳐 마늘빵, 마늘치킨을 만들었는데 마늘이 이렇게 맛있는 것인지 몰랐어요. 우리고장이 마늘이 유명한 고장이라서 너무 뿌듯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학생들은 음식만들기, 우리 고장 스포츠 활동 및 고장홍보 마스토트 그리기활동을 하고 내 고장 사랑의 마음을 키울 수 있었다. 또한 우리 고장 의성 골든벨 활동으로 지역사회 및 지역사회 구성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됐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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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서부권행정협 정기회의 개최민선 7기 경북 중․서부권행정협의회 제2차 정기회의가 26일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열렸다.경북 중․서부권 행정협의회는 김천시ㆍ구미시ㆍ상주시ㆍ군위군ㆍ의성군ㆍ고령군ㆍ성주군ㆍ칠곡군 등 8개 시장ㆍ군수가 참석해 경북 중서부권의 경제공동체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이날 주요안건으로 제시된 경북 중서부권 독립운동사 연구용역 추진 등 여러 안건에 대해 참석자들은 모두 공감대를 형성했다.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 경북 중․서부권 지역이 힘을 합쳐 중․서부권 상생발전과 경제공동체 협력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회의가 열린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삼국유사 속 콘텐츠를 통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2020년 정식개장을 앞두고 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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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유치기원 결의문 낭독의성군은 통합신공항 의성군유치위원회 안계면지회가 지난 26일, 안계면사무소 전정에서 신공항유치위원회 위원 등 관내 단체와 주민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공항유치기원 결의문을 낭독하고 시가지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통합신공항 유치에 대한 정보 공유로 군민의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비안·소보 통합신공항이 대구·경북 미래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고 △소멸위기에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동반성장을 위한 필수 선택임을 전달하고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의성군 최대 관심사업인 통합공항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한 것이다. 한편, 지난 21일 경북도‧의성군‧군위군‧대구시 4개 단체장이 주민투표 찬성률에 따라 최종 이전지를 확정하기로해 앞으로 있을 주민투표결과가 통합신공항을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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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혁신시대 필수생존비법김영만 군위군수는 27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공무원과 군민들 300여명을 대상으로 강민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초청해 ‘디지털혁신시대 필수생존비법’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강민구 판사는 현직 법조인이면서도 웬만한 전문가 보다 뛰어난 IT 실력으로 ‘스마트 법원’을 이끌고 2003년 국내 전자법정 설계도를 그렸으며, 현재 운영되고 있는 전자소송을 도입한 주역이다. 이날 특강에서 강 판사는 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화 사회의 도래에 따른 급격한 기술의 발전과, 이에 따른 실생활의 변화양상을 집중 소개하는 한편 스마트 기기 활용 방안을 직접 시연해 청중들의 이해를 높였다. 김영만 군수는 “미래사회는 4차 산업혁명과 소프트웨어 시대이며, 우리는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야 한다. 이번 강연을 통해 디지털 문맹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찾고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바란다.”고 말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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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넘치는 희망의성 행복한 생활개선회의성군은 한국생활개선의성군연합회가 지난 24일, 의성마늘테마파크에서 ‘2019 한국생활개선의성군연합회 한마음대회’ 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유관기관‧단체 △생활개선회원 500여명이 참석했다.한마음대회는 생활개선회원들의 화합을 다짐하는 행사로, 농촌여성 아카데미를 통해 배우고 익힌 한지퀼트목원석공예 등의 작품을 전시하고 △사물놀이 △난타 △라인댄스 △오카리나 △우쿨렐레 등을 무대에 올렸으며, 명랑운동회도 열어 회원상호간 관계를 돈독히 하는 등 농사일로 지친 심신을 달랬다. 또한 개회식을 시작하고 내빈과 전회원이 통합신공항유치 염원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하고 다짐하는 등 퍼포먼스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그간 배우고 익힌 공예 작품을 전시하고 식전공연‧ 회원과제발표를 선보임으로써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촌 문화를 이끌어가는 학습조직체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는데 의의가 크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농촌생활향상을 위한 농촌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할 뿐 아니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의성군생활개선회는 18개읍면회 6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생활개선회를 통해 농촌 발전을 선도해 나갈 여성리더를 양성하고자 교육을 통한 농촌여성 역량강화와 리더 육성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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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의 성지’의성! 세계가 주목의성군이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2019 WCT 의성국제컬링컵’대회를 개최해 국제 컬링 투어단체인 WCT와 유대를 강화하고 의성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이번‘2019 WCT 의성국제컬링컵대회’는 군의 유일한 국제대회이자 의성군‧WCT가 함께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컬링 월드투어 대회로, 총 7개국 20팀이 참가한다. 주요 참가팀으로는 △지난 평창동계 올림픽에서 영미신드롬을 일으킨 경북체육회 여자 컬링팀(팀킴) △지난 제100회 전국 동계체육대회 금메달을 획득한 경북체육회 남자 컬링팀 △2019년 국가대표에 선발된 ‘리틀 팀킴’ 춘천시청 여자 컬링팀 등이 있어 국내 최정상의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예정이며, 국외에서는 △2018년 평창동계 올림픽 남자 금메달리스트인 미국의 팀 슈스터 △월드 투어 순위 4위에 랭커돼 있는 스위스의 팀 티린조니 △ 그 외 북미‧유럽을 대표하는 최정상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대회를 빛낼 예정이다. 월드컬링투어 회장 아르민 하르더는 대회를 앞두고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 최초의 컬링장을 갖추고 있는 의성에서 열리는 만큼 성황리에 개최될 것을 확신하고, 대회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해주신 의성군과 김주수 군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WCT 의성국제컬링컵대회 대회장인 김주수 의성군수는 “대한민국 컬링의 출발점인 의성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짧은 기간이지만 각국 선수들이 우의를 다지는 아름다운 대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컬링의 성지’의성에서 이같은 대회를 더 많이 유치해 대한민국의 컬링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체육회 여자팀(팀킴)과 스위스팀 스턴의 경기 △여자 준결승전 △남여 3‧4위전이 SPOTV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며, 남․여 결승전은 인터넷 라이브러리를 통해 생중계된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