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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로 알려드립니다""지금 바로 알려드립니다" 경북교육청 행정심판 문자알림 서비스 제공 경북교육청은 10월부터 행정심판 청구인에게 사건 단계별 진행 사항을 안내하는 문자메시지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 '행정심판'은 행정청의 위법·부당한 처분 등으로 권리와 이익을 침해받은 국민이 신속하고 간편하게 법적으로 구제받을 수 있도록 만든 제도이다. 최근 학생, 학부모와 교사 간 갈등으로 학교폭력이 행정심판 청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청구건수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기존에는 행정청의 답변서, 위원회 심리기일, 재결문 등을 청구인들에게 우편송달의 방법으로 안내해 왔으나, 이번 제도 개선으로 행정심판 관련 정보를 청구인들에게 신속하게 제공해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마원숙 행정과장은“교육환경과 학부모의 인식 변화로 행정심판 청구가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생소한 용어와 정보 부족으로 수요자들의 어려움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신뢰도 높고 투명한 교육행정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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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독도 영유권 주장, "거론할 가치도 없다"日정부 독도 영유권 주장, "거론할 가치도 없다" 경북도의회, 日 방위백서 강력 규탄 경북도의회는 27일 일본 국가안보와 주변국 정세 등에 대한 전망과 평가를 담고 있는 '2019년도 日방위백서'에서 또다시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기술한 것에 대해 강력 규탄하고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3월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점거 하고 있다는 등의 엉터리 영유권 주장을 담은 일본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서가 문부성 검정을 통과한 것에 이어 4월에 2019년판 외교청서, 9월의 2019년도 방위백서에서도 터무니없는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영토 침탈을 위한 야욕을 더욱 노골화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가 방위백서에서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15년째 반복하고 있지만, 우리땅 독도는 유구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민족정기를 간직한 소중한 유산이자, 부정할 수 없는 확고부동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우리 국민이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삶의 터전이자 민족자존의 상징이라고 밝혔다. 장경식 의장은 “일본은 방위백서를 비롯한 역사를 부정하는 모든 왜곡·날조된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가해자로서의 역사적 책임과 미래 지향적 신뢰구축을 위해 뼈를 깎는 반성과 행동에 나서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진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일본의 계속된 역사를 왜곡하는 행위는 최근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양국간의 관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300만 도민과 함께 독도 영토주권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도발도 용납하지 않고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6월 10일 독도에서 열린 제309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독도가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 영토임을 재천명하고, 일본의 거듭된 독도 침탈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는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중단 및 독도 영유권 주장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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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비장애학생 함께 행복한 교육장애·비장애학생 함께 행복한 교육 통합체육 연구학교 운영 경북교육청은 장애·비장애학생이 함께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통합체육 연구학교 2개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통합체육은 장애-비장애학생이 함께 체육활동을 하며 나눔과 배려, 공동체 의식을 실천하고 서로 소통하는 교육활동이다. 현재 상주중앙초등학교(일반학교 중심모형), 안동영명학교(특수학교 중심모형) 등 2개교가 통합체육 연구학교로 지정돼 활발한 통합교육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통합체육 연구학교 지원을 위해 교당 2천만 원의 예산과 컨설팅 지원을 했고 지난 24일 안동영명학교에서 열린 통합체육 연구학교 수업공개에 컨설팅 인력을 지원하는 등 교육활동을 활성화하고 있다. 상주중앙초등학교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통합체육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해 통합체육과 장애 공감을 주제로 장애 공감 체험, 그림일기, 사행시 짓기, UCC만들기 등 학년성에 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통합체육 연구학교 최종 보고회는 다음 달 25일 상주중앙초등학교에서 개최하며 그간 추진한 통합체육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현동 교육복지과장은 “장애·비장애 학생이 모두 즐거운 통합체육 연구학교에 행·재정적 적극 지원으로 소외받는 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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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은 30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열리는 현장소통토론회에 참석임종식 경북교육감은 30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열리는 현장소통토론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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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의날 화재대피훈련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제412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봉화도서관과 함께 합동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교육장과 이현숙 도서관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및 도서관 직원 약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민방위 화재 대피 훈련은 오후 2시, 민방위 훈련 방송과 병행됐다. 실제와 같은 재난발생 상황을 가정해 직원들은 방송 및 화재 경보를 통해 화재를 인지하고 대피유도요원의 안내 아래 계단을 이용해 신속하게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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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자극 창작공예 교실영주 영광중학교는 지난 3주 간 총 6회기로 교육복지 동기향상프로그램으로 방과 후 창작동아리로 운영되는 공작교실에 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쳤다. 꿈꾸는 목공교실은 목공의 기본 공구사용법을 익히고 정교함과 집중력을 요하는 것으로 처음으로 공구사용 할 때의 조심스러움도 현재는 과감히 사용 할 수 있게 됐고, 다육식물, 스투끼 식물 화분에 자신들에게 용기를 주는 켈리그라피 글씨도 배웠으며 사춘기 청소년 피부의 고민을 해결 할 수 있는 천연샴푸와 스킨을 만들기도 했다. 총 6회기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 안에서 공부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창작공예 활동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고 창의력과 집중력을 통해 자신들에게 유용하게 쓰이는 작품들을 완성해 나가는 성취감을 느낀다고 학생들은 소감을 밝혔다. 영광중학교 박재현 교장은 학생들이 시끄러운 줄도 모르고 뚝딱뚝딱 망치질을 할 때 표정들이 진지하고 집중력으로 작품이 완성돼 질 때 마다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면서 학교가 살아나고 교실에서 웃음꽃이 피는 즐거움이 있는 학교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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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양면민 화합 한마음 대축제예천군 풍양면체육회는 26일 풍양중학교 운동장에서 30개리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풍양면민 화합 한마음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장연합회, 풍양노인회, 풍양면새마을부녀회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2년에 한번 개최하는 풍양면의 큰 행사로 행사를 통해 면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하고 단합하고자 개최됐다.식전행사로 풍양면 농가주부풍물단의 풍물놀이와 어르신합창단, 풍양민요, 줌바댄스 팀의 신나는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돋우어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행사에서는 김학동 군수, 최교일 국회의원, 안희영 도의원, 이형식 정창우 군의원과 ㈜제이스텍 정재송 회장을 비롯한 출향인과 장병열 읍면체육회연합회장과 각 읍면체육회장, 각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협동제기차기, 이어달리기, 물나르기, 새끼꼬기 등 명랑운동회와 지역가수의 축하공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체육 경기는 경쟁보다는 모두가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으며, 노래자랑은 평소에 숨은 끼를 맘껏 발산하는 잔치가 되는 등 한마음 대축제는 면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을 나누는 즐거운 축제가 됐다.백남훈 풍양면 체육회 회장은 ‘풍양면민 화합 한마음 대축제’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웃 간에 친목과 우의를 다지며, 도시로 떠났던 향우들이 다시 돌아오는 살기 좋은 풍양을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행사는 면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하고 단합하고자 개최되는 만큼 참석한 개개인 모두 시름을 잊고 마음껏 즐기며 삶의 활력소를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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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폐기물 배출방법 변경 홍보예천군은 폐기물관리조례 개정에 따라 생활폐기물 배출방법이 변경됐다고 밝히고 홍보에 나섰다.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쓰레기 종량제 매립용 전용봉투사용, 공사장 생활폐기물 반입절차 변경, 대형폐기물 스티커 품목 세분화이다.우선 매립전용 종량제봉투가 새롭게 사용된다. 기존 녹색 종량제 봉투에는 불에 타는 쓰레기만 담아 배출하고, 새롭게 제작 보급되는 흰색 매립용 종량제 봉투에는 도자기, 사기그릇 등 불에 타지 않는 쓰레기를 신문지에 싸서 배출해야 한다.또한, 5톤 미만의 공사장생활 및 일시적 다량 폐기물을 군 매립장으로 반입하려는 경우 공사장 관할 읍면장의 확인을 받아야 한다. 아울러 대형폐기물 종류가 현재 34종에서 72종으로 확대됐다. 자세한 세부내역은 예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임홍기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제도 변경 목적은 쓰레기 분리수거율을 높여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문화를 정착하는 것”이라고 하고, 특히 “타는 쓰레기와 타지 않는 쓰레기를 구분해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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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학부모 특강 지원영주선비도서관은 25일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사업으로 류대성 작가를 초청해 영주가흥초등학교 ‘교원&학부모 특강’을 지원했다. <책 숲에서 길을 찾다>, <사적인 글쓰기>, <우연이 아닌 선택이 미래를 바꾼다> 등 평소 자신의 저서를 통해 독서와 글쓰기, 올바른 자녀교육 방법 등을 전달해 온 류대성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왜 독서와 글쓰기가 필요한지, 또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는 자녀교육론에 대해 강연해 참여한 학부모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최교만 도서관장은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은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학교도서관을 활성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고 교원의 업무 경감 및 학교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특별히 기획됐다.”라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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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중단 예방의날 캠페인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5일 학업중단 위기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영주 문화의 거리에서 ‘9월 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은 청소년의 일탈과 비행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각종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선도하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 교외생활지도와 함께 진행됐다. 김광휘 Wee센터장은 “이번 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을 통해 위기에 처해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발굴과 학업 복귀를 돕고, 앞으로도 영주Wee센터와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