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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물관리위원회, 농민대표 포함시켜야"
상주·낙단·구미보 해체저지 투쟁
"국가물관리위원회, 농민대표 포함시켜야"
4대강 보 해체저지 범국민연합에서 주최한 '상주‧낙단‧구미보 해체저지 투쟁대회'가 뜨거운 열기속에 마무리됐다.
4일 오후 4시, 경북 상주시 낙동면 소재 '낙단보 우안' 체육공원 주차장에서 열린 '상주‧낙단‧구미보 해체저지 범국민투쟁대회'는 상주시‧의성군‧구미시 지역 농민단체와 이장단 등 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석했고, 김선홍 前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경북회장의 개회사로 시작을 알렸다.
이후 류용운 상주보 투쟁위원회 사무장의 경과보고와 김영근 상주보 투쟁위원장‧이영희 낙단보 투쟁위원장‧손정곤 구미보 투쟁위원장의 투쟁사가 이어졌고, '4대강 보 해체저지 범국민연합' 이재오 대표(前특임장관)의 격려사가 진행됐다.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자유한국당 4대강 보파괴저지 특별위원회' 간사 자격으로 참석한 임이자 의원은 특별 격려사를 통해 "문재인 정권의 4대강 보 파괴 정책을 강력 규탄한다"며 "국가시설을 파괴하는 문재인 정권과 맞서 싸우자"고 투쟁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환경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보 개방 2년 동안 7개 보는 수질이 오히려 나빠졌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멀쩡한 보를 때려부수는 것은 과거 정부의 흔적 지우기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27일 보 처리방안을 최종 결정하기 위해 출범한 대통령 직속‘국가물관리위’구성이 심각하게 편향되어 있다"며 "국가물관리위원장은 과거부터 4대강 사업을 반대한 인사에다가‘녹조라떼 드실래요’라는 책 작업에 참여한 인사도 2명이나 있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문재인 정권은 무엇이 두려워 농민대표‧주민대표단을 배제한 채 물관리위원회를 구성한 것이냐"며 "이 정권이 그토록 자랑하는 공정한 과정과 정의로운 결과를 위해 지금이라도 국가물관리위원회를 중립적으로 재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4일 오후 4시, 경북 상주시 낙동면 소재 '낙단보 우안' 체육공원 주차장에서 열린 '상주‧낙단‧구미보 해체저지 범국민투쟁대회'는 상주시‧의성군‧구미시 지역 농민단체와 이장단 등 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석했고, 김선홍 前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경북회장의 개회사로 시작을 알렸다.
이후 류용운 상주보 투쟁위원회 사무장의 경과보고와 김영근 상주보 투쟁위원장‧이영희 낙단보 투쟁위원장‧손정곤 구미보 투쟁위원장의 투쟁사가 이어졌고, '4대강 보 해체저지 범국민연합' 이재오 대표(前특임장관)의 격려사가 진행됐다.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자유한국당 4대강 보파괴저지 특별위원회' 간사 자격으로 참석한 임이자 의원은 특별 격려사를 통해 "문재인 정권의 4대강 보 파괴 정책을 강력 규탄한다"며 "국가시설을 파괴하는 문재인 정권과 맞서 싸우자"고 투쟁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환경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보 개방 2년 동안 7개 보는 수질이 오히려 나빠졌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멀쩡한 보를 때려부수는 것은 과거 정부의 흔적 지우기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27일 보 처리방안을 최종 결정하기 위해 출범한 대통령 직속‘국가물관리위’구성이 심각하게 편향되어 있다"며 "국가물관리위원장은 과거부터 4대강 사업을 반대한 인사에다가‘녹조라떼 드실래요’라는 책 작업에 참여한 인사도 2명이나 있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문재인 정권은 무엇이 두려워 농민대표‧주민대표단을 배제한 채 물관리위원회를 구성한 것이냐"며 "이 정권이 그토록 자랑하는 공정한 과정과 정의로운 결과를 위해 지금이라도 국가물관리위원회를 중립적으로 재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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