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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음악 창작단체 YEORO의 여섯 번째 밤

기사입력 2017.11.08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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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음악 창작단체 YEORO의 여섯 번째 밤 '쇼팽에게 보내는 편지',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열려 오는 12월 27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현대음악 창작단체 YEORO(여로)의 여섯 번째 연주회 ‘쇼팽에게 보내는 편지’가 무대에 오른다. 현대음악 창작단체 YEORO(여로)는 예술감독 이철우 계명대학교 교수를 중심으로 젊은 작곡가들이 모여 구성한 현대음악 창작단체이다. 늘 실험적인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현대음악 창작단체 YEORO는 이미 지역을 대표하는 젊은 음악가들의 모임이고 여러 종류의 연주회에서 여러 성향과 여러 시대의 작품들을 충실한 해석과 함께 실험적인 현대음악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프레데릭 쇼팽의 다양한 작품들과 함께 현재를 살아가는 젊은 작곡가들이 그에게 전하는 곡들이 관객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피아노의 음유시인이라고 불리는 쇼팽의 작품 중 명곡으로 꼽히는 Ballade, Scherzo, Nocturne, Sonata가 연주되고, 전자음악부터 시작해 실험적인 젊은 작곡가들의 곡들이 함께 연주된다. 낭만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쇼팽의 곡과 현재를 살아가는 젊은 작곡가들이 함께 만든 연주회라는 점은 매우 주목할 만하고 큰 의미를 가진다. 현대음악 창작단체 YEORO(여로)의 교류단체인 앙상블 슈바흐라이츠의 창단 연주회가 11월 17일 7시 30분, 웃는얼굴 아트센터 와룡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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