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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 뿌리 활짝 열어 가길”

기사입력 2019.09.2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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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통 군위군협 출범식

    군위군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jpg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25일 군위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대행기관장 김영만 군위군수와 자문위원, 군 관계자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19기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은헌기 회장은 “지난 2년간 통일의견 수렴과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애쓰신 최규종 협의회장님을 비롯한 18기 자문위원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 드리며, 평화통일을 여는 위대한 발걸음에 자문위원 여러분과 함께 동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군위지역에서 범민족적, 초당파적 헌법기구에 걸맞은 군민적 신뢰와 위상을 확보하고, 군민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모습으로 군민과 동행하는 민주평통을 모토로 변화와 혁신으로 군위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뿌리를 활짝 열어 가기길 바라고, 모든 사업에 자문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취임인사를 전했다.
    김영만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은헌기 협의회장을 비롯한 19기 자문위원들을 모시고 위촉장 전수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통일 전문가, 대북 전문가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자문위원으로서의 본연의 임무라 함은 국민들과 가장 가까운 삶의 현장에서 느끼고 생각하는 군민들의 생생한 통일 의견을 듣고 공유하는 것으로 일상적인 삶 속에서 제기되는 통일에 대한 생각을 가감 없이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기대, 열망, 희망, 아쉬움을 들어주면서 군민을 대표하는 역할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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