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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체육인 종목별 열전 돌입

기사입력 2019.09.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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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국민체육센터 개회식

    ‘2019년 대구장애인종합생활체육대회’가  27일 대구장애인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한 4개 경기장에서 17개 종목별 열전에 들어간다.
    2007년 처음 개최된 이후 13회째를 맞이하는 ‘대구장애인종합생활체육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스포츠를 통한 친선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체육행사로서, 올해는 지난 8월 개관한 대구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성대하게 그 막을 올린다.
    이날 행사에는 900여 명이 참가하고 탁구, 슐런, 당구 등 10개 정식종목과 파상릴레이, 짐볼플레이 등 7개의 화합종목 경기가 열린다.
    정식종목은 전국장애인체전 경기종목으로 생활체육인 간 기량을 겨루고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하고, 화합종목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종목으로 체육 활동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재가 장애인과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 보호자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종목 중심으로 개최된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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