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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자극 창작공예 교실

기사입력 2019.09.2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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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 영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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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 영광중학교는 지난 3주 간 총 6회기로 교육복지 동기향상프로그램으로 방과 후 창작동아리로 운영되는 공작교실에 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쳤다.
     꿈꾸는 목공교실은 목공의 기본 공구사용법을 익히고 정교함과 집중력을 요하는 것으로 처음으로 공구사용 할 때의 조심스러움도 현재는 과감히 사용 할 수 있게 됐고, 다육식물, 스투끼 식물 화분에 자신들에게 용기를 주는 켈리그라피 글씨도 배웠으며 사춘기 청소년 피부의 고민을 해결 할 수 있는 천연샴푸와 스킨을 만들기도 했다.
     총 6회기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 안에서 공부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창작공예 활동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고 창의력과 집중력을 통해 자신들에게 유용하게 쓰이는 작품들을 완성해 나가는 성취감을 느낀다고 학생들은 소감을 밝혔다.
     영광중학교 박재현 교장은 학생들이 시끄러운 줄도 모르고 뚝딱뚝딱 망치질을 할 때 표정들이 진지하고 집중력으로 작품이 완성돼 질 때 마다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면서 학교가 살아나고 교실에서 웃음꽃이 피는 즐거움이 있는 학교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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