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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야구장 건립 탄력 받아

기사입력 2019.09.2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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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비 14억원 확보 김천시는 2020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균특) 사업 중 체육진흥시설지원 사업에 선정돼 야구장 2면 건립 7억원, 복합운동장 2면 건립 7억원 등 총 4건에 14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인 사업내용을 보면 먼저 야구장 건립은 김천에 야구장이 없는 상황으로 생활체육인들과 동호인들의 야구장 건립 요구가 증대돼 신음근린공원 부지 내 야구장 2면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야간에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조명시설을 설치하고 부대시설을 설치하는 등 현대식 야구장을 건립하는 사업이며, 복합운동장 건립은 축구, 농구, 족구 등 다양한 스포츠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운동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야간에도 사용이 가능한 조명시설을 포함해 언제나 시민들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천시는 체육진흥시설지원 사업에 대해 2020년 지방비를 확보하고 년 내 사업을 완료해 신음근린공원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체육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에 없었던 야구장 등 공공체육시설 건립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직접 혜택을 보고 다양한 계층에서 활용 가능한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국비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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