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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차별 사라지고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

기사입력 2019.09.2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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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의성군은 25일 의성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평등을 일상으로! 함께 한 100년, 함께 할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2019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의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기관단체장과 여성지도자, 지역주민 700여명이 참석하고 신명나는 옥빛골 늘품 팀의 난타와 아름다운 선율의 해금 연주를 시작으로 △양성평등 촉진 △여성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기념식 △2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의성문화회관 공연장 로비에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가정폭력상담소 △생활용품전시 △초록우산 무료사진 찍어주기 등 다양한 홍보부스가 마련됐으며, 특히 통합신공항 유치 염원을 담은 모형비행기를 설치하고 홍보부스도 운영해 공항유치에 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계기로 일상 속 차별이 사라지고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라며, 지역의 백년대계인 통합신공항 유치로 상생하는 대구경북과 희망찬 의성군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을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매년 1주간을 ‘양성평등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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