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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방역담당공무원 교육 실시

기사입력 2019.09.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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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동요령 및 기본수칙 중점교육

    김천방역담당공무원.jpg

     

    김천시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구제역․ AI․ ASF 발생에 대비 읍면동 방역담당공무원 및 살처분 예비요원 134명을 대상으로 살처분 행동요령, 차단방역 대책 및 인체감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국내에서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구제역․AI 및 최근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과 관련해 읍면동 방역담당공무원 및 살처분 예비요원에게 구제역·AI·ASF의 질병특징, 임상증상, 감염축 살처분 시 지켜야할 행동요령 및 기본수칙, 시민홍보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AI는 인수공통 전염병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가금류 및 배설물 등의 접촉으로 호흡기를 통해 사람에게 감염될수 있어 살처분시 인체감염 예방수칙과 주의사항도 함께 교육을 실시하고, 개인 보호구 착․탈의 실습도 병행해 교육에 내실을 기했다.
     교육에 앞서 박병하 축산과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경기도 지역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경우 발생 시 지역경제 및 양돈농가에 막대한 손실을 초래하는바 양돈농가 차단방역에 읍면동 방역담당공무원 및 시 산하 전체공무원의 협조가 필요한 시기이며, 아울러 구제역·AI 차단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우리시에서는 단 한건의 악성가축 전염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축산농가 및 시민에 대한 차단방역 홍보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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