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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구조대원 ‘화합의 장’

기사입력 2019.09.2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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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해경 다양한 논의

    울진해경, 민관 구조대원.jpg

    울진해양경찰서는 24일 전용부두에서 민간해양구조대원 30여명이 참석해 상호 이해와 협력을 통한 민간구조 활성화와 효율적인 해양사고 대응을 위해 교육훈련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울진해경 민간해양구조대는 바다 안전 확보를 위해 지역 사정에 정통한 어민, 잠수사 등 해양 관련 시민들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해경과 협력해 해상에서 각종 사고시 초동대응, 인명구조, 수색 등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정담회는 민간해양구조대원 우수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운영 및 법 개정 설명, 민간구조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해양사고 발생 시 대처 할 수 있는 응급처치술 및 인명구조 교육 훈련을 실시했다.
    최시영 울진해경서장은 “민간 구조세력의 헌신적인 봉사가 해양사고에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민관 협력 수난구조 체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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