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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브랜드로 구축

기사입력 2019.09.2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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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만 시의원 주장

    대구시의회 김지만 의원은 25일 제26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가 보유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의미를 돌아보고 선정 유산을 도시브랜드 차원의 보존과 활용다각화에 대해 이야기 한다.
    김지만 의원은 5분 자유발언 서두에 대구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달성군의 도동서원 모두를 보유한 유네스코가 인정한 도시임을 강조하고 유네스코 문화자원을 도시브랜드 개발의 중심으로 두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대구시는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준비 단계에서는 매우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노력을 보여 온 반면, 선정 후 에는 체계적 보존계획이나 도시차원의 홍보계획 등이 수립되지 않고 있어 아쉽다는 것이 김 의원의 주장이다.
    또한, 대구시는 유네스코에 관한 조례로 ‘대구광역시 음악창의도시 육성 및 지원조례’가 제정돼 있으나 ‘국채보상운동 기록물’과 ‘도동서원’의 경우 관련 조례가 없어 보존 및 육성의 사각지역에 놓여 있다고 주장했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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