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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 회의

기사입력 2019.09.2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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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단방역 추진 ‘총력’

    청도아프리카돼지.JPG

     

    청도군은 경기도 파주·연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입방지와 제17호 태풍 ‘타파’ 통과 후 긴급 방역 추진을 위해 이승율 군수 주재로 국과소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방역대책회의를 23일 개최해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근무지도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청도군은 지난 8년간 악성가축질병의 발생이 없는 청정지역을 유지해 왔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첫 발생으로 지난 17일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가축방역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거점소독시설 운영과 농가소독 지원, 양돈농가 1대1 전담관을 활용한 예찰활동 등 전 행정력을 총동원해 차단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제17호 태풍 ‘타파’에 의한 강우로 차단방역에 허점이 생기지 않도록 축사 주변 소독과 생석회 도포 등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청도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악성가축전염병이 없는 청정지역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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