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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점검 실시·안전조치 지시
칠곡군은 제17호 태풍 ‘타파’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과소 및 읍면 근무자 80여 명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상황관리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20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련 부서장이 모인 가운데 ‘제17호 태풍 타파 대비 상황점검 및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가을 수확을 앞둔 농작물의 피해방지 및 단 한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 홍보를 지시했다.
이에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293곳을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배수펌프장 및 수문 36곳 작동 여부 확인했다.
또 재해예경보시설 30곳을 점검하고 대형공사현장의 안전조치를 지시했다.
이밖에도 마을주민, 민간단체 등에 태풍 대처 홍보 문자를 발송하고 마을엠프방송을 통해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기상특보 상황을 계속 주시하면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재해우려 지역의 시설 예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이라며 “태풍 피해 발생시 즉각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응급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상철 기자
군은 지난 20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련 부서장이 모인 가운데 ‘제17호 태풍 타파 대비 상황점검 및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가을 수확을 앞둔 농작물의 피해방지 및 단 한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 홍보를 지시했다.
이에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293곳을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배수펌프장 및 수문 36곳 작동 여부 확인했다.
또 재해예경보시설 30곳을 점검하고 대형공사현장의 안전조치를 지시했다.
이밖에도 마을주민, 민간단체 등에 태풍 대처 홍보 문자를 발송하고 마을엠프방송을 통해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기상특보 상황을 계속 주시하면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재해우려 지역의 시설 예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이라며 “태풍 피해 발생시 즉각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응급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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