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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밤 화려한 빛의 향연

기사입력 2019.09.1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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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 라이트 페스타

    신천 라이트페스타.JPG

    대구시 남구청은 11월 3일까지 신천 둔치에서 깊어가는 가을밤 빛의 향연 ‘신천 라이트페스타’를 개최한다.
    신천둔치는 대구 도심에 있는 하천으로,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등 생활체육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남구청은 이런 신천둔치에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일상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민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야간 LED 조형물을 설치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희망교 ~ 중동교 약 100m 거리에 LED 조형물을 입힌 은행나무 10그루, LED 말하는 별나무 1개, LED 스윙 2개를 설치해 가을밤을 화려한 불빛으로 물들이며 이색적인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넓은 잔디밭에 설치된 말하는 별나무는 사람이 다가오면 환영인사 및 남구를 소개하는 멘트로 어린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뿐 아니라 포토존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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