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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동 주얼리단지 소공인 집적지구 지정

기사입력 2019.09.1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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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반시설 구축공모 선정 대구 성내동 일대가 우리나라 주얼리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국제시장에서 주얼리산업 선도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길 열렸다.
    대구시는 소공인 집적지구 활성화와 혁신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및 공동기반시설 설치 후보지 공모 사업에 ‘성내동 주얼리 소공인 집적지구’를 신청해 6일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성내동 일대는 주얼리 소공인 111개 업체와 300여개 도·소매 매장이 밀집돼 있는 주얼리 특구로, 현재 주얼리 관련 명장 13인 중 5명이 대구 출신일 정도로 뛰어난 기술력과 최고의 전문성이 있다.
    특히, 대구성내주얼리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있는 대구 ‘패션주얼리타운’은 소공인 제조업체가 밀집돼 있는 주얼리특구 집적지에 있고, 1~2층은 판매장, 3층은 공동 장비실 및 전시장, 4층은 소공인특화지원센터, 5~8층은 소공인 제조공장이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제조·전시·판매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주얼리 특화 복합센터로 주얼리 특구 성장의 중심 거점 역할을 한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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