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금수면

 

성주군 금수면은 5일 금수면사무소에서 직원 및 마을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를 공유하고 결혼과 출산, 가족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한 찾아가는 사회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와 미래정책연구원 남복현 인구교육 전문 강사가 맡았으며, 인구감소에 따른 사회·경제적 문제점과 고령자들을 위한 바른 가족관 및 결혼관 형성에 대한 강의로 이뤄졌다. 또한, 내 직장· 내 고장 행복성주 주소 갖기 운동을 홍보함과 동시에 먹·자·쓰·놀 지역 사랑운동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이장들은 ‘행정 최일선에서 미전입자에 대한 전입 독려 및 면민이 행복한 금수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갑숙 금수면장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양성평등 인식개선이 중요하다며,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워라밸이 지켜질 수 사회를 만들어야 된다”고 말했다.
김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