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문화예술회관

 

성주문화예술회관은 5일 오후 1시 수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수강생 및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수륜면 찾아가는 이동여성회관 수료식’을 했다.
이번 이동여성회관 교육은 힐링댄스요가뿐 아니라 수지요법, 웃음레크레이션, 자연제품 만들기 등 다양한 강좌로 운영됐으며, 특히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매 수업마다 5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배움의 열기로 가득 찼다.
이동여성회관은 문화적 혜택과 상대적으로 교육의 기회가 적은 지역에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관내 주민들에게 배움의 욕구를 충족하고 건강증진, 여가선용을 위해 개설됐으며 올해도 큰 호응을 받았다.
이영수 문화예술회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강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고 이번 수륜면 이동여성회관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바쁜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취미개발과 생활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