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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한우경진대회 경산우2부문 우수상

기사입력 2019.09.0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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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 외남면 신라농장 박홍범씨 경산우2부문

    상주 한우경진대회.JPG

    경북 한우의 혈통 개량과 품질 고급화를 위한 2019 경북 한우경진대회가 9월 3일 영천시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렸다.
    상주시의 경우 관내 우수 한우 육성농장 4개소에서 4개 부문에 출품했다. 그중 외남면 신라농장에서 출품한 소가 경산우2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박홍범씨는 “한우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한우개량으로 위기를 타개할 수 있다고 생각해 이에 매진하고 있다. 2년 연속 경북한우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도내 시·군 간 비교 평가로 우량 한우를 선발, 종축으로 활용해 한우의 개량을 촉진하려는 행사다. 우량 한우사육기반 확대를 위한 우수혈통 발굴, 고급육 생산을 통한 차별화로 한우 경쟁력 확보, 한우산업의 중요성과 한우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려는 목적으로 열렸다.
    경북도와 영천시가 주최하고 한우협회대구경북지회, 농협경제지주 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총 4개 부문에 68두가 출전해 시·군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합을 펼쳤다.
    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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