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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SW인재들 세계를 향해 한발 더 내딛다

기사입력 2019.09.0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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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융합 해커톤 대회 폐막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SW인재들 세계를 향해 한발 더 내딛다

    SW융합 해커톤 대회 폐막
     

    제6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대회 폐막3.jpg

     
      지난 8월 30일부터 무박3일간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가 9월 1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해커톤(HACKATH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42.195시간 동안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쉼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대회다.
      이번 해커톤 대회는 전국에서 75개팀 359명의 학생 및 SW개발자 등이 참가했으며, 최연소 15세부터 50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도전과 열정을 불태웠다.
      참가자들은 자유과제 및 최근 주목받고 있는 지정과제 분야인 스마트시티와 교통안전시스템 서비스 개발의 3개분야로 나누어 9월 1일 오전 11시까지 42.195시간 동안 아이디어 도출, 개발방향 설정 및 구현 등의 과정을 거쳐 SW서비스를 개발하고 15명의 전문가 멘토단으로부터 개발방향 개선, 기술 교육 및 개발 노하우 등을 지원받아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결과물을 도출했다.
      완성된 결과물에 대하여 팀별로 기술 및 핵심기능에 대한 설명 후 해당 결과물을 현장에서 시연을 통해 전문 심사위원들과 청중평가단이 창의성, 시장성 및 실현가능성, 구성 및 기술,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총 15개 팀(대상 3팀, 우수상 12팀)을 선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이 수여되는 자유과제 대상은 ‘Google assistant를 이용한 AI 치매예방 및 예측 로봇’을 개발한 ‘Aal izz Well’팀이 수상했다.
      지정과제 분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및 행정안전부 장관상이 수여되는 대상은 ‘스마트시티를 위한 SW융합 아이디어 시제품 개발’을 개발한 ‘ReMarket’팀과 ‘P_MAP’을 개발한 ‘주차쉽게해’팀이 선정됐다.
      그리고 자유과제 우수상은 ‘Bytes’팀 등 4개팀, 지정과제 2개 분야의 우수상은 ‘Adangers’팀 등 8개팀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상 등 지역별 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자유과제 대상 수상팀에게는 대회 종료 후 SW융합 산업등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 등을 위한 소프트웨어 선진지 견학의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수상자 모두에게는 소프트웨어융합클러스터 내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대회를 통해 개발한 SW서비스가 창업이나 상용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를 통해 아이디어 및 기술을 접목한 소프트웨어 서비스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경북도에서는 청년들이 소프트웨어에 관심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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