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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청 문화재 탐방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8월 31일 토요일 불국사 일원에서 경주세계문화유산 예비 학생 해설사 36명, 학생 해설사14명이 함께 하는 우리 고장 문화재 탐방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올해 예비인증과정을 통과한 학생 해설사와 작년에 인증된 해설사가 함께 참가해 외국어로 문화재를 해설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문화재 홍보 도우미로서의 자긍심과 자신감을 기르는 목적으로 실시했다. 학생 해설사들은 이미 지난 7월에 역량강화교육을 받고, 방학 동안 스스로 문화재 이해와 해설력을 높여 홍보 도우미 가이드북을 제작하기도 했다.
학생 해설사 문화재 탐방은 외국어와 문화재에 대한 지도 능력이 뛰어난 교사의 인솔 아래 경주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문화재 탐방이 진행됐으며, 학생 해설사들은 직접 돌아보며 세심하게 다양한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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