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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대장 전산화 사업 실시

기사입력 2019.09.0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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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 민원서비스 강화 상주시는 전산화가 구축되기 전 수기로 작성된 (구)건축물대장에 대한 전산화 사업을 시행한다.
    (구)건축물대장 전산화사업은 종이로 된 문서를 스캔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2019년 8월부터 2020년 2월까지 (구)건축물대장 260,000면의 전산화 작업을 추진한다.
    건축물대장은 부동산 등기 등에 있어 소유자 변동 이력 또는 증축, 말소 내역 등의 확인을 위해 꾸준히 발급되고 있으나 (구)건축물대장을 발급하기 위해서는 수기로 작성된 원장을 일일이 찾아 복사하고 개인정보를 가리는 등 발급 작업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
    (구)건축물대장 전산화사업이 완료되면 공적 장부의 훼손 및 화재 등으로 인한 소멸을 방지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 발급이 가능해져 업무 효율성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행정 처리의 간소화로 민원인이 건축물대장을 발급받는 시간도 상당히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전산화 사업기간 동안 (구)건축물대장 발급지연 등의 불편사항이 발생할 수 있으나 빠른 시일 안에 사업을 마무리해 민원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김상호 건축과장은 “이번 전산화 사업은 편리한 민원서비스 및 투명한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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