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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강구초 개축

기사입력 2019.09.0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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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설계 심의 협의회 개최

    영덕 강구초 개축

    중간설계 심의 협의회 개최
     
      경북교육청은 2일 영덕교육지원청에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강구초 교사 개축을 위한 중간설계 심의 협의회를 가졌다.
      영덕 강구초 중간설계 심의협의회는 새로 개축하는 학교에 감성적인 학교 공간 혁신이 반영되도록 외부 전문가 건축디자인․조경기술사 등 14명으로 구성된 학교환경디자인팀이 중간설계에 대한 자문과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생과 사용자를 고려한 색채, 공간디자인 적용과 테마와 특색이 있는 자연 친화적인 외부 공간 조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영덕 강구초 개축에 획기적인 변화를 반영했다.
      영덕 강구초는 1935년 개교해 84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고 1972년에 건축된 본관동을 포함한 3개의 교사동이 바다와 인접한 지역 특성상 해양성 기후 조건에 많이 노출돼 노후도가 심한 상황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은 개축심의위원회의 의견을 거쳐 효율적이고 안전한 학교 구축과 교육과정의 다양성이 확보될 수 있는 패러다임이 반영된 건축물로 개축할 예정이다.
      현재 중간설계 진행 중이며 내년 3월 착공해 2021년 9월 완공을 목표로 학생 수용과 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개축사업 세부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서실교 시설과장은 "학교 사용자에게 최상의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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