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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 부리는 날, 어르신 머리 까맣게”

기사입력 2019.08.3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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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 봉양면 새마을부녀회 의성군 봉양면 새마을부녀회는 8월 28일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머리염색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염색 봉사활동은 올해 재능기부 봉사활동 중 3번째로 추진됐으며, 우천으로 이동하기 힘든 날씨에도 길천1리, 화전1리의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20여명께 염색봉사 활동을 펼쳤다.
    봉사자에게 염색봉사를 받은 길천1리의 한 어르신은 “몸도 불편하고 미용실을 찾기도 어려운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염색을 해주니 정말 고맙고 한결 젊어진 기분이 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나원 봉양면장은 “봉양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의 염색봉사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잘 사는 봉양면 만들기에 앞장 서 달라”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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