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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도시재생사업 워킹그룹 라운드테이블 열려

기사입력 2019.08.2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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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계층의 시민 참여, 자유로운 의견 나눔의 시간 가져

    구미문화적도시재생사업.jpg

     

    구미시는 28일, 금오시장로(路) 공터 다 4층에 위치한 ‘금오시장로(路) 사랑방’에서 ‘2019 구미시 문화적도시재생사업 제1회 워킹그룹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했다.
    워킹그룹 라운드 테이블은 2019 구미시 문화적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 워킹그룹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생각과 계획을 나누는 자리로, 20대부터 50대까지 대학생,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 2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했다.
    아울러 류성효, 이창원 구미시 문화적도시재생사업 전담 컨설턴트도 함께 자리해 시민들에게 사업의 취지, 목적 등을 설명하고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시간도 가졌다.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된 라운드테이블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2시간 넘게 진행됐으며 워킹그룹에 참여하게 된 이유, 문화와 도시에 대한 평소의 생각, 앞으로의 희망과 계획, 바라는 점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었다.
    긴 시간동안 워킹그룹 시민들과 함께 한 컨설턴트들은 이러한 자리가 마련된 것을 높이 평가하고 워킹그룹의 구성형태, 워킹그룹이 가진 생각의 다양성 등이 고무적이라 밝혔다.
    특히 시민들에게 ‘재생’이라는 딱딱한 틀에 갇히지 말고 지역과 도시를 변화시키고 행복한 시민의 삶이 구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상을 하고 그 상상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 행동으로 구체화시키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길 당부했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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