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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정 나눔행사’ 개최

기사입력 2019.08.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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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복맞이 삼계탕 대접

    청도바르게살기협의회(2).JPG

     

    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협의회는 말복을 맞아 16일 화양읍 송북리에 위치한 청도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청도군 노인회원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사랑의 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여성봉사회 회원들이 주축이 됐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해 청도군 노인회 어르신들을 대접할 70인분의 삼계탕을 이른 아침부터 직접 준비해 정성껏 대접하는 한편, 식당 내 환경정비, 주방 정돈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김용개 회장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서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 같아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이승율 청도군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협의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어르신들은 청도의 든든한 버팀목이니 오늘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막바지 무더위도 건강하게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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