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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공 애린복지재단 이사장, 이웃돕기 성금 1,600만원 기부

기사입력 2014.12.0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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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공 애린복지재단 이사장, 이웃돕기 성금 1,600만원 기부 애린복지재단 이대공(73) 이사장이 1일, '희망201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6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캠페인 10일째인 지난 11월 28일, 이대공 이사장이 "희망2015나눔캠페인에 도내 사회지도층 및 독지가들의 나눔참여가 물밀 듯이 이어지길 바란다. 그런 의미에서 솔선하여 기부하고 싶다."면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의사를 알려왔다. 성금전달식도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여건인데 조용하게 기부하고 싶다."면서, 극구 사양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대공 이사장은 “기부한 성금이 일찍 찾아온 추위로 곤궁한 삶을 살고 있는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나눔의 아름다운 가치를 우리 사회에 확산시키는 데 여러모로 보탬이 되는 뜻깊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포스코 홍보실장, 포항공대 건설본부장,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을 지낸 이대공 이사장은 지난 2011년 11월부터 3년간 제7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역임했다. 취임 첫해인 지난 2011년 12월, 개인 고액기부자클럽인 ‘경북 아너소사이어티’ 2호 회원으로 가입, 1억원 기부로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 Oblige)의 모범을 보였다. 또한,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클럽 창단’, ‘착한가게 500호 배출’과 2013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립 사상 최대모금액인 ‘161억원’ 달성을 이끌어내는 등 도내 나눔문화 활성화와 지역사회문제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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