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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신동 나하은, 대구 알리기 앞장

기사입력 2019.03.1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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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홍보대사 위촉 대구시는 댄스 신동이자 인기 유튜버로 활동 중인 대구 출신 나하은 양을 어린이 대구 홍보대사로 3월 23일 위촉한다. 이날 제4기 대구어린이기자단 발대식을 함께 개최하고, 대구의 꿈나무인 어린이기자 385명에게 기자증을 수여한다. 대구시는 오는 3월 23일 나하은(10) 대구시 홍보대사 위촉과 제4기 대구어린이기자단 발대식을 함께 개최한다. 이날 오후 1시 40분부터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어린이기자단과 학부모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구시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나하은 양은 인기 아이돌 및 걸그룹의 춤을 따라 추는 ‘커버댄스’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어썸하은)에 공개하고 방송에 출연하면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하은 양은 10살 어린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천재적인 춤 실력과 풍부한 표정 연기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유튜브 구독자 312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120만 명에 달한다.대구시는 홍보대사 위촉식에 이어 올해로 4기째인 대구어린이기자단 385명에게 기자증을 수여하는 발대식을 개최한다. ‘내 손으로 기록하는 대구이야기’ 라는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개그맨 송준근이 사회를 맡고, 식전 행사로 맑은소리합창단의 공연과 기자 멘토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본 행사에서는 3기 우수기자 시상과 4기 기자단 선서에 이어 기자증을 수여한다. 발대식은 온라인 활동이 주 활동인 어린이기자단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뜻 깊은 자리인 만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함께 참여하는 어울마당’으로 즐겁고 신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4기 대구어린이기자단은 130개교 385명으로 지난 1월부터 ‘시민건강놀이터’, ‘DGB대구은행파크 및 대구빙상장’ 특별취재를 시작으로 대구 곳곳을 누비며 활발한 기자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시는 4기 어린이기자단의 성공적인 활동을 위해 매월 현장특별취재 등을 기획하고, 기사의 첨삭지도 및 기자윤리 교육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애향심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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