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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아태지역 최고 스마트시티 뽑혀

기사입력 2018.07.13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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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봇'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 최우수 프로젝트 선정 대구시는 올해 4번째 개최되는 IDC 주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선정을 위한 스마트시티 분야 국제평가인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 2018’에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우리시 대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인 “지능형상담시스템 뚜봇”이 최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로 선정됐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 2018’(Smart City Asia Pacific Awards, 이하 SCAPA)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우수 스마트시티 148개의 후보자 중 최종 19개의 최우수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를 선발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대구시의 ‘지능형 상담 시스템 뚜봇’이 시민참여분야의 최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지능형 상담 시스템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동 질의응답을 통해 여권, 차량 등록을 포함한 일반적인 민원서비스와 축제정보 등 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챗봇 서비스다. 대구시는 지난 3월 SCAPA에 9개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후보를 추천했고 5월에 2개 분야, 시민참여분야에 인공지능상담시스템 ‘뚜봇’과 여행/예술/도서관/문화/공공용지분야에 통합예약시스템이 최종 수상 후보자로 선정됐음을 통보받은 바 있다. 국내에서는 총 5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가 최종 수상후보로 선정된 바 있고 상세내용으로 ▶대구광역시 ‘지능형 상담시스템’ ▶대전광역시 ‘스마트시티 통합센터’ ▶부천시 ‘상하수도 스마트 검침’ ▶대구광역시 ‘통합 예약 시스템’ ▶부산광역시 ‘스마트 교통서비스’ 이다. SCAPA는 매년 IDC의 스마트시티 개발지수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12개의 스마트시티 기능적 서비스 영역에서 뛰어나다고 여겨지는 정부 및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선정한다. IDC의 공개검증 단계는 ▶후보군 공개 추천 ▶아시아 태평양지역(일본제외) 각국 IDC연구원의 자료수집 ▶조사 및 순위 선정, 공개투표 ▶국제자문위원회 투표 ▶결과 취합 ▶우승자 및 수상 발표 ▶보고서 발행과 같이 총 7단계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공개투표 및 IDC연구원과 국제자문위원회 평가를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의 수상자를 결정한다. 2018년 수상 대상분야는 12개 분야로 ▶행정 ▶시민참여 ▶디지털 자본 및 접근성 ▶교육 ▶공중위생 및 사회복지 ▶공공안전 ▶스마트빌딩 ▶스마트 워터 ▶지속가능한 인프라 ▶ 운송 ▶여행/예술/도서관/문화/공공용지 ▶도시계획 및 토지이용이 포함된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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