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농어촌 마을해설가 양성과정' 개설

기사입력 2016.06.26 17:11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농어촌 마을해설가 양성과정' 개설 영양군, 지역역량강화사업 영양군은 마을 사업 운영자 및 지역주민 25명을 대상으로 '농어촌마을해설가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22일부터 7월 15일까지 4주간 시행한다. 본 과정은 경상북도지사 인증과정으로 지역의 특수성과 농촌 관광 시장 트렌드를 함께 반영하여 농촌 마을의 다양한 자원에 관광 해설을 더해 새로운 소득을 창출 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마을 해설기법, 마을 해설 프로그램 기획안 작성, 농촌마을 어메니티 활용, 농촌 전문 문화의 활용사례, 현장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90시간 이상 이수한 주민은 향후 농어촌 마을해설가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사전 수요 조사와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영양군이 전략적으로 개설한 과정으로 도내 지자체에서는 영양군에서 처음으로 시행하여 더욱 의미가 크다. 수료 후 지역 특색을 반영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마을 해설 전문 인력이 각 마을에 배치되면 마을의 고유 자원을 발굴, 관광 자원화 하여 농촌 관광을 비롯한 마을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군은 영양 마을만들기사업, 체험휴양마을, 마을 간 네트워크사업 등 지속적인 마을 사업 추진으로 마을 관광 방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영양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마을 속에 숨겨진 자원을 지역 주민 스스로가 발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