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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61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기사입력 2016.06.0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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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군 제61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 추모 영양군은 6일 영양군 호국공원에서 '제61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한 이날 추념식에는 권영택 영양군수, 김시홍 영양군의회의장 및 관내 보훈단체장과 기관장, 유가족, 국가유공자,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국민의례 후 정각 10시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올린 뒤 보훈단체장과 기관단체장, 학생대표 등이 함께 헌화·분향하고 추념사, 추모헌시 낭송 그리고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우리는 흔히 호국이라는 말을 수없이 되뇌이고 말합니다만, 정작 지역과 우리사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의 정신과 얼을 숭고하게 받들어야 하며, 오늘 현충일을 맞이해서 고귀한 생명을 바치면서 까지 나라와 겨레를 지키고자 하신 호국영령들의 시대정신을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가 본 받아 우리 모두가 새로운 영양으로 나아가는 초석으로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영양군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6. 25전쟁 66주년 기념행사' 개최 및 '나라사랑 교육' 등을 실시해 먼저가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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